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군대가기전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엄마는 동생만 오면 몇날몇일 식단을 짭니다. 매일 사먹는 아들에게 한끼라도 손수 해주시고 싶은게 부모맘인가봅니다. 가끔 동생만 너무 위하는것 같아서 짧은 소견에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만 덕분에 우리도 잘 얻어 먹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하동에 있는 부모님 별장에 온가족이 다함께 갔었습니다. 맛있는것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가족 여행이였습니다.
그곳에서 유명한 북천 흑돼지를 참숯에 구워 먹어보았습니다.
한지에 고기를 싸고 호일을 두번 감아준 다음 장작불을 피워서 구워 먹으니 기름기가 한지에 쪽빠져서 너무너무 구수하고 맛있는겁니다. 보통 고기를 구워 먹다보면 굽기가 무섭게 고기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방법은 굽는 사람 따로 없이 다함께 먹을수 있어 넘 좋더라구요.
혹시 야외에 소풍가실일 있음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따로 준비해 갈것이 없을 뿐아니라 제가 먹어본 바베큐 구이 중에서 최고 였습니다.
♣ 이왕 만드는 김에 고구마와 꽁치도 말아보았습니다. 고구마는 기름기가 없으니 그냥 호일에만 싸고 꽁치는 한지에 싸서 호일에 다시 싸주었습니다.
♣ 다 익은후 호일을 벗기니 고기의 기름은 한지에 다 흡수되고 단백하게 익어 있었습니다.
여러분! 벗꽃이 필때 한번 놀러 오세요. 제가 맛있는 숯불구이 대접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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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게 할수 있는 참나무 숯불구이
흰나리 |
조회수 : 3,31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3-14 0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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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맛탕
'06.3.14 9:27 AM한지싸고 호일싸서 감자 굽듯이 장작불 안에다 넣는 건가요? ^^ 아닐 석쇠에 바베큐 하듯이 올려놓고 굽는 건가요? ^^;;
2. 땡자바
'06.3.14 10:50 AM고기를 덩어리로 설러서 말아야되나요?자른고기는 안되는지?
덩어리로 구우면 잘라 먹기 불편할거 같은데..ㅡㅡ3. 블루치즈
'06.3.14 4:44 PM저도 놀러가면 항상 통삼겹살을 은박지에 싸고 한참을 두었다가 세워서 기름 빼고 먹었는데 참 담백하더라구요..한지까지 싸면 기름이 더 제거가 잘 될것 같네요..(삽겸살 길게 잘라주는거 몇장 겹쳐서 싸면 잘라먹기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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