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나영이 사건때 사람들은 조두순이를 목사로 의심했을까?

나영이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1-02-21 12:18:50

나영이 사건하면 이제 모른 국민이 없을정도로 치가 떨릴만한 극악 성범죄 사건이죠. 그런
데 그게 교회내에서 일어났다 하여 한때 혹시 조두순이가 목사(?)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
는 네티즌들이 많았었죠. 결국 사실무근인걸로 밝혀졌지만 왜 이렇게 사람들이 개신교 하면


미워하는지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것입니다. 조계사 난동 무리들에서 알수있듯이 열정은 있
으나 지각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즉, 기독교하면 무조건 선 불교는 악, 이런 ‘독선적 사고’와
이 세상 재앙이 모두 하나님, 즉 예수를 안믿어 발생한다는 편협논리를 가진 사람이 기독교


안에는 거의 꽉찼다 싶을정도로 체감적임. 하지만 내가 확신에 찬 논리로 말하지만 예수를
믿는다는건 성경끼고 교회를 다니는것이 믿는것이 아니라 예수 뜻대로 사는거라야 합니다!
성경을 잘 보십시오. 독선적이거나 편협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색깔론을 들고나온 사람도 아닙니다. 오직 태양이 동쪽과 서쪽을 고루비추듯 생각이 공정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공정하니 공정사회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재벌수사했다고
수사검사를 쫓아내는것이 과연 공정할까요? 공정한 사법고시를 무시하고 오직 로스쿨원장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검사를 임용하는 新 제도들이 공정할까요? 이 외에도 불공정한 것들이
너무 많지만 생략하고 “나는 왜? 이러한 것들이 요즘에 일어나냐”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 안해도 개신교 인식이 안좋은데 하나님의 공정과는 너무 거리가 먼 불법(마7;23)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개신교가 민주주의를 가져다 준게 맞지만 그것은 유럽교회 일뿐
한국은 독재를 사랑하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요? 7교회처럼
원인을 찾아서 회개하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백성, 역사, 하나님 모두에게 버려질 것입니다!








http://www.womennews.co.kr/news/48566
IP : 61.10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수염도사
    '11.2.21 1:16 PM (70.27.xxx.211)

    조두순 사건을 처음 보도한 신문이 조두순의 직업을 목사로 보도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아고라등에서 조두순이 목사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소문에 대해 정부나 조중동에서 조두순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했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인데 범죄자 인권을 내세워 끝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두순 사건 얼마뒤 강간 살인범에 대해서는 사진도 신상도 모두 공개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조두순이 목사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무섭게 언론과 사법부를 지배하고있는 세력은 대형교회 목사들입니다.

    어느 언론이건 자신들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면 광신도들을 보내 항의 시위를 하고
    이명박이후 정부 권력까지 등에 업으니 저들 멋대로 세상입니다.

    김인혜교수 문제만 하더라도 명x교회 사람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김인혜는
    질투가 많은 음악인들이 만든 음모론의 희생자라고 인터넷에 도배를 하고 다닙니다.

    개신교가 장로교 원래의 취지대로 목사가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하고 교회 운영을
    민주적으로 하는 개혁 없이는 한국의 개혁도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보다 돈과 권력의 사탄을 섬기는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2. ㅅㅅ
    '11.2.21 1:28 PM (61.102.xxx.30)

    사진이 문제군요

  • 3. 나영이
    '11.2.21 1:28 PM (61.102.xxx.30)

    http://www.womennews.co.kr/news/4856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103 설화수 미백에센스를 써봤는데 한약재 같아요^^ 1 봄날의 커피.. 2011/02/21 503
621102 궁금한 시어머니의 심리 - 절대 며늘 안 닮은 손주 26 정말 2011/02/21 2,323
621101 돌아가신 부모님 생신은? 3 제사 2011/02/21 732
621100 천호동 완구거리에 가면 레고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가요..? 3 레고 2011/02/21 546
621099 욕망의 불꽃에서 궁금한점? 19 근데 2011/02/21 2,312
621098 개포동에 있는 수도공고 보내고 그자리에 12 개포동 2011/02/21 688
621097 도대체 jk씨는 왜 이영애 관련글에 그런 리플 다는거에요? 120 의아 2011/02/21 10,760
621096 아래 나영이글 세줄.. 1 .. 2011/02/21 176
621095 현대 하이라이프 노후웰스 vs 삼성 아름다운생활 연금....드신분 1 연금저축 비.. 2011/02/21 210
621094 피지오겔 크림은 어디에 바르면.... 6 궁금이 2011/02/21 674
621093 신라 파크뷰 vs 롯데 라세느 - 둘중에 어디가 더 맛있나요? 8 뷔페 2011/02/21 983
621092 대학입학여학생 향수선물 추천해주세요 3 선물질문 2011/02/21 244
621091 “‘1+1’제품만 사고 외식 끊고… 물가가 서민 삶 바꿔놔 1 세우실 2011/02/21 531
621090 왜 나영이 사건때 사람들은 조두순이를 목사로 의심했을까? 3 나영이 2011/02/21 505
621089 어떤 영화가 더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1/02/21 284
621088 코슷코 커위털이불 퀸사이즈 세탁은 어떻게하세요? 4 세탁 2011/02/21 411
621087 집 주인이 집 팔았다고 나가 달라는데 어떤 협의를 해야 하나요? 24 도와주세요 2011/02/21 2,646
621086 제가 승진과 자녀교육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요? 1 욕심쟁이~우.. 2011/02/21 321
621085 아이의 친구 동생.. 4 날씨좋아 2011/02/21 454
621084 사랑을 믿어요에서 박주미요... 8 불륜? 2011/02/21 2,288
621083 레몬과 오렌지로 만든 스핑크스 2 하루군 2011/02/21 187
621082 다들 실비보험넣고계신가요?? 5 실비보험 2011/02/21 1,234
621081 욕망의불똥 윤나영보면서... 2 컥...ㅋ 2011/02/21 1,321
621080 다른 님들 시부모님도 이런가요? 3 ... 2011/02/21 729
621079 유치원에 아들 친구 엄마라는 사람.. 7 고민 2011/02/21 1,192
621078 현대차 영업사원분 계신가요? 2 현대 2011/02/21 369
621077 재수를 이과에서 문과로 4 아이진로 2011/02/21 672
621076 제가 예민한건가 좀 얘기좀 해주세요(시어머니와의 통화입니다 ^^;) 9 멀이런걸다... 2011/02/21 1,532
621075 근데요,,김인혜교수 어차피 4월부터는 수업하지않나요?? 6 2011/02/21 1,528
621074 아파트에서 장 담을 , 항아리 소독 어떻게 해야죠? 7 ff 2011/02/2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