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사탕 물었냐 소리 듣고 자란 볼때기가 40 넘어가니 눈밑까지 끌어내리면서 온 얼굴에 크고 작은 八자 투성이예요..
오늘 일이 있어 성형외과에 잠깐 들렀는데 입구에 처진 얼굴선 교정하는 사진광고판이 서 있어서 물어보니 무슨 판대기 삽입해서 끌어올린다는 설정은 좋은데,값이 450~500만원이래요..
그냥 처진,아니 점점 더 처질 얼굴로 살아야 할지 눈딱 감고 오백 땡빚이라도 내야할지..
돈GR이라고 하지 마셔요..얼굴 갸름하고 떡 뾰족한 분들은 넙데데 처진 아픔 아실리 없어요..흑흑..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처진 볼살 좀 손대 볼랬더니..ㅠ.ㅠ
볼떼기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1-02-17 22:01:42
IP : 121.135.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0대
'11.2.17 10:04 PM (114.202.xxx.157)그니깐요..
주름보다 무서운게 얼굴 처지는것...2. ..
'11.2.17 10:06 PM (1.225.xxx.123)판리프팅도 영원한건 아니에요.
실리프팅(평균2년) 보다 오래 간다는(5년이상) 그거 하나 좋은거죠.,3. ...
'11.2.17 10:17 PM (180.66.xxx.19)저 40대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주름은 하나도 없는데
볼살이 쳐지네요.
사진찍으면 적나라해요.4. .
'11.2.17 10:31 PM (61.74.xxx.86)리프팅에 효과 있는 레이저가 있다고 하던데요..
레이저로 얼굴 리프팅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수술은 겁나서 못하겠네요..5. ㅇㅇ
'11.2.17 10:32 PM (110.9.xxx.169)그러게요~넙데데한데다가 처지기까지 하는 얼굴의 슬픔을 아시나요~?
모르면 말을 마세요. 점점 얼굴은 커지는거 같고 쳐져서 불독 같아지는거 같아요.
정말 땡빚이라도 내서 해야 하는지.,..6. 레이져
'11.2.18 10:26 AM (121.138.xxx.116)한달전에 리프팅되는 레이져 했어요. 울쎌라 라던가 그러구요.
저는 오라클에서 했는데 거기도 체인형식이니까 여기저기 다 병원은 있더라구요.
저는 220인가...여러가지 묶어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그정도여ㅛ고 효과는 석달지나면서부터라는데 아직 잘모르겠고 넘 비싼것 같고 차이가 별로 없네요ㅠㅠ 여튼 석잘지나면서부터 콜라겐이 모생성된다나 그러니 지켜보려구요. 효과가 괜찮으면 적금처럼 모아서 몇년뒤 저를 위해 또 해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