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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어디꺼들 쓰시나요? ^^
냄비세트.. 실리트나 WWF
후라이팬 테팔... 스탠팬은??
칼은 헹켈
그릇은?? 한국도자기 그냥 하얀거?
도마 양념통 등등..
이쁜 파스타 그릇도 사고 싶어요 자주 만들어먹는데!
한거번에 다 사려니 잘 모르겠어요.. 82쿡선배님들은 뭘 쓰시는지..
좋은거 사서 오래 쓰자 주의라서 하나하나 알아보는데 머리아프네요 ㅎㅎ
이뻐서 르쿠르제 냄비 하나 사놓은게 땡입니다.
1. ..
'11.2.20 6:22 PM (218.39.xxx.136)스텐냄비,스텐팬은 저도 외산,국산 골고루 써보며 느낀것이 국산 통3중이 가격대비,그리고 가스렌지에 더 적합한것 같고요. 저는 키친플라워 사용하고 있어요. 르쿠르제는 찜용도로 큰것 하나와 찌개용 작은 것하나 정도 있으니 잘쓰고요. 칼은 컷코보다 헹켈이 묵직하니 더 좋고, 양념통은 락앤락,식기는 한국도자기,양식기는 웨지우드 써요.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이는 주방용품들은 국산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비싼게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2. 살게!
'11.2.20 6:31 PM (125.176.xxx.218)앗 고수의 기운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ㅎㅎ 냄비 국산도 생각해봐야겠어요
3. ^^
'11.2.20 6:42 PM (182.209.xxx.78)저는 첨엔 르쿠르제썼다가 차츰 다 스타우브로 바꿔었어요. 요리에는 큰 차이없는데
겉의 색감이 스타우브가 예뻐요. 막 쓰는 파스타그릇이나 샐러드그릇은 코스코에서 저렴하게 품질이 좋은 것을 쓰고요,락앤락은 아예 처음부터 도자기재질의 젠엔락으로 싹 갈아서 예쁘게 씁니다. 칼은 헹켈이 실용적이구요. 징광옹기와 광주요나 아올다도 곁들여 씁니다. 외산으로는 빌레로이앤 보흐를 써봤는데 아주 감촉이 좋고 두툼해서 오래 쓰겠던데요.
저는 그릇이 많아서 덴비.로얄알버트,후천로이터등 많이 모았는데 가장 유용하게 쓰는 라인이
덴비나 포트메리언이었어요. 스텐제품만큼은 반드시 외제를 씁니다. 국산도 좋고 oem도 한다지만 철의 정제성에 문제가 있는지 광택이나 두께가 같은 통3중이라도 독일제를 못따라갑니다.4. 그릇좋아
'11.2.20 6:49 PM (125.180.xxx.163)저는 냄비는 휘슬러 오리지널 프로피 세트에 국산 아미쿡 통3중 전골냄비, 샤브냄비, 르크루제
마미떼22로 다 하고요. 식기는 한국도자기 2세트, 코렐2세트로 막 씁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막 쓰기 편하고 식기세척기에서 잘 닦이는 것이 코렐이네요. 그 외 예쁜 접시들 한 두개씩 모아요.
파스타접시는 이케아 것도 잘 쓰고 있고 메인 요리 접시로 로젠탈 토마스라인도 쓰고 커피잔은
웨지우드 등으로 브랜드 통일 안했어요. 칼은 헹켈 세트 있는데 국산 도루코도 참 좋고, 도마는
네오플램 항균도마 양념통은 백산 백화점에서 세일할 때 샀어요.5. ...
'11.2.20 8:23 PM (116.37.xxx.5)전 대부분 국산으로 써요.
냄비는 주로 국산 통3중이나 5중 써요. 쉐프윈, 아미쿡, 키친플라워.. 골고루 있어요. 가격대비 품질에서 만족하고 있어요.
휘슬러, mwf 등은 안써봤지만.. 국산 쓰면서 불만족 스러운 점은 없었어요.
후라이팬은 국산 무쇠후라이팬 쓰고 있구요.
그릇은 한국도자기 셋트 (슈퍼스트롱, 본차이나 등등 가볍고 단단한 종류.. 10년째 안깨져서 좀 지겨울 정도예요..) + 이것저것 따로산 그릇들..
유리컵, 쥬스컵 등은 루미낙 제품이 깔끔하도 단단해서 잘 쓰고 있구요..
도마, 양념통, 칼 등은 그냥 이래저래 손에 얻어 걸린(?) 것들로 쓰는데.. 어디 제품인지도 모를 것들이네요..^^ 그래도 10년째 살림 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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