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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나와 얘기했네요

백지연브런치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11-02-23 08:32:21
케이블에서 이혁재가 나왔는데요.

심경및 진상 밝힌다고했는데, 그 프로에서 쟁점으로 밝힌 당시에 여자가 있었느냐, 2차문제로 싸웠느냐?에대해서는 흐지부지 피해가더라구요. 아예 프로 시작할때 안내화면으로 쟁점 세가지 써놓고.....
그것때문에 끝까지 봤더니....막상 바가지요금때문에 뺨때린걸로 끝나더군요.

다만 룸살롱가는 껀은 아내가 처음부터 원래 그런데 가는거 이해해준다라고...
거기까지는 저도 이해가 가는데(공개석상이나 트인공간에서 마시면 취한 일반인들이 시비거니까...)
당연히 여자가 나오는 부분도 이해한다. 고하며 가라고 현금 백오십만원을 줬다네요. 갈때마다 현금으로 쥐어준데요.
그날은 술집에 술값을 백오십에 맞춰달라고 했는데, 280인가 술집에서 청구해서 싸운거라고 간단하게 얘기하더라구요.바가지 이런거보면 욱해서..
저는 남이라도 보기도 싫던데, 아내는 전화연결해서... 힘내고 사랑해. 하는거 보니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안나오네요.
시부모도 모시는걸로 아는데... 휴직중이라니 같이 내내 있을거고, 이혁재가 쉬니 온가족이 있을것인데...얼마나 싫고, 답답할까요? 속이 속이 아닐건데.. 이혼할거 아니니, 그렇게 속마음이 아프던 안아프던 방송전화에 대고 다 괜찮다고 사기 북돋우는 얘기만 해야하니..... 그래야 남편 일이 이루어지니까 그런가요. 아내분 안되었고, 씁슬했네요.
IP : 58.145.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8:37 AM (211.44.xxx.91)

    그 아내분이 정말 좋은 분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아이들 때문일까요? 원글님 생각처럼 남편 일 때문에 그런것같기도 하네요.

  • 2. ..
    '11.2.23 8:40 AM (222.235.xxx.233)

    저도 봤어요.
    그 아내분 목소리는 정말 차분하게 이야기 잘 하던데요.
    잘못을 떠나 남편을 위해서 목소리 출연하고
    힘을 주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네요.
    좀 짠하더라구요.
    교사라고 하던데 이런저런 구설수에 자꾸 휘말리는 좀 안타까워요

  • 3. 아내분
    '11.2.23 9:32 AM (59.10.xxx.69)

    학교에서 참 괜찮은분이라고 소문났던데..안타까워요

  • 4.
    '11.2.23 9:38 AM (115.143.xxx.19)

    저도 첨엔 이혁재 정말 나쁜놈이다 ...룸쌀롱 죽돌이 아니냐..그랬는데..
    실상 남자들 ,,,연예인들도 정말 많이다니잖아요.다만 까놓고 알려진게 아니어서 그렇지.
    여러분들도 남편이 그런일로 세상 떠들썩해졌는데 단숨에 이혼할수 있을까요?
    대부분 이혼 안하고 덮어주고 살겁니다.
    그 부인분이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지만..아이셋 가진 엄마라면 애때문이 아니라도 그렇게 쉽게 이혼 못합니다.
    이혁재 두둔하는것도 아니구요.술집...더러운 술집 드나들면서 재수없게 얽힌건 사실이니깐.
    암무튼 어리석은 남편때문에 속은 썩었겠지만..이혁재도 느끼는게 많겠죠.

  • 5. 참나
    '11.2.23 8:13 PM (58.122.xxx.88)

    누구나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정이 뚝 떨어지고 가식적인 행동으로만 보이네요.

  • 6. 짜증나
    '11.2.23 11:13 PM (116.38.xxx.142)

    어쨌거나 부인 이해로 몰아 나 나쁜놈 아냐 하는 것 같아 짜증납니다. 잘못한거 딱 보이는구만 구질구질 변명은.. 생긴대로 노네요. 진짜..

  • 7. ..
    '11.2.24 12:52 AM (58.233.xxx.111)

    님들 남편은 룸에 안가시나요
    룸에 드나드는것 다 아시면서
    님의 남편은람 고고한척
    웃기네요

  • 8. ....
    '11.2.24 1:36 AM (116.39.xxx.119)

    58.233....진정 미치셨군요. 네!우리남편은 룸살롱 안 갑니다.
    님 남편은 님 놔두고 룸살롱 다니는거 당당하게 드러내고 다니나봐요? 님은 아주 좋겠네요
    술집 창녀와 남편을 공유하는 나눔의 삶을 살고 계셔서요 ㅎㅎㅎ
    님 남편이 그러니 다 그런다고 혼자 자위하시나본데..좀 불쌍한 인생이네요

  • 9. -
    '11.2.24 2:03 AM (118.37.xxx.190)

    교사로서 평판이 좋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혁재 부인초등학교 교사인데.....원래 전공은 미술이었던 걸로 알아요.
    교대편입 함참 정원 많이 나올때 편입해서 교사된거구요.

  • 10. 저는
    '11.2.24 7:43 AM (203.130.xxx.183)

    그 기사보고 터무니없는 일이 아닐거란 느낌이 들긴했어요
    평소에 이혁재씨 눈을 보면 아주 기분 이상해졌거든요
    약간..또 ㄹ ㅏ 이 끼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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