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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인씨 아내 김수진씨 슈퍼맘 다이어리 보고
김수진씨는 서글서글하고 착해보이는데 비해 표진인씨 넘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듯 하더라구요
지쳐보이고 늙어보이기까지..
10살이나 차이나는 여자분과 결혼하셨음
좀더 자상하시면 좋을텐데
넘 무뚝뚝하셔서 아내분이 몹시 아까워보였어요.
너무 나이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건 처음 1~2년만 좋지 그 후엔 많이 별루 인거 같아요.
1. 남편감
'11.2.17 9:36 PM (116.38.xxx.64)으로 괜찮을줄 알았는데...카메라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2. ...
'11.2.17 9:43 PM (114.202.xxx.157)컨셉 같아보였어요...
대부분은-
그러나 언뜻씩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본의도 느껴지는 면을 보고 저도 좀 놀랍더군요..
단순히 나이차에서 오는건 아닌거 같구요.
와.,보기보다 사람이 좀 쎄~ 하다란 느낌이 강하더군요.
별로 가정적이어 보이지도 않고..
이 사람은 정신적으로 아주 교류가 잘되는 사람이 더 맞을듯...
김수진씨는 넘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어쨌던 그래도 표진인 만나서 그 정도 뜬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중간에 나왔던 둘을 소개시켜준 여자도 쇼호스트 아닌가요?3. 표진인
'11.2.17 9:46 PM (220.86.xxx.164)사람 괜찮아요. 주위평도 좋은 좋은 사람이죠. 다만 결혼생활이 잘 안맞는듯해요. 더 노력해야지요. 요즘 남편들이 얼마나 아내에게 잘하는데요. 아내분은 현모양처스타일로 가정과 일 둘다 잘해내시는 분이시죠. 표진인 안만났어도 성실히 일했을 사람이구요. 나이차이도 있고 처음 신혼때 합가해서 사는 모습 보고 여자가 많이 힘들겠구나싶었어요.
4. 표진인
'11.2.17 9:48 PM (58.142.xxx.160)이건 제 생각이지만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 특성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남의 정신심리 상담해주다 본인도 너무 마음이 지쳐서 여유가 없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아내에게도 살갑지 못할거 같구.
암튼 왠지 부인이 좀 안되보여요.
정신과 의사가 아내에게는 살갑지 않다더라는 얘기 전에도 많이 들었었거든요5. ...
'11.2.17 9:54 PM (114.202.xxx.157)표진인 장남도 아닌데 시부모님 모시고 산다고 했을때 저도 김수진이 좀 안되어보이더군요..
결혼 초인가....
어제 보니깐 마포에 있는 집에서 가족만 살던데요...
금방 그냥 분가했나봐요?!
표진인 여튼 보기보다 상당히 감성적인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정신과 의사이기 때문도 하겠지만., 그 나이까지 결혼 안하고 있었던건 좀 그런 이유도 있지 않았을까요....
어제 보여진 어색한 프로포즈 장면이 여러가지를 말해주는거 같았어요..6. 원글이
'11.2.17 9:59 PM (58.142.xxx.160)그리구 아기 키우는데 그 흔한 도우미 아줌마도 안부르고 구립 무료 탁아소 같은거 이용하고,, 고모님께 부탁하고,, 넘 힘들어뵈더라구요. 알뜰한 것도 좋지만
맞벌이하고 남편도 정신과 의사라면 그럭저럭 벌텐데 출퇴근 도우미아줌마라도 쓰지 진짜..
도시락 싸들고 남편 병원 갔을때도 1인분만싸가서 아기랑만 나눠먹고
(김수진씨가 다이어트라도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사과 한쪽이라도 같이 나눠먹는 모습이 보였음 좀 더 화기애애 해보였을텐데요)
피자 만들어준다면서 중간 이후부터 그걸 김수진씨가 다하고 있더라구요.. 켘
피자 만들어준다고 한건 카메라 앞이니까 괜히 생색만 낸거 아닌가 싶던걸요~7. ...
'11.2.17 10:03 PM (115.139.xxx.35)저는 김수진씨 그리 알뜰해보이지 않던데요.
아기옷은 계속 똑같은옷이였지만, 그분은 계속 바꿔서 입고 나오시고 가방이니 뭐니 싼건 아닌것 같았어요.
제눈에는 그냥 어쩌다 도시락 싸서 준것처럼 보이구요. 피자도 그냥 시키니 억지로 두부부가 한것도 같아 보였어요. 저번 설수현씨는 평소 생활처럼 보였는데, 이번은 좀 그렇더라구요.8. 구립무료탁아소?
'11.2.18 12:28 AM (118.221.xxx.127)구립무료탁아소?? 그런데도 있나요?
저도 그런데 있으면 이용하고 싶어요.
그집은 부부 수입이 엄청 많을텐데...9. 보면서
'11.2.18 9:18 AM (121.143.xxx.126)구립무료탁아소에 아이를 4시간 맡긴다고 하던데, 맡기고,간곳은 강남의 스피치학원강의에 또 어느한곳 들려 일보고 하더라구요. 과연 저게 가능해 할정도로 설정같았어요. 쇼호스트일하면서 혼자서 결코 아이 돌볼거 같진않더라구요. 집에 아이 돌봐주시는 분이 계시지 않으면 새벽에 나갔다가 일찍와도 결코 가능한일 같지 않아요. 거실에 버려진 쇼파이야기며, 저는 좀 설정에 알뜰살뜰 주부컨셉으로 보여지더군요. 설수현씨도 차가 비싼 외제차인데 그거 끌고,강남에서 동대문가서 천 몇마 사는거 보고, 기름값이 더들겠다 싶었어요. 슈퍼맘보면 살림꾼에 알뜰한 주부의 모습만이 정답인것처럼 보이려 하는데, 그냥 본인 생활을 담담하게 보여주면 안되는지..그럼 또 시청자에게 욕먹을까나~~~
10. 방송에
'11.2.18 4:30 PM (59.28.xxx.245)보이기위해 무료탁아소 맡기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집에 아이 돌봐주시는분 계셔도 방송이라 안나온것 같구요.
다 설정인듯 보였어요.11. 와~~
'11.2.18 5:27 PM (221.139.xxx.49)제가 본 모습이 진짜 모습이었군요..
제가 용산 이마트에서 예전에 한번 봤는데, 그때 와이프가 임신하고 있을때더라구요..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 남편한데 표진인 그 사람 맞지..?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남편은 알아보던데, 만삭이 다되가는 와이프가 쇼핑카트 밀고있고,
그 분은 계속 문자하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시고, 그래서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주차장 나오다보니, 쇼핑카트에서 물건내려 박스포장하는 코너에서
표진인은 저만치 옆에 서있고, 와이프가 박스만들고 포장하고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보통은 마트가면 그런건 남편들이 주로 하지 않나요..?
더더구나 배불러서 만삭에 가까운 와이프가 그걸 하고 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생각보다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가보다 그 때 느꼈어요..
아님, 와이프가 조건이 기울어지는 결혼을 했나..이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
TV에서 서글서글 웃던 모습이랑은 정말 달라서 의아했는데,
이런 글 올라오는걸 보니 제가 본 모습이 다르지 않았나보네요..--:;12. 부부생활
'11.2.19 2:03 AM (112.152.xxx.130)결혼생활은 남들은 모르는거 맞죠?
울남편은 남들한텐 호인..허허 허허..집에서는 애들과 저를 달달 복아서 하루 종일 화내고 잔소리하고.. 나쁜 소리할껀 다 절 시켜요
표진인씨 부인이나 표진인씨도 어떤지 모르잖아요...
충격이었던건 예전 강남길씨 부부 나올때 마눌라 혼자 청소기 밀고 알뜰히 나오더니 알고보니 명품광에 애들은 늘 같은옷에 바람나고 그랬잖아요...
텔레비젼에서 쇼하는 부부들 많고요..
그리고 아이를 베이비 시터 안쓰는건 성향이죠...집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베이비시터를 못 믿을수도 있고 무슨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경제적인 거 외에
제가 지인한테 들은 건 표진인씨 집이 엄청 부자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