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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점심...밥 먹기 싫어서~~~~

| 조회수 : 8,656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9-03-31 16:08:24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밥 먹기가 싫어서~~ ^^
아침엔 성현이 먹여야 해서 대충 먹었는데...
점심 도시락을 싸 오긴 했었는데, 먹기가 싫어서 요렇게 떼웠어요.



어제 저녁에 이웃에 사는 일본 친구가 일본식으로 튀겼다는 닭 튀김 네조각하고 감자 샐러드를 만들었다고 가져와서...
닭 튀김은 성현이가 홀랑 먹어버리는 바람에 사진에 없구요...저도 쬐끔 맛만 봤는데 맛있드라구요.
뭔지는 모르지만 좀 다르더군요...뭔가 다른걸 넣었겠죠~ ^^

감자 샐러드는 제 점심이 되었네요.
지난번에 이 친구가 만들어 줬던 딸기잼이 있어서 엊그제 11곡으로 만들었다는 식빵을 하나 사왔었는데...
오늘 감자 샐러드랑 식빵 세조각 들고 왔었거든요.
밥 먹기 싫어서 커피 한잔에다 요렇게 점심을 떼웠습니다.

감자랑, 달걀이랑 오이, 당근을 넣고 만들었드라구요.
간단한듯 하지만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 정성이 가득 들어있는...^^

감자도 쪄서 껍질 벗겨 으깨야 하죠...
달걀도 삶아서 껍질 벗겨 으깨야 하죠...
오이랑 당근도 썰어야 하죠~ ^^

눈이 게으르단 말이 있긴 하지만서도~~~ ^,.^;;
누가 밥좀 해 줬으면~~~ ㅎㅎㅎ

친구야 덕분에 점심 멋지게 해결 했데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9.3.31 9:13 PM

    저 빵이랑 감자샐러드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살이 쪄서 참고 있거든요..
    아..정말 맛있겠네요..

  • 2. 별사탕
    '09.4.1 12:54 PM - 삭제된댓글

    전 빵먹으면 다시 밥 먹어야해요..ㅠㅠ

  • 3. 베티붑
    '09.4.1 12:57 PM

    저도 아랫집에서 가져다 준 감자샐러드가 많은데 당근이랑 달걀 다져넣고 더 맛있게 해서 먹어야겠어요. 어찌나 짜던지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었거든요.
    저도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 당첨이요~^^

  • 4. 소금장수
    '09.4.1 3:43 PM

    프리치로님, 말씀 무쟈게 공감하는데.....먹고 싶은데 어뜩해요~~~~ ㅎㅎ


    별사탕님, ㅎㅎ 제가 예전에 그랬어요.
    그래서 밥배가 따로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ㅎㅎ

    베티붑님, 감자는 질리지가 않아요.
    어릴때 감자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원~~~
    그런데다 제가 게을러서 못해 먹는 관계로 자주 못 먹는거라 그런지....남이 해 주니까 그런지 더 맛있는거 같드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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