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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1.2.25 10:31 PM (116.37.xxx.204)전 손바닥만한 강아지도 무서워 도망치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 너무 못되었네요. 어찌 그럴 수 있을까요?
그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죠.2. ㅠ.ㅠ
'11.2.25 10:32 PM (122.32.xxx.10)전 애견인도 아니고, 어릴적 한번 말고는 키워보지도 못한 사람이지만..
진짜 그 사람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20년 키운 개를 버리나요?
그 정도 키웠으면 가족 아닌가요? 참, 너무 잔인하고 못됐네요.
그렇게 넓은 집 어디서라도 좀 키워주지 어떻게 밖에다가 버려요... ㅠ.ㅠ3. 매리야~
'11.2.25 10:33 PM (118.36.xxx.208)엠비씨 스페셜에서 본 장면이 생각나네요.
어떤 여자가 차를 몰고 머나먼 산골에 가서
키우던 개를 버리고는
손 흔들어주던 장면.
인간이 제일 사악합니다.4. 쓸개코
'11.2.25 10:38 PM (122.36.xxx.13)와 소름끼쳐요.
5. 죽어서
'11.2.25 10:47 PM (116.37.xxx.10)그대로 받을겁니다
말못하는 짐승에게 몹쓸짓이라니6. 맞아요
'11.2.25 10:50 PM (220.127.xxx.237)인간이 가장 사악해요.
인간이 지나치게 많다 보니,
별 벌레만도 못한 것들까지 인두겁 쓰고
인간이라고들 살고 있지요, 심지어 청와대에도 그런 놈 한마리 아니 수백마리 있네요.7. 참맛
'11.2.25 10:53 PM (121.151.xxx.92)에구.....
어찌 이런 일이.....
20년이면 정이 들어도 많이 들었을텐데.....8. ..
'11.2.25 10:59 PM (121.144.xxx.172)키워 준 부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찿아뵙지 않는 사람이 무지 많아서 그깟 개 쯤이야 하는 생각이 드는 쓸쓸한 밤이네요.
9. 이해불가
'11.2.25 11:00 PM (114.201.xxx.11)잃어버려도 가슴이 찢어져야정상일텐데 그렇게 정없이 어떻게 20년을 키웠을까요?
20년키우ㅡㄴ 세월이면 결코 정없다할순없을거같고 매정하게 군거보면 참 사람도아니다싶고10. 켁...
'11.2.25 11:12 PM (211.192.xxx.54)진짜 이런 일이 있을수도 있구요.
저 강아지는 유리막 뒤의 강아지랑 주인품에 안겨있는 강아지
멀리는 바라보는 것만 좋아할 정도로 강아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렇게 내다 버릴거 왜 키웠대요? 그저 놀이감으로 키운거래요?
완전 짜증나네요...--11. ...
'11.2.25 11:22 PM (220.88.xxx.219)무섭네요. 가지고 놀던 플라스틱 장난감도 20년을 매일 보고 있었으면 정들텐데요/
12. 사료는 받아오고..
'11.2.25 11:24 PM (112.169.xxx.192)대놓고 한마디 못하시고...여기서 궁시렁궁시렁... 님이 더 밉네요!
13. .
'11.2.25 11:32 PM (121.186.xxx.219)예전에 모임 형님이
자기 딸 임신했다고 데려다 키우라고 해서
제가 가차없이 안락사 시키라고 했어요
전 길에 있는 개만으로도 버거운 사람이라고
이쁠때만 키우고 귀찮으면 막 줘버리는게 개 아니라구요
그랬더니 저한테 안락사 시키라고 했다고
잔인하다고 하더군요
키우다가 내버리는 인간은 잔인한거 아니냐고 버럭해버렸어요
그날로 그모임 안갑니다14. 사료는 받아오고..
'11.2.25 11:32 PM (112.169.xxx.192)죄송요--;; 참 너무 못되서 밉다고 왜 말을 못해요???
길 바닦에서 얼어죽었으면 어떡해요? 세상에!!!!라고라도
표현해주세요. 달리 부자가 되었을까요? 맺고 끊고 매정함이
있었기에 그 남다른 부가 형성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15. ㅂ
'11.2.25 11:59 PM (175.124.xxx.110)우리가 지금 이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절절한 가슴 아픔을 그 가족이 그대로 다 받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쥑일 인간들.
16. ...
'11.2.26 12:23 AM (119.64.xxx.134)근데요... 그런 사람들이 더 잘 나가고 자식들도 더 잘되는 케이스를 많이 봤습니다. 세상의 인과법칙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조금 다른 듯 싶어요.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살고 남에게 오만하고 인색해도 되는 운명같은 게 있긴 있나 보다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죄책감을 가지거나 후회하는 순간, 오히려 나락에 빠지곤 하더군요.
17. 이해안가요
'11.2.26 12:49 AM (59.7.xxx.202)어떻게 20년을 키웠는지. 무슨 맘으로 강아지를 대하고 키웠는지 궁금합니다. 정이 없던 관계였는지. 당췌 이해불가. 인간이 젤로 악독한 건 맞는 것 같아요.
18. ..
'11.2.26 1:08 AM (180.70.xxx.225)어떻게 20년을 같이 살았을까요...
내참...19. ...
'11.2.26 5:02 AM (110.47.xxx.56)사람아니네요.
20. 또
'11.2.26 8:02 AM (112.148.xxx.98)있잖아요. 구제역 초동대응할 능력도 없으면서 그 자리 앉아있는 물건.
돌들과 죽은 동물들이 하늘에 울부짖을거네요.21. 천벌받을년
'11.2.26 5:13 PM (116.35.xxx.24)흠..그여자가 강아지를 버린..
그 벌받을 행동이 모두...임신한 뱃속의 아이한테 가길...
그래서 평생을 지 자식으로 인해...속썩고 쓰레기같은 삶을 살길 바랍니다.
분명 지자식 생겼다고 키우던 동물들..강아지 다른곳으로 보내는 인간들...
그 벌이 본인 뱃속 아이한테 갈테니...인간이면 인간답게 처신하고 훗날을 생각하며 처신하길..
원글속의 치와와는 인간말종이 아닌...제대로된 인간의 손에의해..구조되어..남은여생 편히 살수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