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친이 어지럽다고 누워서 식은땀을 흘려 청심환 먹이고 했네여

도움 청합니다.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1-02-23 22:39:11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몇년전 뇌경색 미세하게 오셨거든요. 걷는것도 조금 휘청거리시고... 그러고 나서 체한것 같다고 하시고 땀이 또 나고 해서 청심환 다시 주었더니 안정이 되시더라구요. 이게 혹 어떤 증상인지 궁금해요. 심근경색인지? 부산인데 어디 좋은 병원 의사 없을까요? 오늘 해운대 백병원 이선x 이라는 의사한테 갔는데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시고 엄청 불친절하셔서 어머니께서 MRI 안찍겠다고 하시더군요. 맘상하셔서...주변에 물어보니 해운대 백병원 사람 너무 몰려 안좋다고 하더군요. 양산 부산대병원은 좀 멀고..
IP : 175.214.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1.2.23 11:05 PM (118.221.xxx.50)

    빨리 병원가세요
    광안리 쪽 한서병원 심장쪽으로 잘 봅니다
    응급실로 바로 가세요
    친정엄마 3년 전 돌아가셨어요
    체한 것 같다고 본인 혼자 걸어서 개인병원 낮에 다녀오시고 병원서도 소화제 처방
    저녁에 식사도 잘 하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주무신다고 들어가셨다가
    너무 아프다고 식은 땀 흘리며 나오셨어요
    119 불러라 하시더니 쓰러지셔서 병원 도착하고 곧...
    빨리 병원 가셔요
    해운대 백병원은 아직 체계가 덜 잡힌 듯 해서 별로였어요
    친정아버지 거기서 치료 제대로 못 받으시고 의사들 간호사들 대처 제대로 못해서
    돌아가시고 나서도 두고두고 속상합니다
    호흡 힘들어 하셔서 의사 간호사 호출 얼마나 했는데 와보지도 않고
    당직 의사 빼꼼 들여다 보더니 아는 병인데, 아직 큰 일 없을거라고...
    제가 보긴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그날 의사 별 일 없을 거라고 하고 돌아가자마자 바로 돌아가셨어요

  • 2. 윗글 이어
    '11.2.23 11:06 PM (118.221.xxx.50)

    참 친정어머니는 체기 있고 식은땀 나시고 했던 거 급성심근경색이었다 했어요
    빨리 한서병원 응급실 가세요

  • 3. ..
    '11.2.23 11:13 PM (211.38.xxx.23)

    여기서 이러실 시간 없으세요. 지금 당장 응급실 가셔요. 부디 별일 없기를 빕니다.

  • 4. 직행
    '11.2.23 11:28 PM (218.232.xxx.55)

    연세가 있는 분이시라면 얼른 병원 가셔야해요.
    우리 할머니가 이런 증세 보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괜찮다고 하셨는데 하루정도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시더라구요

  • 5. ~~
    '11.2.24 10:02 AM (121.166.xxx.1)

    혹시 당뇨는 없으신가요?
    그럼 저혈당 증세이거든요. 저혈당이 맞다면 단 음료수 및 식사하시고 병원가셔요

  • 6. 감사해요
    '11.2.25 2:28 AM (175.214.xxx.149)

    말씀하신대로 바로 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465 저번에 인터넷 주문한 시래기가 왔어요^^ 3 시래기 2011/02/23 535
622464 한약 전자렌지로 데우시나요?? 10 한약 2011/02/23 3,894
622463 크록스올리비아 50프로 세일하는데.... 10 검정색이라서.. 2011/02/23 1,451
622462 인천 연수구에 뻥튀기는 곳 없나요? 4 변비해결을위.. 2011/02/23 162
622461 늦둥이 외아들 키우기 힘드는군요. 2 늦둥이 2011/02/23 786
622460 정장 구두 맨발에 신어도 될까요 5 ........ 2011/02/23 808
622459 시댁 외가 쪽 제사는 보통 안가시죠? 4 외조모 2011/02/23 986
622458 남편 꼴보기 싫어요 9 니가밉다 2011/02/23 1,064
622457 홍차 1 tea 2011/02/23 189
622456 자궁경부암 백신 많이들 맞으셨어요? 12 또 질문 2011/02/23 1,962
622455 모친이 어지럽다고 누워서 식은땀을 흘려 청심환 먹이고 했네여 6 도움 청합니.. 2011/02/23 612
622454 1000만원 2 초딩 2011/02/23 745
622453 얼굴이 붓습니다. 피곤하면 2011/02/23 124
622452 5살 아이 발아현미 먹여도 괜찮을까요? 5 엄마 2011/02/23 525
622451 중국으로 주재원...아이문제 걱정이에요.. 4 주재원 2011/02/23 735
622450 갑자기 아프다는데 무릎이 2011/02/23 87
622449 퇴근하고 마트가서 호래기를 사왔는데 요리법요 8 호래기 2011/02/23 583
622448 남편의 여자들..파헤치니 열명이 넘는데.. 27 구역질나요 2011/02/23 10,171
622447 말끝마다 우리 마누라가 ~ 우리 마누라가~ 하는 남편친구요,, 4 .. 2011/02/23 868
622446 남편과 내기걸었어요..봐주세요.. 18 이름모름 2011/02/23 2,149
622445 부동산 가격올리기 수법을 알려드릴께요.(고소준비중입니다.) 28 세입자 2011/02/23 3,422
622444 남편하고 말없이도 잘 통해요. 9 텔레파시 2011/02/23 1,228
622443 도시락 반찬 뭐가 좋을까요 7 요즘 맛있.. 2011/02/23 947
622442 노인요양보험 등급신청한다니, 간병인 태도가 돌변하네요. 8 친정일 2011/02/23 2,106
622441 루이보스티가 있는데 5 . 2011/02/23 612
622440 대전에 있나요? 2 문의 2011/02/23 307
622439 3월초에 아기 데리고 제주도 어떨까요? 9 아기엄마 2011/02/23 460
622438 찜질방에서 여자 혼자가서 밤에자는건 그런가요? 16 일산에 2011/02/23 2,964
622437 이 모델좀 보세요...-_- 4 올리바 2011/02/23 1,297
622436 틴티드모이스쳐라이져..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 2011/02/23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