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David An님 안동찜닭 레써피 중에,,

| 조회수 : 10,201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1-31 21:13:50
제가 요리 왕초보인데요 아직 미혼이라 요리를 자주안하니 기초도 모르고요,,,,

그런데 저번에 에스더님께서 올려주신 불고기 레시피로 너무 맛있게 해먹은 후

용기가 생겨서
ㅎㅎ
이번에 안동찜닭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David An님 안동찜닭 레시피에

닭1마리
감자3개
당근반개
당면300g
표고버섯2개
양배추100g
양파2개
대파2뿌리

양념
간장1컵
물엿 반컵
매운고추6개
설탕1큰술
생강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후추약간
통깨
밀가루약간
물1.5리터

만드는법

닭은 깨끗하게 손질해서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표고는 미지근한물에 불린후 4등분하시고 감자와당근도한입크기로
썰어서 가장자리를 둥글게 잘라주세요
양파.대파.양배추는 5~6cm길이로 굵게 채썬다음 밀가루와골고루썩어주세요
당면은 찬물에 30분정도 담그시고 고추는 어숫썰어주세요
두꺼운 냄비에 닭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어 주세요 .표고.당근.감자.고추와 갖은 양념과 물을 넣고
10분정도 쎈불에서 끊이다가 물이 반정도줄고 감자가 익으면
양파.대파.양배추를넣어 뚜껑을 덮고 5분정도 익히세요
당면을 냄비에 얹어 고루썩어 통깨를 뿌리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냄비에 닭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으라고 했는데
첨에 닭을 식용류 넣고 익혀야 하는건지 ,,,그냥 두꺼운냄비에  그대로 생닭 손질한거 그냥 넣고 센불에서
익히면 되는건지 잘몰라서요...
회원님들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겸둥이악당
    '11.1.31 9:14 PM

    춫처-http://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section=home&id=home64&pag...

  • 2. 칼라스
    '11.1.31 10:22 PM

    닭 볶는 과정이 뭐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저는 미리 닭을 식용유에 볶다가 야채투하 할것 같아요.. 근데 저 레시피에서 양념장 비율대로 다 넣으신다면 너무 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닭이 미국닭이라서 큰것 기준으로 해서 그럴까요? 요리 해보지는 않았지만 저 간장 그대로 넣으면 너무 짤것 같네요. 양념장은 그대로 만들되 간보시면서 넣어야 될것같아요.. 이상 오지랖이었습니다.

  • 3. 커피중독
    '11.2.1 12:59 AM

    저는 식용유는 안넣고 생강과 마늘을 넉넉히 넣음.
    청양고추와 건고추를 넣음(안동찜닭은 붉은 건고추와 생강이 핵심임)
    물대신 맥주나 술을 넣음.
    감자 ,당근포함 양념된 닭을 하룻밤 재움.
    센불에서 재운 닭을 10분정도 끓이다가 감자,당근, 양파넣고 끓입니다.
    뚜껑덮고 중불에서 끓이다 보면 닭이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나머지 야채넣고 살짝 숨죽이면 됩니다. 먹기직전에 당면넣고요. 전 이렇게 합니다.

  • 4. 겸둥이악당
    '11.2.1 11:37 AM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읽다 보니 궁금한게 야채를 왜 밀가루에 섞는걸까요,,

  • 5. 모닝빵
    '11.2.1 3:44 PM

    야채를 밀가루에 섞으면 국물이 약간 뻑뻑해져요

    제가 위레시피대로 해봤는데요 ㅋㅋ
    간장을 조금 뺏더니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 싱거웠어요.. 간장을 한컵이나 차마 못넣겠어요 ㅠㅠ

  • 6. 소중한나
    '11.2.2 10:28 AM

    조각낸 닭은 뜨거운 물에 한번 튀겨내고
    당면은 물에 불려둡니다.
    웍에 마늘, 고추를 기름에 슬쩍 볶아 향을 내고
    닭을 넣고 생강가루, 청주, 월계수잎 넣고 볶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감자, 당근, 양파, 대파 등 야채, 양념장(간장, 매실액,다시마가루,다진마늘,생강가루,청주)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당면을 넣고(불린 당면은 의외로 빨리 익습니다.)
    참기름뿌리고 한번 뒤적거려 접시에 담아 낼때 통깨뿌립니다.
    국물이 자작한 걸 원하심 양념하실때 물을 좀 넣으시고-양념의 간도 좀 늘려야겠죠.
    전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매운 맛을 원하심 양념에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음 됩니다.
    이 방법은 소갈비, 돼지갈비,닭고기 모두 사용하는데 다 맛있어요.
    다만, 돼지, 소고기할 때는 찬물에 고기가 잠길만큼만 넣어 부르르 한번 끓여내는 것 만 다릅니다.

    근데 원글님,,
    '썪어' 표현이 많이 거슬립니다. '섞어' 가 맞는데 오타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450 David An님 안동찜닭 레써피 중에,, 6 겸둥이악당 2011.01.31 10,201 33
33449 신랑 간식 먹이기 4 12 마뜨료쉬까 2011.01.31 13,794 42
33448 딸을 위한 닭강정 15 에스더 2011.01.31 13,378 33
33447 평범한 그간 밥상입니다..^^ 18 브라운아이즈 2011.01.31 10,431 38
33446 키톡의 대세를 거스름이야^^;; 7 일편단심 2011.01.31 6,266 43
33445 다이어트 s양 라면!! 10 카루소 2011.01.30 10,895 40
33444 휴일의 아침 : 찹쌀야채전,된장찌개,멸치조림 5 기쁨맘 2011.01.30 8,687 35
33443 리틀스타님 연근초무침. 49 오늘 2011.01.30 17,038 45
33442 먹고 살다(스압주의 --;;) 14 돈데크만 2011.01.29 11,219 49
33441 먼나라에서 접시를 닦으며 도 닦는 중. 28 현랑켄챠 2011.01.29 16,003 68
33440 Christmas 2010 (+ 지난 5년 크리스마스 상차림 종.. 14 Joanne 2011.01.29 13,622 94
33439 처음으로 끓여봤던 순대국입니다. 17 아라리 2011.01.28 8,980 40
33438 설명절에 빠지지않는 전...그중에 대구전 드세요. 5 뿌요 2011.01.28 6,721 40
33437 주는 대로 드시지& 주문식 밥상 논쟁 :: 전복회, 전복스테이크.. 8 프리 2011.01.28 10,755 39
33436 명절에 잘 어울리는 깨강정과 흑임자죽......(개있어욤) 37 jasmine 2011.01.28 16,334 73
33435 귤쨈과 귤설기케잌 11 피비 2011.01.28 5,326 33
33434 에 효~~ 음 맘마♬♪~ 9 오후에 2011.01.28 5,829 30
33433 새알심 넣은 녹두죽 몸에 좋아요. 12 경빈마마 2011.01.28 8,686 55
33432 대왕머핀 하나 집어가세요^0^ 2 일편단심 2011.01.28 5,304 38
33431 우리집 순두부 정식 26 에스더 2011.01.28 17,637 44
33430 양파치킨 중독 =ㅁ=;; + 이것저것. 17 dolce 2011.01.28 18,084 41
33429 아구를 가장한 코다리찜!! 18 카루소 2011.01.27 13,889 59
33428 깜장이 깨죽^^ 7 일편단심 2011.01.27 5,249 37
33427 유난히 추운 겨울,, 뜨끈 뜨끈 국물요리열전! 11 나오미 2011.01.26 12,921 57
33426 몇일동안 먹은것.. 올려봅니다.. 16 브라운아이즈 2011.01.26 9,174 40
33425 냉장고를 텅텅 비우면서...^^ 84 보라돌이맘 2011.01.26 33,245 131
33424 키하평이여! 영원하라~(식당맛불고기,쟈스민님 양배추말이김치) 41 옥당지 2011.01.26 17,450 83
33423 마이클 센델 따라하기????? 18 오후에 2011.01.26 8,613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