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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프리카로 만든 먹을거리들

| 조회수 : 8,669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9-06-14 20:42:59
품목 중 수출액이 가장 큰 주력 품목 파프리카
국내 생산량 50% 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파프리카페스티벌
 

일본에서 한국산이 77%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가 있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최근 3~5년 사이 파프리카 선호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우리도 맛있게  조리해 먹어 보면 어떨까요?

 

파프리카는 먼저 눈으로 먹게 되는 화려한 컬러푸드 입니다.

 

목 마를때 과일 처럼 먹어도 시원하고 달콤한 파프리카.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하여 파프리카로 카레를 만들었어요.

 

실제로는 달콤하면서 수분이 많은 식품이지만 아이들은 이 향에 아직 익숙하지 않는 듯합니다.

 

돼지고기 200그람 정도 감자 양파 당근대신 붉은 파프리카를 넣는다 생각하면 되고
카레가 노란색이라 눈에 띠지는 않겠지만 노란색 파프리카도 넣어 보기로 했어요.

 

모든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뒤 각 각 팬에 볶아줍니다.

 

너른 팬에 감자 - 고기 - 양파 순으로 볶아 주시고

 

파프리카는 금방 익으니 따로 볶아 담아두셨다 재료가 다 익은 뒤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먼저 볶아 둔 감자와 양파 고기를 한데 넣어 재료를 익힌 뒤
마지막에 파프리카를 넣어 주고 한 번 더 끓고 나면



물에 갠 카레를 넣어 저어 주면서 끓여 주면 됩니다. 농도는 재료양에 따라 물을 부어주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완성된 카레는 너른 그릇에 밥과 함께 떠주면 되겠지요.



카레 밥을 비벼 수저로 떠 먹으니 노란색 파프리카도 눈에 띠네요.^^

다음은 파프리카 생쥬스 입니다.



이가 없는 어른들을 위하여 마시기 좋겠금 그냥 생으로 갈아주었습니다.



단맛을 더 원하면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함께 갈아주면 더 좋습니다.

요즘 어머니가  틀니를 하기 위해 아랫니를 하나 하나 뽑고 있는 중인데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감자 당근 양파 넣고 하얀 쌀죽을 끓여드리기도 하고
이번엔 파프리카를 넣고 죽을 끓여봤습니다.



김치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김치를 못 드시니 묵은지 한 냄비 들기름 넣고 말랑하게 지져
파프리카 죽과 함께 드리니 잘 드십니다.



불린 쌀 약간 파프리카 각 각 3/1씩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는 잘게 썰어주고 표고버섯 송이버섯도 잘게 다져주었어요.



너른 냄비에 참기름 한 방울 두르고 쌀을 먼저 달달 볶아주었습니다.



버섯을 넣고 한 번 더 볶아 준 다음 물을 붓고



그 다음 파프리카를 넣어주고 저어가며 끓여 주었습니다.

 

가스 불 앞에서 저어가며 끓여야지 쌀이 눌러붙어 탈 수가 있습니다.
한 참을 중불에서 끓여낸 뒤 먹기 직전 소금 간만 해주면 됩니다.



후릅 후릅 김 불어가며 어머니 한 그릇 뚝딱 하십니다.



조그맣게 부쳐 돌돌 말아 썰어 주니 한 입에 쏙~들어갑니다.



보들 보들해서 역시 이 없으신 어머님 간식으로 좋습니다.


다음은 남편을 위해 파프리카 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달콤한 맛에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으므로 한 끼 드실 분량만 무쳐 드셔야 합니다.

 

채를 썰어 고춧가루 양념액젓 통깨 마늘 약간 넣고 조물 조물 하면 끝!

 

밥 반찬 보다는 고기 먹을때 겉절이 기분으로 상큼하게 먹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은 아이들을 위해 파프리카 김치 볶음밥 입니다.
색감 내기에 너무 좋은 파프리카 볶음밥.

 

너른 국대접에 담아 모양을 내어 담아주니 더 좋은가 봅니다.^^

 

속을 털어내고 살짝 한 번 헹군 묵은김치와 파프리카 각 각 반 개씩을 준비했습니다.

 

김치와 파프리카는 송송 썰어두고요.

 

너른 팬에 김치 먼저 볶아 주고 파프리카를 따로 따로 한쪽에서 볶아주고
밥을 넣고 소금간 하면서 볶아 준 뒤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너른 접시에 담아 함께 떠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큰 대접에 볶음밥을 넣고 국자로 꾹 꾹 눌러주었습니다.

 

그리고 접시위에 엎었더니 이런 모양이 나왔어요.
설 눌러졌는지 모양새가 엉성합니다만 그래도 둥그런 모양에 맛있겠다~~라고 합니다.^^
스팸햄을 넣었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했을것 같네요.

온 가족 함께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계란찜.

 

맨날 하던 방식에서 파프리카만 다져 넣은 것이지요.

 

파프리카 향이 나면서 수분도 나오니 계란찜이 더 촉촉해 졌어요.

 

이 없으신 어른들을 위하여 좋을 듯 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파프리카를 넣고 해봅니다.

 

녹색 파프리카가 있었더라면 매치가 잘 되었겠지요?

 

노란색에 노란색 파프리카를 넣으면 표도 안날것 같아 빨간색만 다져 넣었습니다.

 

계란물을 풀어 소금간을 한 뒤 팬에 붓고 다진 파프리카를 넣고 돌돌 말아주었습니다.
사각 팬에 해야 모양이 고루 정갈하게 나오건만 사각팬이 망가져 버리고 난 뒤 없으니 조금 아쉽네요.
담에 장에 가면 꼭 사야겠어요.

 

여러가지 파프리카를 섞어 부쳐도 좋겠습니다.
왜 모두 파프리카로만 하느냐 우리 제형이는 투덜 투덜...^^ 그러거나 말거나~

 

더운 여름날 오이에 빠진 파프리카 어때요?
오이를 채썰어 준뒤 소금간을 하고 들깨소금 고춧가루 매실청을 넣고 고루 무쳐준 뒤
생수만 부어주었습니다.

 

마지막에 파프리카도 채썰어 올려주니 오이냉채가 한 층 엎그레이드 되었어요.
노란색을 한데 넣으면 그 황홀한 색감에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 것 같습니다.

이상...우리가 쉽게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조리를 담아보았습니다.
파프리카 샐러드도 좋고 파프리카잡채도 좋고 그냥 생으로 와작 와작 먹어도 좋은
파프리카 올 여름 미용 식품으로도 좋지 싶습니다.

빨간파프리카는 노화방지 숙취해소
노란파프리카는 눈 건강에
주황색파프리카는 피부를 건강하게
녹색 파프리카는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에도 좋다는데 
모든 파프리카 동 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


 
 
 
 



<STRONG>★개막식/ </STRONG>6월 17일 오전 11시
★6월 17일 (수요일)~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섯시까지
★청계광장 및 광통교,수포교,새벽다리,장통교 일대에서
파프리카를 무료로 배포 한답니다.

★6월 18일 (목요일)
-평화의 광장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정문앞 광장
-Yesapm 쇼핑몰 앞 광장(이화여대 정문앞)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앞 광장 지정구역


-파프리카코리아 페스티벌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9.6.15 8:41 AM

    파프리카 저도 요즘 자주 먹고 있어요.^^
    해물볶음밥 할때 넣어도 맛있고 월남쌈할때 듬뿍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좋은 정보까지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 2. 미주
    '09.6.15 10:19 AM

    저희집에 피망이 무쟈게 많으니 응용해 먹어야겠군요^^

  • 3. 순이
    '09.6.15 12:05 PM

    아무래도 저도.,파프리카 사러 가야겠습니다...^^

  • 4. sm1000
    '09.6.15 1:31 PM

    파프리카 많이 먹고싶은데...비싸요..ㅠㅠ...
    장터에서 미니 파프리카 5kg사서 죄 나눠줬더니 2주일만에 다 없어지공..장터에서 다량으로 사면 꼭,이래요..

  • 5. 만년초보1
    '09.6.15 2:13 PM

    저도 파프리카 정말 좋아해요.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
    그런데, 이렇게 쓰임새가 많은 줄은 몰랐어요! 색깔별로 사면 너무 많아서 감당 못해 안 샀는데,
    경빈마마님 레서피 믿고 색깔별로 함 사와야겠어요.

  • 6. 레지나(스프라이트)
    '09.6.15 3:01 PM

    저도 파프리카로 다욧 성공했는데...^^

  • 7. 행복바램이
    '09.6.15 5:15 PM

    저도 언니가 과일처럼 먹으면 상큼하니 맛나다고 1박스 보내줘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첨엔 이걸 왜 그냥 먹으라고 했나(?) 싶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이젠 파프리카 매니아가 되어 버린것 같아요.
    저녁에 심심할때 두개정도 먹고나면 포만감도 있고 살도 덜 찔것같고...
    노란색은 약간 싱거운듯하고 주황색과 빨강색이 제 입맛에는 더 좋더라구요.
    파프리카 색깔별로 넣어서 잡채도 만들어 먹었는데 애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상큼하니 싱그러운 맛, 정말 짱!!!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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