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물을 사용하는 욕조와 세면대, 씽크대는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곳입니다.
싱크대나 욕조 마감재인 실리콘에 생기는 곰팡이는 지저분해보이는 건 물론이고, 곰팡이균이 호흡할 때마다 우리 몸으로 들어오니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죠.

곰팡이를 방지하려면

◈ 매일 샤워나 설거지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시간의 여유가 없다면 식구들이 없을때 곰팡이 세제를 뿌려두어요.



곰팡이가 진행됐다면

◈ 휴지보다는 질긴 키친타월에 락스 원액을 적셔준 다음 실리콘부분 위에 길게 놓아주세요. 반나절이면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 너무 오래 방치해 곰팡이가 실리콘 내부 깊숙히 자리잡았다면 실리콘을 뜯어내고 새로 쏘아주어야 합니다.
◈ 락스 도포를 3달에 1번(일년에 4회)정도만 해주면 실리콘을 뜯어내지 않아도 돼요.
요즘은 농도가 짖어 흘러내리지 않고 잘 붙는 락스 제품도 판매해요.
◈ 소다는 알카리성이라 도움이 안되요. 곰팡이는 산에 약하고 알카리에 강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