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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활동성 b형 간염보균자

간염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1-02-25 11:27:04
비 활동정 간염 보균자는 생명에 위급한가요 아니면 어떻게 건강관리하는지요.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남에게 옮겨 받았으니까요. 비 활동성 보균자도 활동성으로 바뀌기도하는지요. 그리고 애들의 건강관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요. 결혼생활에서도 성 생활에서도 옮기는지요. 그리고 건강진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간염보균자는 일종의 질병인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지도 궁금해요.
IP : 74.242.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5 11:31 AM (115.138.xxx.10)

    전 별로 신경안쓰고 사는데..... 너무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키지 않으면 괜찮은걸로 알고 있어요..

  • 2. ㅎㅎ
    '11.2.25 11:31 AM (210.101.xxx.100)

    활동성에서 비활동성으로 바뀔수도 있고, 비활동성이 활동성으로 바뀔수도 있어요,
    아이 가지면 수직감염이 죌 수도 있고...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고 봐요
    성생활로 옮겨갈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항체가 있으면 문제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옮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네요

  • 3. 저도..
    '11.2.25 11:31 AM (115.138.xxx.10)

    하나 질문~~~ 예방차~~ 간장약 우루사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 4. ㅎㅎ
    '11.2.25 11:32 AM (210.101.xxx.100)

    무리하지 않고 피곤하게만 안하면 괜찮고
    간이 약 독성 해독하는지라 약을 길게 복용할때는 신경 쓰셔요~
    특히 한약 같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한약재 해독하는데 간에 무리가 간다나..

  • 5. ..
    '11.2.25 11:33 AM (112.216.xxx.2)

    현상태에서 생명에 지장있는건 아니지만 6개월에 한번씩은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태어나면서 감염된 경우(우리나라 간염환자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인데.. ) 거의 나이들어 발병하거든요 발병하면 약드시면서 관리하면 됩니다 간염환자에게 쓰는 약이 여러종류 나와있어서 드시면서 관리하면 되구요
    그리고 항체가 있으면 감염안됩니다.
    혈액으로 전염되는 병이라 일상생활에선 크게 문제가 없지만.. 성생활로는 전염가능성이 있으니 배우자되실분은 필히 예방주사를 맞아서 항체를 만들어놓으셔야 해요
    더 자세한 사항은 간사랑동우회에서 문의해보세요

  • 6. ....
    '11.2.25 11:33 AM (211.44.xxx.91)

    비형은 식사하고 잠자리 하면서 옮기지 않아요 에이형 간염이 그렇죠.침으로 옮길수가 있어서 아이들 기관에 보내기 전에 필수로 예방접종 해야하는 걸로 알아요
    제가 비형 비활동성인데 엄마로부터 수직 감염이고요. 요즘은 태어나자 마자 예방접종을 하니까요 수직감염을 거의 막을수가 있네요 저희 아이 둘은 다 예방접종으로 항체가 생겼어요 모유수유해도 되고요
    아빠보다 엄마가 보균자일때 더 신경을 써야하고 보균자 자신이 자기몸 잘 챙기면서 살면 됩니다
    가족들에게 일상생활로 옮지않아요
    보균자들은 스스로 자기몸 지키면서 살아야하는거죠

  • 7. ...
    '11.2.25 11:38 AM (116.120.xxx.186)

    군대문제가 함께 거론되겠군요.
    b형간염자는 군대가 어떻게 되는지...

  • 8. 성관계로
    '11.2.25 11:56 AM (210.180.xxx.2)

    전염 가능합니다. 만약 활동성 보유자이고, 파트너가 b형간염항체가 없다면.

    간사랑동우회로 검색하셔서 한번 보세요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 9. ㅎ.ㅎ
    '11.2.25 11:57 AM (118.33.xxx.142)

    저멀리 떠나보낸 제 남편 원 병명이 비활동성 간염보균자였습니다.
    알고보니 시어머니쪽 즉 남편외가쪽 가족 병력이었구요. 시어머니 슬하 남자 형제 3명다
    이병을 소지하고 있었더군요. 저에겐 전혀 말해주지 않았었구요.

    건강검진 결과를 우연히보고 알게 되자 태연하게 비활동성이라 괜찮다며 관리만 잘하면
    별 문제 없다 했었구요. 실제로 꾸준히 검진받았고 골프며 수영이며 몸 관리도 잘했기에
    괜찮을줄 알았어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식은땀과 함께 어깨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전 당시 a형 간염이
    젊은 사람들에게 많다고 해서...진단받으러 가자고 했다가 ...간 병원에서 간암판정
    받았구요. 그후 8개월후 보내야만 했습니다.

    왜 갑자기 저렇게 진행이 되었을까...생각해보니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 가끔 술자리 한거..
    말고는 그닥 별 문제거리가 없어보이더군요. 결국 스트레스...피로도 관리. 정말 꾸준히
    조심해야하는 병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극기의 정신력 아니면....정말 정말 금방 티가 나더군요.
    남은 시동생 2명도...간수치에 정말 온 촉각을 기울이며 살아갑니다.

  • 10. -
    '11.2.25 12:20 PM (211.192.xxx.83)

    울신랑 보균자엔데 현역 갔다왔어요~~요즘은 사회생활에서도 아무런제약이 없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댓글은 정말 심각한수준이네요 ^^;
    피검사는 하고 있어요..

  • 11. ...
    '11.2.25 12:22 PM (175.123.xxx.78)

    b형 간염보균자 현역갑니다.

  • 12. ..
    '11.2.25 12:30 PM (112.216.xxx.2)

    간수치 정상인 b형 간염보균자는 현역갑니다
    간수치 높으면 안가구요

  • 13. 오해
    '11.2.25 12:33 PM (221.138.xxx.206)

    b형간염 보균자만큼 오해많은 사례도 없을것 같습니다.
    모자감염된 건강한 보균자의 경우 아무 증상도 없고 병도 아닙니다.
    군대도 가고 직장에 취직하고 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신생아 예방접종이 본격화 된지 20년이 넘으니 젊은 세대에서는 아니지만
    장년층이상에서는 전국민의 10%가 보균자라 하구요
    그 분들 거의 다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하고 잘 삽니다.
    술,담배,스트레스 받는다고 발병하지도 않습니다.
    정상인도 술,담배,스트레스 과하면 질병이 생길 확률은 높아지구요.

    다만 보균자에게 제일 위험한 상황이 전격성간염이나 간경화,간암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수십배로 높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 병균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걸 말하구요
    이럴경우 순식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6개월마다 피검사,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해서 진행되기 전에 미리 손을 쓰라는거구요

    건강한 보균자의 경우 전염되고 그런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제 남편이 보균자라 이만큼 아는건데
    20년동안 보균자에 대한 인식은 변한게 별로 없네요

    간수치 얘기들도 하시는데 실제로 간암이 한참 진행되어도
    간수치에 큰 변화가 없는 사례도 있다하니 정기검진만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 14. ....
    '11.2.25 1:32 PM (58.122.xxx.247)

    오해님 전 글이 길어져 못썻는데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긴글 감사하네요
    저의 엄마 간암말기로 돌아가시기6개월전에도 수치는 정상이었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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