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0-10-20 08:55:39
느리고 말귀 못알아듣고..

첫아이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딸키우다 아들키우려니 정말.. 속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벌써 초3인데.. 아직 김치도 잘안먹고.. 편식도 심하구요 고집도 넘 세서 말도 잘 안듣고..

게다가 이번 담임.. 나이많은 여선생인데.. 나이많은 여선생들 남자아이들 싫어하죠.

우리애가 약간 장난기가 있어서 그런지 찍힌거 같아요. 방학때도 우리아이까지 남자아이 셋만 따로 열칸 숙제를

내줬더라구요

우리 아이말로는 다른 남자아이라아 장난쳐도 자기만 혼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지 머리아프다고 학교 안간다는게 벌써 몇번째인지..

알아듣게 말을 해도 아직 어려서인지 선생님이 싫기만 하고 학교에 가기싫어만 하네요.

-.-;
IP : 112.154.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0 8:57 AM (211.207.xxx.10)

    남자애들은 대기만성입니다.
    스무살 넘으면 좋아집니다..에공..한숨

    아들 둘 키우고 도닦았습니다..큰아들 군대 제대해도 도루묵...^^ 이더라구요.

  • 2. .
    '10.10.20 9:47 AM (114.206.xxx.244)

    딸키우는 엄마들은 아들키우는엄마 이해못한대요,근데 아들들은 정말 대기만성형이구요
    아들은 아들의 장점이 있잖아요,엄마랑 아들은 서로를 잘이해하지못하는 경우가 있대요 성별이 다르기때문.아들은 남편한테 살짝맡겨보시는게 어떨까요

  • 3. ^^
    '10.10.20 9:49 AM (58.148.xxx.21)

    저도 고3, 중2 랍니다. 이런 터울 좀 드물던데...반가워요. 남편까지 세남자가 얼마나 손 많이 가고 답답한지...전 죽으면 사리 나올거예요.

  • 4. 울아들
    '10.10.20 10:10 AM (220.117.xxx.45)

    얘기인지 알았어요...울 담임샘은 더해요...울애도 반에서 장난꾸러기 다섯손가락에 들구요...그런데 초등 2학년 남자아이들 복도에서 조금만 뛰면 바로 운동장 세바퀴씩 돌려요..귀밑머리 잡아당기기는 예사구요..아이들이랑 조금 말다툼있다가 싸웠다하면 바로바로 반성문써서 부모님 회신받아오게 합니다. 오늘은 어찌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5. 원글이
    '10.10.20 10:29 AM (112.154.xxx.51)

    1학기때 반성문 많이 쓰고 벌로 청소도 거의 매일 했답니다-.-;

  • 6. 울아들
    '10.10.20 10:57 AM (220.117.xxx.45)

    담임샘 잘못만나서 그런건지...아님 adhd검사를 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43 의견이 분주하다가 맞는 표현인가요? 7 문법적으로?.. 2010/10/20 605
586842 얼굴성형보다는 이빨이 가지런하게 된거같아요^^ 3 김남주 2010/10/20 925
586841 한화 때리는 건 알겠는데 태광의 배경은 뭔가요? 13 ... 2010/10/20 1,716
586840 잘한다, 정동영!! 10 봄비 2010/10/20 1,381
586839 ‘스트레스 해소’ 여성속옷 훔친 20대 회사원 참 별일이 .. 2010/10/20 214
586838 장터이용을 하고 싶은데 레베업을 해야하는군요~ 1 모나코 2010/10/20 228
586837 채정안씨 얼굴에 도대체 무슨 시술을 한 건가요.. 30 채정안 2010/10/20 10,124
586836 실용적이고 쉬운 메뉴많은 오븐요리책 추천바랍니다,, 1 요리책 2010/10/20 641
586835 유치원 소풍을 따라 갈려니.. 은새엄마 2010/10/20 221
586834 강남고속터미널에 화물찾으러가야는데요... 3 딸랑셋맘 2010/10/20 1,024
586833 요실금은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요? 4 요실금 2010/10/20 599
586832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손녀도 미운가요? 30 며느리 2010/10/20 4,881
586831 제빵 초보입니다.. 발효잘되는 비결없을까요?? 12 발효 2010/10/20 835
586830 가디건 어디서 사는 것이 좋을까요? 2 가을에 2010/10/20 717
586829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서 잘되신분들 계세요? 6 결혼해듀오?.. 2010/10/20 1,264
586828 홍시 먹으면 진짜 변비 생기나요. 8 거북함. 2010/10/20 1,064
586827 딸아.그만좀..재잘재잘하면 안되겠니?? 16 엄마 2010/10/20 1,697
586826 요즘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3 ㅜㅜ 2010/10/20 527
586825 존박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9 럽존박 2010/10/20 907
586824 슈퍼에서 대관령 우유보고 왠지 횡재한기분. 6 작은 행복 2010/10/20 1,293
586823 김남주 나오는 드라마에 채정안이 어떤 역할로 나오는거에요? 6 ... 2010/10/20 1,252
586822 2011형 SM5 ,k5 가운데 어떤 선택이??? 7 자동차 2010/10/20 1,888
586821 해외여행 하드캐리어 정녕 별로일까요? 15 캐리어 2010/10/20 2,093
586820 생활고 겪던 30대 가장 일가족 살해 뒤 자살 5 어찌 이런일.. 2010/10/20 1,491
586819 [의사분께 문의합니다.]종아리가 땡기면서 멍이 들고 있는데...어떤과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6 진료과 2010/10/20 889
586818 어제 왜 성균관으로 도배가 안되었나 하면는요 10 성균관왕폐인.. 2010/10/20 2,126
586817 울 나라에도 일본 료칸의 첨부노천탕 이런 시설 해놓은데 있을까요? 4 33 2010/10/20 691
586816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6 .. 2010/10/20 1,153
586815 김치냉장고 어떻게 쓰고 계세요? 2 김치꽉꽉 2010/10/20 529
586814 예금을.. 1 ... 2010/10/20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