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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소르망 교수의 강의 보셨나요?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프랑스의 석학 기 소르망!
전 2편만 우연히 봤는데 내용이 한정된 시간으로 짧았지만 주옥 같았어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중정체성'을 가지라네요.
한국의 문화에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 타국의 문화도 개방적으로 흡수한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웃겼던건 조선일보에서 '아시아의 시대'가 올 것인가 라는 물음에 원하는 답이 아닌 자료를
주자 실지를 않았다네요.아시아만의 시대가 왔다고 했어야 하는 건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어쩜 그렇게 편협하고 쪼잔하나요.
그것도 언론이라고...어이가 없습니다.
한국의 반가사유상과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같이 떠올리기도 하구요,한중일 중 한국만의 독특성을
객곽적인 시각에서 얘기하기도 하고...
정부 지원하의 민간주도 문화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구요...
암튼 주옥같았어요.
기회되시면 무료보기로 보시라고 링크 걸어요^^
1. ebs 평생대학
'11.2.24 9:53 AM (124.195.xxx.166)http://home.ebs.co.kr/servlet/wizard.servlet.admin.program.vodaodListServlet?...
2. 고맙습니다
'11.2.24 9:59 AM (203.247.xxx.210)제가 요즘 박석재, 남경태, 고미숙 선생님 강의 다시보고 있습니다
(EBS 무료 다시보기가 참 좋네요...)
기소르망 교수 강의라고 올랐길래 볼까말까 했는데...봐야겠습니다~3. ..
'11.2.24 10:15 AM (183.107.xxx.227)기 소르망 교수책을 읽었는데
전 별로였습니다. 물론 공감가는 주장도 있지만 프랑스의 밀턴 프리드먼이 아닐까 싶더군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4. 봄바리
'11.2.24 10:24 AM (112.187.xxx.136)윗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공병호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괜히 조중동에서 띄워주는게 아니구요.
저도 저의 짧은 소견으로, 그 사람 글을 읽고 그 의견들에 동의하기가 힘들습니다.5. 이사람
'11.2.24 10:24 AM (120.50.xxx.63)홍세화님의 책에 대표적 극우파로 나오는 사람인데요
6. 봄바리
'11.2.24 10:25 AM (112.187.xxx.136)온건하게 표현하자면 유럽 우파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지요.
7. faye
'11.2.24 10:32 AM (209.240.xxx.234)기소르망의 대표적 주장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 연구 허가해야 -> 세계 식량생산부족분을 매우기 위해 => 진보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입다물라.. 어떻게 전세계 인구를 다 먹여살리느냐..
기소르망은 신자유주의의 기수입니다.
그의 사기술은 첫째줄에서 시작합니다. 세계 식량생산은 부족하다!!!!
이 첫째줄을 깨야 그의 논리를 깰 수 있습니다.8. 아..!
'11.2.24 10:57 AM (124.195.xxx.166)그런 사람이었나요?
어쨌든 강의내용만으로는 전혀 그런 판단을 할 수 없이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이라고
봤는데 말이지요???
한국의 문화를 말하는데 있어서는 좀 새겨들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암튼 요약본은 여기 있으니 보시고
취할 것만 취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http://blog.naver.com/iperry/701014064949. 그랬구나
'11.2.24 11:28 AM (124.61.xxx.40)faye님 감사해요.근데 faye님은 뭐하시는 분인지,연령대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