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살 차이로 아이낳으면 정말 힘들겠죠?

6살차이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1-02-25 21:48:22
큰애가 7살때 둘째 낳으면 큰애 학교입학할때 겨우 돌 지날텐데...애업고 등교준비하고 초기엔 학교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 공부도 봐주고....하려면 참 힘들겠죠?
혹시 6살 차이이신분들....어떤가요?
셋 낳으시는 분들은 첫째랑 셋째랑 6살 차이나기도 하던데....중간에 둘째가 있으니...그렇고.
암튼 둘만 낳는데 6살 터울.....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죠?
저는 솔직히....너무 힘드니 그냥 낳지 말아라....뭔 고생을 뒤늦게 사서 할라고 그러냐....이런 대답을 원합니다.
그냥 속편히 없던일로 하게요...

실제 6살 차이이신 분들의 경험담 절실히 바랍니다.
IP : 115.13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2.25 9:50 PM (218.238.xxx.226)

    첫째가 모범생 스탈에 알아서 잘 하는 차분하고 똑똑한 아이라면 훨씬 덜 힘들어하더라구요.
    주위에 보니 그래요..근데 첫째가 그렇지못한 분들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 2. 나이 차이는
    '11.2.25 9:55 PM (116.41.xxx.53)

    오히려 동생도 잘 돌봐주고 괜찮던데요...
    큰애, 막내 6살 차이입니다(중간에 하나 더 있구요..^^)
    그런데 큰애 초등 입학 했을때 아무것도 못해줬습니다..
    오로지 지 스스로 다 해야했습니다...
    맘이 많이 아픕니다.. 다행히 똘똘한 편이라 지 알아서 모든거 다 했습니다..
    둘째는 올해 입학인데 셋째도 어느정도 컸고 어린이집도 가고해서 학교 뒷바라지 좀 해줄라고 합니다...
    둘째는 첫째보다 똘똘하지 못해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ㅠ.ㅠ
    늘 첫째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 3. 제가
    '11.2.25 9:58 PM (116.37.xxx.217)

    위가 아들놈 아래가 딸래미인데요 차라리 나이차이가 나니 같이 노는건 좀 덜해도 손은 하나만 가니 둘 같이 키우는것보다 나아요. 대신 남들은 한번에 키우고 마는데 저는 벌써 육아에만 11년째 매달리고 있네요.ㅎㅎ 첫애가 남자애라서 그런지 엄마 힘든거 공감도 잘 못해주고 저밖에 모르고 모든애정은 동생에게 뻈겼다 슬퍼하고.. 저는 위가 딸이면 하나 더 낳아도 된다고 하지만 위가 아들이라면 터울 작게 낳으라고 합니다

  • 4. 좋아요
    '11.2.25 11:47 PM (121.167.xxx.30)

    큰애 학교 들어갈때 거의 방치 한것 같아 지금 생각하니 맘이 아파요 그런데 지금은 큰애 6학년 둘째가 7살인데 좋네요 둘째가 너무 귀엽고 셋만 살았으면 얼마나 적적 했을까 싶은게 지금은 그때의 선택에 만족합니다 큰애에게도 동생이 있으므로서 긍정적인 효과도 많아요. 그런데 단점은 육아기간이 너무 길어서 좀 지치기도 하고 혼자만의 여유가 없어서 힘들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때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선택할 기회를 준다해도 둘째를 낳자 인것 같아요

  • 5. ...
    '11.2.25 11:53 PM (118.36.xxx.188)

    윗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6살터운 자매를 키우고 있는데 외동으로 지내온 시간도 길고 야무지지 못한 큰아이때문에 신경쓸게 너무 많아요 이제 학교들어가는데 모든게 서툴러서 힘들어요 나이가 많이 차이나서 동생을 예뻐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저희 큰아이는 예민해서 작은아이 6~8개월쯤에 너무 힘들어서 정말 이성을 잃고 때린적도 있네요 아무래도 아기가 어리다보니 큰아이 엄마들 모임에도 자연스럽게 못 나가게 되었고 그렇다보니 저희 아이도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적어져서 아이도 힘들고 또 저도 다른 엄마들 만나면 자기들끼리만 아는 이야기들이 많아지다보니 슬프기도해요 처음에 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급식 청소등등... 자주 가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데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공부도 잘 봐주지도 못하고 자꾸 제 기대치만 올라가서 아이를 다그치는 저를 보면서 하나도 제대로 못 키우면서 이러나 싶어서 펑펑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남편 협조가 없으면 힘들것 같은데 전 남편이 너무 바빠서 도움을 바랄 상황도 아니라서 답답합니다 정말 윗님 말씀처럼 이렇게 힘든데 둘째는 너무 예쁩니다 하나 더 낳고 싶은 정도로.... 지금은 이렇게 힘들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지금은 나이차이가 많아서 서로 도움되는건 없지만 어느정도 크면 서로 도움도 되고 의지도 되겠지 싶지.... 그렇게 참고 살아요

  • 6. .......
    '11.2.25 11:59 PM (211.44.xxx.91)

    아까 리플 달고 큰애가 어른거리고 맘아파서 지웠는데 님 글읽고 나니 어찌 그리 비슷한지
    먹먹해지네요

  • 7. ...
    '11.2.26 1:27 AM (119.71.xxx.30)

    둘째는 너무 예쁘긴 합니다..
    근데 돌 전까지 큰 애 7세 때 학교 가기 전인데 제대로 챙겨주지 못 하고 좀 방치를 했어요..
    근데 학교 가고 둘째 돌 지나면서 신경 썼더니 학교생활도 잘 하고 성적도 좋아요..
    하지만 학교 다니는 큰 애 공부시키느라 둘째는 맨날 찬밥이고 뒷전입니다..
    그래서 둘째가 불쌍한데도 큰 애가 급하니까 어쩔 수 없네요..
    여유가 있으면 큰 애를 학원 보내고 둘째한테 신경을 더 쓰겠지만 피아노 하나만 다니고 있어서
    모든 공부를 엄마가 시켜야 되거든요...

    이미 시간이 지나서 어쩔 수 없으시겠지만..
    저는 늘 주위에 둘째 낳을거면 얼른 낳으라고 얘기해요..

  • 8. www
    '11.2.26 2:57 AM (122.161.xxx.39)

    둘다 아들!! 큰애가 대학가려는데,둘째가 중학교 입학!! 증말 힘들더라구요. 큰애 공부해야할때에 둘째 유치원,초등저학년,한참 놀때죠.. 친구 못데리고 오게하면 이해를 못해줘요. 근데, 둘이 싸울땐,같아요. 마치 쌍둥이처럼... 큰애가 둘째 챙길땐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차이가 많으니 힘든게 더 많아요.저도 둘째 낳으려면 빨리낳으라고 해요.

  • 9. 저도
    '11.2.26 9:39 AM (59.10.xxx.172)

    두 딸 6세 터울입니다
    큰 애 중3올라가고
    둘째는 초3되지요
    큰 애 사춘기 심하게 할때 둘째 귀여운 짓 하는 거
    보면서 마음 위로 받네요
    물론 큰 애 초딩 입학해서 저학년시절 둘째 아기때라
    제가 큰 애 제대로 못 챙겨준 건 있지만..그 덕에
    큰 애가 실컷 놀아서 창의력도 있고,고학년 올라갈수록 뒷심은 발휘하더군요
    일장일단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하나보단 둘이 좋다는 겁니다
    6살 터울져도 서로 의지하고 부모 없을때에 서로 돕고 지내는 거
    보니 둘째 낳기를 정말 잘했다 싶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402 부산 저렴한 호텔추천부탁드려여.. 4 2011/05/02 740
623401 임재범이 그렇게 좋았나요? 26 .. 2011/05/02 3,485
623400 천연샴푸(로고나) 쓰기 시작하고 두피가 따가워요. 4 .. 2011/05/02 856
623399 오휘와 한율 질문이요.. 4 . 2011/05/02 559
623398 낳는 순간까지 일 vs 막달 휴식 어떤게 좋을까요? 15 임산부 2011/05/02 1,052
623397 남편양말 6 2011/05/02 603
623396 레이캅이나 아토케어가 살균도 되는건가요? 4 .... 2011/05/02 624
623395 분당 번개 합니다^^ - (내일) 5월 3일 화요일 저녁 8시 분당 서현동 27 웃음조각*^.. 2011/05/02 1,288
623394 초중고 1박2일 캠프 추천해 주세요 여름캠프 2011/05/02 148
623393 좀전에 태현실 간장게장 지름신을 물리쳤어요. 4 ㅎㅎ 2011/05/02 802
623392 하교 후 너무 피곤해하는데... 3 궁금 2011/05/02 658
623391 배추값 싸네요 김치 담궈요 4 김치 짱 2011/05/02 984
623390 오늘 매일유업 입장표명한 광고 보신 분 없으신가요? 22 plumte.. 2011/05/02 1,882
623389 우유먹어도되나요? 16 유제품 2011/05/02 1,676
623388 세탁소에서 넥타이를 분실했어요.. 4 2011/05/02 402
623387 어버이날 선물 1 며느리 2011/05/02 309
623386 중딩들하고는 어디 놀러 가세요? 어디로 2011/05/02 205
623385 시아버지의 재혼... 47 너무하세요... 2011/05/02 9,960
623384 나가수에 꼭 나왔으면 하는 여자 가수 있어요. 30 2011/05/02 3,074
623383 김치냉장고에 3일 넣어둔 돼지고기 먹어도 되나요? 6 얼리지 않은.. 2011/05/02 891
623382 체력이 급저하된 남편에게 뭘해먹여야 할까요? 12 ? 2011/05/02 1,388
623381 '건설족' 챙기고 '거품' 키우는 부동산 정책... 2 MB방송 2011/05/02 335
623380 예능계 여성과 결혼하며 문제점 5 ... 2011/05/02 1,688
623379 부산에 괜찮은 요양병원이 어딘가요? 2 부산댁 2011/05/02 299
623378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씽크대 동반설치가 가능한가요? 2 고민 2011/05/02 613
623377 필리핀 홈스테이 10개월 되었구요..또 가고싶지 않다는 아이들 24 무플절망 2011/05/02 2,531
623376 [원전] 환경운동연합 도와주세요 반복 5 청산 ave.. 2011/05/02 403
623375 피아노연주회? 참석하는 게 좋을까요? 5 초1학부모 2011/05/02 301
623374 문제아는 해병대캠프입소시키는게 정답 4 해병전우회 2011/05/02 555
623373 이번 주말에 봉하마을 가요 16 ^^ 2011/05/02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