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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인터넷 주문한 시래기가 왔어요^^

시래기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1-02-23 22:46:02
저번에 시래기마니아님이 추천해주신 시래기가 왔네용 ㅎㅎ

3kg 나 시켜서 부피가 엄청납니다 ^^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는데 윗쪽에 박스 테잎 때문에 맨윗꺼는 비닐이 지저분하게 찢어졌어요~

덕분에 시래기 가루 좀 날렸다능 ^^

오늘 뿔려서 무쳐먹어봤는데 부드럽고 괜찮은듯 해요~

긍데 택배비 때문에 3kg 나 시켰더니 어마어마하네요~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언제 다먹죠? ㅋㅋㅋ

엄마네 하나 갔다 드릴꺼고..

언니랑은 요새 사이 나빠서 주기 싫고 ....... ㅋㅋ

가까운 동네에 시래기 좋아하는 분 계시면 소분해서 팔고 싶다능 ㅎㅎ
(아 이미 깔끔하게 소분되어 있어요 ^^)

IP : 112.170.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11:29 PM (118.36.xxx.96)

    시래기 잘 불리는 비법이 뭘까요..난 항상 심처럼 남아있어 실패하네요^^;a

  • 2. ...
    '11.2.23 11:56 PM (211.134.xxx.62)

    악! 제가 받고싶지만...전 일본...ㅠ_ㅠ
    시래기 가루좀 흡입하셨겠네요?후히히~~^^
    그렇지 않아도 시래기마니아님의 후기를 그렇게도 기다렸건만...후기는 올라오지않고...
    다른님이라도 넘 반가와서 로그인 했어요! 댓글달려고.^^
    맛있구나...
    전 엄마가 부쳐준 시래기 다먹었어요.
    내일은 일이있고...나중에 해외배송 되는지 전화로 좀 물어봐야겠어요 .
    근데 시래기 마니아님은 10키로 샀다고 하지 않으셨나? ㅎㅎㅎㅎ;;;
    워쩔~~^^

    아 점두개님 전 일단 물에 반나절정도 불렸다가 압력밥솥에다가 한번 끓여줘요.
    챠카챠카치키치키 소리가나면 불을끄고 (휘슬러 같은건 봉이 뾱!하고 올라오면) 식혔다가 갖은양념넣고 무쳐서 냄비에 뭉근히 지지면 심같은건 없다능~~

  • 3. 시래기
    '11.2.24 12:09 AM (112.170.xxx.186)

    우앙 저번에 해외 사신다던 그분이군여~~~~
    일본이시군아.. 부러워요.. 저 일본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에 환율때메 못가고 있어요 ㅋㅋ

    저도 물에 뿔렸다가 압력밥솥에 끓이니 엄청 풀어지네요. 앞으론 좀 덜 끓여야겠어요~

    전 앞으로 양념 더 잘하는 비법을 연구해야겠어용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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