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진단 받으신 분 계세요?
작성일 : 2011-02-19 13:52:59
996067
부정맥이라는데
원인을 알 수 없대요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텐데
혹시 82님들이나 주변 가족들이 이 병 진단 받으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원인 , 증상, 치료법등 궁금하고요
이분야 좋은 병원 의사선생님도 추천부탁드려요
최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70.70.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2.19 2:14 PM
(58.141.xxx.242)
부정맥 진단 받았는데, 원인은 못찾았어요.
운동부하검사 중에 발견되었는데 일주일 정도 입원해서 별의별 검사 다 했었어요.
심도자술(?)까지. 왜 심장에 관 넣어서 관찰하는 검사.
결국 원인은 못찾고 심장이 규칙적으로 강하게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만 처방 받아서 평생 먹으라고 하는데....
전 둘째 임신하면서 그 마저도 끊었어요.
의사는 상관없다고 그냥 계속 약 먹으라고 했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약 안먹은지 10년 정도 되었구요.
다시 병원가기 싫어 그냥 살고 있어요. ㅠㅠ
전
2. 지인
'11.2.19 3:14 PM
(218.238.xxx.226)
가까이 지내는 동생이 부정맥이에요.
걔 말로는, 이 부정맥이란게 원인을 찾기가 힘들고, 몰라서 그렇지 주변에 은근히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 동생은, 결혼을 굉장히 이른 나이에 하고 아이도 빨리 낳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해요, 아마 그때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것 같다고..
컨디션이 안좋거나 피로할때 갑자기 심박동이 빨라지거나 굉장히 느려져서 응급실 실려간 적도 몇번있었구요, 그런데 우울증이 ㅈ좀 치료되고 마음안정 찾으면서 굉장히 좋아졌어요.
이 병이 완치는 어렵고, 항상 스트레스 없이, 피로하면 안되는 병인것 같더라구요.
3. 소나무
'11.2.20 9:31 PM
(124.5.xxx.216)
10년도 전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건강검진했는데 부정맥이라고 하던데 약을 처방받진 않았어요. 별로 심하진 않았는지?,,
어쨌건 그뒤 몇년 지나고서부터 나잇살좀 빼보자해서 몇정거장은 그냥 걷고 시간나면 한강변 두시간씩 걸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정밀검진했는데 이상없다고~~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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