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황태채 구이

| 조회수 : 10,5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7-02-13 11:20:07




황태채 구이

1. 굵게 찢어놓은 황태채 한 웅큼을 대충 10cm 길이로 잘라서 기름기 없이 팬에 살살 굽는다.

2. 황태채 굽는 중에 해바라기유 한 수저, 참 기름 한수저를 섞어서 살짝 둘러주고

   좀 더 뒤적이며 볶다가 굵은 소금 몇 톨로 살짝 간한다.

3. 타지 않게 볶은 후 열기 식으면 스낵처럼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


Q 꼭 황태여야 하나요?

   북어는 안되고?

A 황태가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말라서

   켜켜로 들떠있어 기름에 살살 볶아놓으면 바삭바삭 먹기 좋습니다.^^














참기름 냄새가 살짝 돌고

바삭하고 담백하니 군것질로 먹기좋아요.^^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17.2.13 3:28 PM

    지난 가을 펜션에 놀러갔는데
    새언니가 술안주로 이렇게 해주시다라구요.

    황태이어야 더 맛난줄은
    여기서 추가로 배웁니다~~^^

  • 소금빛
    '17.2.13 4:45 PM

    황태채 살균도 할겸 덖다가 발견한 맛이예요! 간식으로 맛있어요.ㅎㅎ

  • 2. 마스카로
    '17.2.13 5:41 PM

    이거 마요 간장 다진청량이에 찍어먹으면
    무한대로 들어가는거요.
    절대 하시면 안되요.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워요.

  • 소금빛
    '17.2.28 6:45 AM

    공감공감!ㅋㅋㅋ 그러니 조금씩만 만들어야해요.^^

  • 3. 솔이엄마
    '17.2.18 11:08 AM

    황태채볶음에 션한 맥주한잔!!! ^^

  • 소금빛
    '17.2.28 6:46 AM

    안주감인가요? 연한 커피에도 어울린답니다.ㅎㅎ

  • 4. 이쁜탠
    '17.2.20 12:16 PM

    저 주말에 배는 부르고 입은 심심한데 이거 생각나서 해먹었어요. 황태채 집에 있는거 처치 곤란이었는데 넘 맛있게 먹었어요. 완전 간단하지만 맛있는 간식이예요~~~

  • 소금빛
    '17.2.28 6:48 AM

    내가 너무 야채만 먹었지...싶을 때 흰살생선이거니 하고 먹는 단백질 음식입니다. 간단하고 맛있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 5. 소년공원
    '17.2.22 12:21 AM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 보면서 냠냠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겠어요!
    냉동실에 오래된 황태채인지 북어채인지가 있는데 어느 한가한 날에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소금빛
    '17.2.28 6:50 AM

    뭐 먹을거 없나? 궁금할 때 군것질로 만들어 드세요~ 맛있어요. 소년공원님 덧글 감사합니다.^^

  • 6. anf
    '17.2.22 1:19 PM

    황태채구이 맛나겠어요!

  • 소금빛
    '17.2.28 6:51 AM

    흰살생선 먹는 기분으로 먹어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 7. 등불
    '17.3.9 9:13 PM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btsZ2FaepGw

  • 8. 등불
    '17.3.12 12:41 PM - 삭제된댓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0676&s_no=3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470 아들 먹이기(쉬워요??) 8 행복나눔미소 2017.03.10 7,111 3
39469 성공 - 냄새 없는 청국장 만드는 법 - 쥐눈이콩 청국장 20 프리스카 2017.03.07 13,793 5
39468 아들 먹이기 11 행복나눔미소 2017.03.06 10,480 4
39467 여자 다섯 속초여행 & 감자탕 & 오코노미야끼 34 솔이엄마 2017.03.05 14,104 8
39466 보름이면 가능한 메주 만들어 띄워서 장담그기 - 완결 24 프리스카 2017.03.03 9,836 5
39465 견과류 강정만들기 (쉬워요) 17 소금빛 2017.02.27 16,893 7
39464 제주살이 식단공개 (스압) 42 벚꽃동산 2017.02.27 21,616 7
39463 압력솥에 최단 시간 메주콩 삶는 법 - 수정 34 프리스카 2017.02.26 38,632 5
39462 막장 담갔어요^^ 13 복주아 2017.02.24 7,271 3
39461 3일이면 완성 - 메주 띄우는 방법 - 수정 39 프리스카 2017.02.20 29,090 5
39460 정월장 장담그기 - 처음부터 끝까지 수제작 16 프리스카 2017.02.19 7,504 6
39459 하얀 식혜만들기 - 발견 22 프리스카 2017.02.19 11,685 4
39458 대보름 나물 이야기 & 동치미 만들기 16 솔이엄마 2017.02.17 11,026 5
39457 음식 알레르기를 자각한 직원의 직원식 29 광년이 2017.02.14 18,455 3
39456 어느 바람부는 날의 브런치 17 쑥과마눌 2017.02.14 15,005 3
39455 황태채 구이 13 소금빛 2017.02.13 10,530 2
39454 약이 되는 보리고추장 담그기 기록용 27 프리스카 2017.02.11 14,050 3
39453 삼시세끼 먹고 살기 20 시카고댁 2017.02.10 17,215 6
39452 [84차 봉사 후기] 2017년 1월 첫메뉴는 떡국이었습니다^^.. 11 행복나눔미소 2017.02.09 6,574 8
39451 쉬운 잡채 63 소금빛 2017.02.08 19,083 18
39450 뒤늦은 설날 음식 이야기 29 소년공원 2017.02.08 12,195 2
39449 82가 맺어준 친구와 나누는 삶 33 맑은물 2017.02.06 15,749 5
39448 쉽게 전통방식 찹쌀고추장 담그기 41 프리스카 2017.02.06 14,385 6
39447 예고한 수제 피자요 8 요보야 2017.02.05 10,439 1
39446 새살림 식단공개 (스압주의) 55 벚꽃동산 2017.02.04 21,166 9
39445 달달구리가 있는 삶 21 쑥과마눌 2017.02.03 12,597 5
39444 솔이네 설날 지낸 이야기 27 솔이엄마 2017.01.30 15,528 13
39443 오늘 저녁 메뉴~ 40 시간여행 2017.01.23 20,9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