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본 강식당2의 김치밥을 블로그 검색해서 바로 해줬더니 맛있다고 해서
기말 둘쨋날인 어제 해주었습니다.
미리 전 날밤에 볶아 놓으면 아침에 밥 비벼 치즈 올려주면 끝이라 간단해서 좋습니다.
처음 할 땐 블로그 레시피 보고 했더니 기름양이 어머어마해서
기름과 설탕량도 줄여 했습니다.
원 레시피에는 햄도 없답니다.~
파기름을 먼저내고~
김치 넣고 간장 설탕 넣고 볶습니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비벼줬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스위트콘도 섞어줬습니다.
잘 펴서~ 위에 치즈가 녹으면 끝~ 정말 쉬운 것이 아들들이 좋아했습니다.
방학 중인 대딩3학년 큰넘 것도 한판 더~ 옥수수 안좋아할 까봐 빼고^^
반접어 접시에 담으면~ 아침밥 준비 끝입니다.^^
처음 시도했던 김치밥도 맛있었어요 햄과 옥수수 없이 김치만으로~
시험 첫날은 월요일엔 스팸김밥 해달래서~
주말농장에서 따온 유기농 깻잎으로^^
오늘 아침은 냉동실에 있는 햄버거 패티로 하필 보리밥을 해서뤼 ㅠ 보리밥버거입니다^^
형은 3개나 먹었어요^^
막내가 좋아하는 오늘 집에 오면 먹으라고 jasmine님 오이샌드위치도 만들어 놨습니다.
마요네즈 바른 오이샌드위치입니다.
사진도 막내가 찍어주네요~
주말엔 요즘 풍부한 상추와 함께 먹는 밥상이 제일 맛있습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방아잎~
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어 만든 김치찌개만 있어도 꿀맛입니다.
제피잎과
방아잎과 함께^^
다시마쌈도 맛있습니다.
된장에 넣어 둔 동치미 무가 맛있어 꺼내 씻어 무치고~
무가 천원이라 1개로 담은 깍뚜기~
완전 맛있어요^^
주말에 담은 열무물김치~ 절이지 않고 찹쌀풀 끓여 양념물을 만들어 부었습니다.
역시 맛있게 익었습니다
시장에서 꼬시레기도 사다가
살짝 데쳐 소금물을 빼고~
양파와 초고추장에 무쳤습니다.
오이50개로 담은 피클^^
일부러 샌드위치나 햄버거용으로 길쭉하게도 썰고~
한통을 다 먹고 아버님 형님 엄마 드리고~
부랴부랴 대학동기모임날에 친구 5명에게 조심씩 나눠주고~ 넘 적게줘서 미안~
피클 전도사로 레시피도 알려줬습니다^^
잘 담았다고 합니다^^
주말집의 앵두나무^^
앵두수확^^
블루베리 몇알 수확^^
살구는 꽃만 많이 열렸지 다 떨어지고 3알 수확했습니다. 새들과 같이 먹습니다.^^
지붕위의 예쁜새가 자주 보입니다.^^
서운하니 태양이 사진도 한장~
모두모두 멋지고 행복한 7월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