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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학교보내기
겨울방학즈음부터 매일 아침 한번씩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누굴깨워 학교보내야 하는가?? 몇시에 깨워야 하는가???
애들학교마다 방학하는 날짜 , 보충수업하는 날짜, 방과후 프로그램 있는날 , 졸업식 있는날, 종업식날..
모두 다르니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깨웠더니 엄마 저 오늘 학교가는날 아니예요. 하면
으응~ 그러니 미안 좀더 자~ 하구요...
울 애들 터울이 고딩,중딩, 초딩 이렇게 될거구요,..아들, 딸 , 아들이니..
학교도 같은 학교 갈일도 없구요, 이런 생활이 몇년간 쭈욱 이어질 듯~~~
1. 선배님~~
'11.2.22 7:07 AM (118.217.xxx.51)저는 중딩,초딩,유딩 맘이에요~ ^^
스케줄이나 준비할거 까먹지 않으려면 거의 인생이 발버둥 수준이에요
그나마 스맛폰유저가 되곤 일정관리는 좀 수월해졌다고나 할까요 ㅠ..ㅠ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네요
방학이라 그나마 아침에 쬐금 여유가 있어 즐기고 있어요 ^^;2. 흑...
'11.2.22 7:19 AM (182.208.xxx.66)쭈욱~~~~이어질거에요...ㅎ
거기다 중간에,,,신랑도 보내야 하지 않나요>>>
아들셋에 신랑 보내고 나면 정말,,아침시간이,어떻게 갓는지 모르는다는,,,
5시50분에 일어나도 ,3. 전
'11.2.22 7:48 AM (220.75.xxx.180)고등,중학교,초등학교인데요
위에 2명은 알아서 그냥 해요 왜냐면 위에 2명까지는 신경을 못써요
막내만 신경쓰고 살고 있답니다.
저녁에 그 담날 국이나 반찬 준비 다 해놓구요
그래도 정신이 없어 뭔가 잊어버리고 그러네요4. 윗님과 찌찌뽕
'11.2.22 7:54 AM (180.66.xxx.40)저도요...
올해부터 고1추가로 고중초...엄마예요. 엄마모임 보람교사 시험감독 입시설명회 학원서치 중간고사 기말고사 참고서사기 ...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전 고중딩이 더 철이 없어서...;;;;;5. 아이셋은,
'11.2.22 8:55 AM (115.143.xxx.6)그냥 숫자상의 셋이 아니지요
무언지 넷,다섯이상이라는
셋하고 무엇을 하려해도 워밍업 시간이 늘 필요하다는 것
자고 있는 시간에도 내 몸에서 혼이 나와 부지런히 움직이는 둣한 느낌이 휴~
그 바쁜 와중에 한놈씩과 둘만의 시간도 하시어요 아이들도 엄마와의 단독시간을 고파하니까요
울집아이들 훌쩍자라 큰애 대학졸업후 외국대학입학 위한 해외언어연수, 둘째 대학생, 셋째가 뚝 떨어져 이제 중3되네요
그아이들 키우느라 -어찌보면 저절루 그리 컸지만, 나름 눈코뜰새 없는 이름만, 세자매 어미였습니다6. 자도
'11.2.22 10:39 AM (112.133.xxx.165)ㅎㅎ
저도 중 초 유딩 엄마입니다.
윗분들이 하도 실감나게 써주셔서
그냥 웃고 있어요,,,7. ^^
'11.2.22 10:58 AM (61.74.xxx.15)저는 예비고1, 예비중1, 초4 되는 아이들 엄마에요..
달력이 빽빽이 적혀 있답니다..
학교는 물론이고 학원시간표에다가 이런 저런 모임까지 다 챙기려면 정말 머리가 복잡하죠..
막내 유치원때, 저한테 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가, 아이 셋 키우는 엄마들이 바빠서 유치원 일 못한다고 하는게 이해 안간다 하더군요.. 자기네끼리 놀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면서, 아이 하나 키워도 그 애 한테만 매달리니 오히려 더 힘들다고.. 그냥 웃고 말았답니다..8. 전
'11.2.22 12:09 PM (121.166.xxx.188)고딩 초딩인데요,
한놈은 외고라서 어찌나 학교시간이 들쭉 날쭉인지,,방학도 중간에 며칠 찔금찔금,,,
알람을 네개씩 맞춰놓고 자네요,몇년째 이 생활 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