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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캐고 베고 털고 까불고

| 조회수 : 13,714 | 추천수 : 6
작성일 : 2020-10-21 21:40:04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날 우리 82님들 모두 기체우량만강 하옵신지요?

꼬라지만 농부인 우리부부는 나름 추수철이라고 바쁜척 지내고 있답니다.

산거 얻은거 서리한거.. 씨앗이라 추정되는 건 죄다 가져다가

일단 뿌리고보자 했더니 밭이 기형적으로 잡다해졌습니다.

참깨라 봐야 두어됫박 나오지만

남편은 많은거 좋아하고 저는 넘치면 싫습니다.

돈 빼고, 쟁여두고 이고지고 사는거 질색인 저는 필요없이 세상에 나온 건 없다 라는 남편과 끝이 안나는 실랑이로

삼십년 넘도록 끌탕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시에서 하천변 단장하고 나머지 버린거(남편주장) 주워다 꽂아놓은게 올해 이렇게 활짝피었습니다.



저는 이름도 모르는 조그만 들꽃을 더 사랑합니다.



벌레가 더 파먹기 전에 서둘러 땅콩을 캤습니다.

볶은것보다 삶아먹는게 텁텁하지 않아 좋더군요.




돼지감자 꽃



솎아서 깍뚜기 했는데 가을무라 맛있네요.






늦게 심은 옥수수가 한개씩이라도 열었는데 알은 성글어도 맛은 좋아요.





고들빼기 꽃



김말이 처음으로 해봤는데 애고추를 다져넣어 덜 느끼합니다.

솔이엄마님 것처럼 예쁘지가 않네요.



흰콩


서리태 풋콩과 울타리 콩









고라니에게 콩밭 상납하고 배추를 살렸습니다.






작년에 한고랑 일부러 심어 꽃씨 퍼뜨려 냉이천국 사계절 전천후 냉이입니다.





가을걷이도 대충 끝나가고 콩류와 김장거리만 남았습니다.

배추다운 배추는 올해가 처음으로 200개 넘게 심었고

이모님의 15포기 주문도 받은터라 한달여를 더 지켜내야 하는데

윗밭의 서리태콩을 아작낸 고라니의 다음 목표물이 될까 걱정입니다.

벼라별 방책이 다 무용지물로 동물의 영역지키기는 목숨보다 중한가봅니다.

배추옆에 또한고랑 콩받이 있으니 옆에 배추에는 눈길도 주지말기를 바래봅니다.


다한 목숨도 서러운데 바닥을 구르는 낙엽이 바람타고 여기저기 휩쓸립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시 한자락 깔고 갑니다. 내도록 모두 평안하시옵기를!



                             한 해의 삶이 익어갈 무렵이면

                             가을 하늘빛 어머니

                             당신의 마음이 구름처럼 흘러갑니다

                             알뜰히 가꾼 삶의 나무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따서

                             어머니,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꽃길을 걸을 때면 향기가 되고 싶었고

                             숲길을 걸을 때면 나무가 되고 싶었던

                             봄 여름이 지나고

                             수채화같은 들길을 걸어

                             어머니, 당신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홀로 익은 듯해도

                             제 뜰에는 당신의 눈물이 일렁이고

                             홀로 이룬 듯해도

                             제 삶에는 당신의 가슴이 묻혀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당신은 왜

                             꽃과 열매는 다 내어주시고

                             여름처럼 겨울처럼 살아가십니까

                             가을이 오면 왜 낙엽 먼저 쓸어안으십니까

                             무엇보다 어머니, 당신은 왜

                             아침뿐 아니라

                             한밤중에도 저를 흔들어 깨우십니까


                                                         - 어머니께 드리는 가을 편지  <이채>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안댁
    '20.10.21 10:18 PM

    추수를 많이 하셨네요.
    무에 달려있는 무청이 제일 탐나네요^^

    산책다니다가, 고구마캐는 분이 계셨는데, 저는 좀 사고 싶어서 쳐다보고, 그분도 쳐다보고, 눈도 마주쳤는데, 용기가 안나서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ㅠ

    부자 되셨네요~~

  • 수니모
    '20.10.22 8:28 PM

    그렇죠. 일년을 기다린 무청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천안댁님 너무 점잖으셔요 팔거 아니예요라 할까봐 주저하신거죠?
    아님 말구! 하고 돌아서믄 되는디^^
    넵 곳간이 그득하네요.

  • 2. 시간여행
    '20.10.21 11:29 PM

    세상에~ 주워다 심은 꽃이 저리도 풍성하게 피었나요~~
    보라색이 환상입니다~~
    수니모님 덕분에 새로운 꽃들도 알게되어서 좋아요~
    돼지감자 꽃도 이쁘고 고들빼기 꽃도 처음 봤어요^^

  • 수니모
    '20.10.22 8:43 PM

    주워들인다고 타박을 좀 했는데 결과물이 괜찮아요. ㅎ
    저두 여기 님들 덕분에 풀꽃 이름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시간여행님의 추억의 랜선여행은 또 언제쯤이려나요?
    여행에 한 포원진사람이랍니다 저란 사람. ㅋ
    속은 좀 편안해지셨는지요.

  • 3. 김태선
    '20.10.22 12:40 AM

    돼지감자꽃이 참 이뿐내요 총각김치도 맛나보이고요, 수니모님 두부 잘 지내지요? 두부사쥔 부탁혀요,,,플리즈요~~♡

  • 수니모
    '20.10.22 8:54 PM

    태선님도 참, 저두 잊고있는 두부를 정기적으로(?) 소환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 있지요 암요. 담달에나 함 만나러 갈까 하는데 ㅠ
    포즈 궁리하고 연출해서 참신한 걸로 함 건져올게요 기두려보씨요. ^^

  • 4. 해피코코
    '20.10.22 5:52 AM

    수니모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들꽃도 참 아름답고 고구마, 땅콩, 배추, 그리고 김치, 김말이도 맛있어 보여요.

    저....땅콩이 무청으로 보였어요.
    어제 쉬는날 무려 8박스 알타리무를 사다가 김치를 담아서 모두 알타리로 보여요.ㅋㅋ

  • 수니모
    '20.10.22 9:02 PM

    ㅎㅎㅎ 몸살안나셨어요? 해피코코님~
    박스라 하믄 묶음단보단 클텐데 8박스라니 고생하셨군요.

    며느님 어씨스트는 아직이신가봐요? ㅋ

  • 5. 테디베어
    '20.10.22 7:43 AM

    와와~~~ 감탄사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어쩜 이리 농사를 잘 지으시는 지 부럽습니다.
    국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콩 깨 고구마 땅콩 옥수수 배추 돼지감자의 꽃까지 알타리 뽑아 담으신 깍뚜기도 맛있어 보이고 김말이는 정말 꿀맛일 것 같아요^^

    아름다운 시까지 완벽합니다. 수니모님!!!
    봄여름 열심히 씨뿌리시고 돌봐서 풍성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만끽하시고 계시는군요!!
    고라니까지 덩달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수니모
    '20.10.22 9:23 PM

    ㅎㅎ 날라리 농사꾼입니다. 매일을 오가며 이만큼도 몬하믄 우얍니껴?
    포기도 빨라 안되는 건 바로바로 엔딩치고..
    고라니를 사촌 조카라 생각하니 속이 좀 편안해집디다. 애틋하기까지 ㅋ
    씨뿌릴 때 보다 역시 가을 수확의 즐거움이 커요.

    태양이의 텃밭에도 풍년가가 울리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 6. 고고
    '20.10.22 9:37 AM

    코로나 이후 시대에 건물주보다 가치있는 농장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사십니다.

    고구마도 맛있어 보이고,
    금잔화같은 돼지감자꽃도 처음 보고

    풍성한 가을 구경 고맙습니다.

  • 수니모
    '20.10.22 9:46 PM

    그럴까요?
    농장주 하니까 서부영화의 광활한 목장에다 가축들 생각나고 하다가
    현실은 농기계 하나 없는 무경영의 조악한 노동현장임을 ㅎ
    꿈에라도 건물주 함 되보고 싶소이다. ^^

  • 7. 함석집꼬맹이
    '20.10.22 1:09 PM

    앙징스러운 조그만 노란 들꽃 이름은 털별꽃아재비 같아요^^

  • 수니모
    '20.10.22 9:48 PM

    아! 이렇게 또 하나 알았어요. 이름도 예쁘군요. 꽃말이 순박 이네요. ^^
    감사합니다 함석집꼬맹이님~

  • 8. 각시둥글레
    '20.10.22 2:07 PM

    저도 이름모를 작은 들꽃을 더 사랑하지만
    첫 사진 속 소국도 참 예쁘네요
    핑크보라색 국화꽃은 옆에 심은 꽃봉오리만 맺힌
    국화가 피기도 전에 저리 서둘러 피었는지
    갑자기 궁금~
    참깨알이 굵은 것도 신기하고
    고구마 자태가 꽤 섹시하기도..ㅋ
    잔잔한 수필 한편 읽은 기분이구요
    덕분에 행복 한 웅큼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 수니모
    '20.10.22 10:06 PM

    가을엔 국화겠지요?
    뒤늦게 핀 것들이 노란국화더라구요. 색깔별로 개화시기가 다른건지 저두 급 궁금해지네요. ^^
    잠시 행복하셨다니 제가 오히려 기쁩니다.
    좋은 나날들 이어가시길요 각시둥글레님~

  • 9. hoshidsh
    '20.10.22 3:03 PM

    진짜 세상 남부러울 것 없으신 분이네요.
    알알이 콩들이 너무 예쁩니다.

  • 수니모
    '20.10.22 10:12 PM

    이러고도 부러운 것이 또 있습디다. 생각보다 많아요.
    노래도 잘 부르고 싶고 살좀 찌고 싶고 키크고 싶고 예쁘고 싶고... 또 또 모있드라 ㅋ

  • 10. 소년공원
    '20.10.23 5:44 AM

    아, 어느새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었군요!
    열무와 배추가 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을 하면 얼~마나 맛있는 김치가 될까요!
    농사짓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갈무리하고 저장하셔서 마음껏 즐기는 겨울을 맞이하세요~

  • 수니모
    '20.10.24 11:20 PM

    넵 감사합니다 소년공원님! 코로나에 물폭탄에 멈춘듯 했던 시간도 어느덧 겨울만을 남겨두고 있군요.
    씨앗이 배추가 되는 여정에 함께 한것은 참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절기에 이렇게나 충실한 작물들을 보면
    자연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명왕성의 김장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멋진 포스팅 기다릴게요.^^

  • 11. Soramom
    '20.10.23 10:52 PM

    저도 배추랑 무우 농사를 지었는데 배추나비들이 다 갉아 먹었네요. 싱싱한 배추 사진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 수니모
    '20.10.24 11:29 PM

    에고 서운해서 어째요. 직접 키워보면 하나하나가 다 자식같이 정이 가던데..ㅠ
    어디신지..가까이 계시면 크진 않아도 몇포기 드려보련만. Soramom님 기운내셔요~

  • 12. NGNIA
    '20.10.24 8:10 AM

    아. 이런 농작물? 사진들이 제겐 힐링 사진 입니다.
    고맙습니다 수니모님

  • 수니모
    '20.10.24 11:33 PM

    아, NGNIA님의 이런 댓글에 또 저는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하비비
    '20.10.24 10:17 AM

    다한 목숨도 서러운데 바닥을 구르는 낙엽이 바람타고 여기저기 휩쓸립니다.
    ㅜㅜ
    시인이세요

  • 수니모
    '20.10.24 11:36 PM

    가을바람 잔뜩 들었어요 저. ^^ 감사합니다 하비비님~

  • 14. somsom
    '20.10.24 10:58 AM

    가을에 읽는 어머니 시한편이 가슴에 많이 와닿아요.
    일단 감사드리며
    버리지 못하는 남편과의 실강이는 저희랑 같을까요~
    저도 거죽만 농부인데 요즘 메리골드 꽃차에 반했어요

  • 수니모
    '20.10.24 11:50 PM

    감사해요 somsom님!

    반하신 메리골드 꽃차향이 어떨까 궁금 검색해봐야겠네요.
    남편을 함께 묶어서 버리지 않는한.. 내비두세요. ^^

  • 15. 블루벨
    '20.10.30 2:01 AM

    가을무랑 무청이 저렇게 많다니.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시래기를 너무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이 무슨 여물을 그리 좋아하냐고 놀렸는 데...

    수확하신 농산물이 다 건강하고 맛있어보여요. 예전에 텃밭에서 따다 먹던 콩들이 생각나고 그 신선한 콩 까서 밥에 넣어서 먹었던 어렸을 적 추억이 생각나요.

    고라니로부터 배추들 다 잘 지켜서 맛있는 김장 잘 담그세요.
    수니모님이 82키톡에서 제일 부자인 듯합니다. 창고에 쟁여두고 맛있는 거 아름 아름 꺼내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간을 가진 부잣집.~

  • 수니모
    '20.10.30 11:31 PM

    농사짓기전 예전엔 무청에 미쳐서 김장철 다발무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남이 흘리고 간 무청까지 줍줍하느라 아주 정신이.. ㅎ

    오늘 배추를 묶어주었는데 이대로만 잘 지키면 11월 중순 이후 풍성하게 수확할 거 같아요.

    부자 맞아요^^ 빗장 풀 줄도 아는 부자가 되고 시퍼요..
    감사해요 블루벨님~ 가까이 계시면 시래기 좀 어찌 드려볼텐데 ㅠ

  • 16. 솔이엄마
    '20.11.2 2:36 AM

    돼지감자꽃이랑 고들빼기꽃은 수니모님 덕분에 처음 봤어요!
    수확하신 농작물이 하나같이 실하고 탐스러워서 부럽긴 한데
    저 농작물들을 다 만지고 손질하실 수니모님을 생각하니
    저 많은 일들을 어쩌나.... 조금 걱정스러워요. 쉬엄쉬엄 하시길 바래요~^^

  • 수니모
    '20.11.2 10:12 AM

    직업도 없구 나댕기는거 싫어하는 저인지라 차라리 다행(?)인 셈이지요.
    사업체에다가 얘들 건사하랴 부모님에 주변인끼지 챙기시며 스케일도 크신 솔이엄마님에 비하면
    암것두 아니지요. ^^
    어찌 닮아볼까 싶게 따르고 싶은 솔이엄마님 늘 감사드립니다~

  • 17. 프리스카
    '20.11.2 5:16 AM

    첫 사진의 꽃들 정말 예쁘네요.
    수확물이 제법 많으니 고생 조금 하셨겠어요.
    그러나 즐거움으로 하면 보람있는 일이겠죠.
    고라니들이 배추에는 손 안댔으면 좋겠습니다.

  • 수니모
    '20.11.2 10:33 AM

    동네 벌들 다 모였네요..
    맞아요 프리스카님 지난여름 그 물고랑에 빠져살던 고생은 어느새 잊고 즐겁기만.
    울조카 고라니는 다른 곳을 개척했는가 봐요. 감사합니다.^^

  • 18. Harmony
    '20.11.16 9:59 PM

    가을을 맘껏 뽐내는 꽃사진들입니다.
    마음이 환해지네요.^^
    그리고
    비 많이 왔는데도 잘 자라준 여러 작물들이 탐 스럽습니다.
    김장은 하셨는지요? 배추들이 엄청 고소한 맛이 날거 같아요.^^

  • 수니모
    '20.11.21 2:26 AM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저는 벌써 했는데 친척들 가져갈게 아직 밭에 그대로.
    반갑지 않은 비도 맞고 내일 얼까봐 덮어주고 왔어요. 노란속 배추가 아주 꼬숩네요.
    이쪽으로 지나가실 일 없으신지요 몇포기 맛보시라고 드리고 싶은데.. 무도 잘 컸고요.
    답글이 많이 늦었어요 Harmony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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