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허겁지겁 피자 만들어 먹기

| 조회수 : 5,770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9-03-06 19:37:20
계속 바라만 보다가
첨으로 글 올립니다.

퇴근하려는데 울 아드님 전화 와서
엄마 배고파 *겠으니
빵(어제 저녁 제빵기로 만든 우리밀 식빵) 구워 먹게
버터 (올 아침 구워 주었는데 버터가 다 됐더라구요) 사오래이
맛있는거 사오래이

얼른 집으로 엑셀을 밟아 왔습니다.
저도 점심을 일찍 먹기 때문에 저녁 퇴근때는 배가 참 고픕니다.

마침 택배가 도착해 있더군요.
울 아덜 엄마 이거 피자 만들어 먹는 거제?
피자치즈랑 또띠야가 다 떨어져서 주문한 거였거든요.

얼른 피자 만들기에 돌입
8인치, 10인치 또띠야에다가 코스코에서 산 유기농 파스타 소스 살살 바르고
페파로니(울 아덜이 젤 좋아하는 것) 몇 개 놓고
피자치즈 살 살 뿌려서 굽습니다.  브로컬리나 버섯이 있으면 넣는데
오늘은 장 봐둔게 없어서 그냥 요렇게만 굽습니다.

전 가스오븐의 생선 그릴에 무쇠 스킬렛을 넣어 피자를 굽습니다.
우연히 생선 그릴에 구우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시도해 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요래 굽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가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좀 민망하네요...
한 8판 구워 먹은거 같네요...
실컷 드신 울 아드님 엄마 저녁밥은?  이럽니다.
됐어 짜샤.... 이게 저녁이야.

지금 배 불러서 헉헉거리며 이 글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얄라셩
    '09.3.6 8:45 PM

    밥 따로~ 피자 따로~ ^^ 한국사람은 밥 먹는 배가 따로 있나봐요; 저도 그래요; 왜 실컷 피자 먹어놓고도 밥 한숟갈 생각 나는걸까요;;

  • 2. 하율
    '09.3.6 9:14 PM

    ㅎㅎㅎ 우리 애들도 그러던데요..^^
    저도 요즘은 빵으로 때우자 하고 먹고 나면 김치랑 밥이 또 먹고 싶어요.

    또띠아로 아주 간단하게 맛있게 드셨구먼요...

  • 3. sumipan
    '09.3.6 10:17 PM

    지도 점심때 피자 구워먹고 뭔가 허전해서 라면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후회했습니다. 이놈의 살들 저리가.

  • 4. ebony
    '09.3.7 1:32 AM

    허겁지겁 만들어서 뜨거울 때 "아~뜨뜨뜨뜨!!"하며 먹는 피자 맛있겠어요.^-^
    그런데 저는 워낙 느리게 먹어서 한 조각도 다 먹기 전에 피자가 식어버려서 슬퍼요.ㅠ_ㅠ

  • 5. 통아주메
    '09.3.7 7:17 AM

    얇팍한 반죽에 듬뿍 얹은 피자 치즈라.. 엄청 맛나보여요..
    빵집으로 시집가구 싶을 정도로 빵종류를 좋아하는데
    만난 남잔 빵을 별루 안좋아하구 오로지 밥만 좋아하는 남자가 아내가 되어버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119 남의나라(밴쿠버) 베이킹스쿨 구경하기 33 uhwa 2009.03.08 11,332 54
29118 찜닭 완전정복 : 초보도 이것만 따라하면 찜닭 성공! 43 아키라 2009.03.08 27,415 1
29117 딸기 생일 케이크 4 그대따라 2009.03.08 3,541 38
29116 살이 빠진다구요??? 3 버블리 2009.03.07 8,950 26
29115 봄봄봄, 뉴욕에도 봄이 왔어요 <달래무침> 11 에스더 2009.03.07 7,054 117
29114 날치알밥 4인분 한꺼번에 하기,,알밥소스 10 요가짱 2009.03.07 13,019 52
29113 여러분께 드리는 트래스와 오랜만의 인사~ 20 완이 2009.03.07 5,566 44
29112 쉽고 맛있는 파스타소스 한번 만들어보세요~ 7 리델여사 2009.03.07 6,536 57
29111 누룽지 만들어먹기 27 왕사미 2009.03.07 7,815 59
29110 케익 완성. 7 통아주메 2009.03.07 3,586 27
29109 단호박을 이용한 즉석 천연 고추장...^^ 5 은혜강산다요 2009.03.07 5,098 71
29108 초보자용 케익 8 통아주메 2009.03.07 3,942 20
29107 엄마와 딸이 함께 배우는 떡과 폐백 ....흑임자 구름떡 12 oegzzang 2009.03.07 5,598 43
29106 튀일과 브라우니외 베이킹..허접 레서피도 있어요. 6 생명수 2009.03.06 4,129 39
29105 [양배추깻잎김치] 14 은혜강산다요 2009.03.06 8,671 54
29104 통밀와플... 9 은혜강산다요 2009.03.06 4,738 55
29103 귤쥬스 직접 만들어 보기 11 제주벌꿀 2009.03.06 4,643 45
29102 허겁지겁 피자 만들어 먹기 5 애팔이 2009.03.06 5,770 72
29101 닭백숙, 꽁치쌈장, 간단연어, 소세지야채볶음 2 관찰자 2009.03.06 6,531 100
29100 시원하고 깔끔한 피망으로 만든 [피망물배추김치] 9 은혜강산다요 2009.03.06 5,588 84
29099 오늘 하루...(밑반찬 구비하기) 9 하루히코 2009.03.06 10,129 54
29098 멸치를 간편하게 먹자~~ 6 배꽃마을~ 2009.03.06 5,980 41
29097 이튼이의 생일파티와 케잌 11 sweetie 2009.03.06 6,790 39
29096 맛있는 밀고기 요리.. 24 은혜강산다요 2009.03.06 6,842 58
29095 을지로골뱅이 집에서 따라하기. 8 2009.03.06 9,582 46
29094 동해안 자연산 대하찜 14 어부현종 2009.03.06 6,448 66
29093 도시락 나갑니다~! (스압ㅡㅡ;) 22 gorogoro 2009.03.06 15,586 61
29092 아놔~ ㅠ.ㅠ 브라우니! 넌 뭐니? 7 샤이보리 2009.03.06 3,42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