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들 스마트폰 가진 경우 많은지 궁금해요.
작성일 : 2011-02-17 18:15:00
995201
이제 6학년 올라가는 아들 녀석이 지 생일선물로 스마트폰을 요구하더라구요.
많이 어이없어 하며, 그것은 곤란하다고 했는데, 며칠째 조르고 있습니다.
정말 수십번 생각해도 아이한테 필요한 물건은 아니라고 결론이 나거든요.
애 아빠는 회사에서 나온 스마트폰 사용중이구요.
한번씩 보면 굉장히 부러워해요. 아빠껄요.
요즘 아이들이 그렇듯이 전자기계 요런 종류를 참 좋아라합니다.
그래도 한번씩 요렇게 고집 부릴때는 정말 밉고 어째할지 고민이네요.
IP : 121.144.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7 6:16 PM
(1.225.xxx.123)
욕심이 과하네요.
대학생인 우리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손에 쥐면 쉽게 손에서 놓지를 못해요.
자제가 많이 어렵죠.
그런데 초등학생이라면 말해서 뭐하겠어요?
저라면 아직은 안된다고 하겠어요.
2. 어휴
'11.2.17 6:18 PM
(175.115.xxx.128)
공부하는 학생에게 스마트폰을 사준다는것은 그냥 공부하지 말라는 소리죠!!!
스마트폰은 너무너무 할게 무궁무진해요...
이상 스마트폰 유저
3. ..
'11.2.17 6:20 PM
(124.5.xxx.229)
핸드폰사면 4-5년씩 가지고 다니는 제가 보아도 스마트폰은 정말 갖고 싶다는 마음이 확 들더군요..
기능도 정말 다양하고 손안에 들고있는 노트북이던데...
6학년이 그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생활을 잘할까요?
저는 대학생되기전 스마트폰은 공부하는 학생에겐 독이 아닐까 싶어요..
음란물,게임등등을 어찌 다 차단하실 수 있겠습니까?
4. ...
'11.2.17 6:31 PM
(118.221.xxx.209)
아이들한테 스마트폰은 독 입니다.
대학생들도 하루종일 스마트폰으로 놉니다..하물며 저희 신랑도 그러는데..
휴대용 pc 지요,엄마 잔소리 안듣고 맘껏 할수 있는...
아이들한테 스마트폰은 절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일텐데...
5. 어찌
'11.2.17 6:32 PM
(222.108.xxx.249)
초등에게 스마트폰을 사줍니까? 게임기를 하루종일 손에 쥐어주는거랑 똑같잖아요. 어쩌면 더했죠~ 우리 아들 초4인데 친구녀석 하나가 아이폰을 들고 다녀요. 저 그 엄마랑 친했는데.. 요즘 들어 그 엄마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6. ..
'11.2.17 6:54 PM
(119.70.xxx.98)
스마트폰 정말 좋고,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서 더욱더 제가 엄마라면 학생들 한테는 절대 안사줄 거예요.
무궁무진한 게임들 어플들 통제 못하실 거예요.
공부하지 말라고 말리는 거랑 똑같아요.
7. ....
'11.2.17 8:11 PM
(124.50.xxx.133)
스마트폰 사달라는 중1아들
여기 댓글 읽어줬더니 82아줌마들 나쁘다고 난리 ㅠㅠㅠ
8. ..
'11.2.18 12:53 PM
(110.14.xxx.164)
한명있는데 애들끼리도 뭐라고 해요- 초등이 무슨 스마트폰이냐고요
절대 필요없다고요
82 아줌마들 나쁘다고 해도 할수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9497 |
성장판이 닫힌다는 징후가 뭐예요? 3 |
폭풍성장 |
2011/02/17 |
1,909 |
619496 |
‘전교조 교장’ 막으려 청와대․국정원까지 나섰나? |
그놈짓이다 |
2011/02/17 |
156 |
619495 |
우와, 식빵에 곰팡이 피는 거 처음 봤어요! 16 |
빵순이 |
2011/02/17 |
1,574 |
619494 |
고양이도 낯가림을 하나요?? 13 |
야옹이 |
2011/02/17 |
1,497 |
619493 |
싹이 난 양파 먹어도 될까요? 5 |
양파 |
2011/02/17 |
995 |
619492 |
2월 1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
세우실 |
2011/02/17 |
82 |
619491 |
싸인 이철한 역 배우분요. 19 |
오늘도 |
2011/02/17 |
1,563 |
619490 |
초등 6학년들 스마트폰 가진 경우 많은지 궁금해요. 8 |
고민 |
2011/02/17 |
787 |
619489 |
아이 학습지 뭐뭐 시키세요? |
ㅇㅇ |
2011/02/17 |
149 |
619488 |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여..?? 1 |
땅콩 |
2011/02/17 |
147 |
619487 |
아..정말 고민되네요... 3 |
보름달맞이 |
2011/02/17 |
247 |
619486 |
검사프린세스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
김소연 |
2011/02/17 |
479 |
619485 |
컴퓨터 폴더가 잠겨있는거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
.. |
2011/02/17 |
176 |
619484 |
온라인 재택알바로 생활의 여유를 찾으세요 |
민재희 |
2011/02/17 |
142 |
619483 |
자궁근종 수술 후 얼마나 쉬나요 1 |
! |
2011/02/17 |
621 |
619482 |
G마켓에서 삼양라면 구입...제가 이상한 건가요? 8 |
어이가 없어.. |
2011/02/17 |
1,602 |
619481 |
국토부에 있는 실거래가... 14 |
실거래가.... |
2011/02/17 |
1,101 |
619480 |
라면에 굴넣고 먹으려구요 6 |
탁기 |
2011/02/17 |
835 |
619479 |
초등3 분수 문제요... 4 |
수학못하는맘.. |
2011/02/17 |
608 |
619478 |
프로폴리스 알콜은 효과가 없나요? 4 |
무식이^^ |
2011/02/17 |
692 |
619477 |
김혜자씨의 <만추>와... 3 |
세월 |
2011/02/17 |
1,298 |
619476 |
내일 학교 놀토인가요? 8 |
학교 |
2011/02/17 |
775 |
619475 |
한대경영 vs 성대사과 vs 시립대 세무 11 |
재수생맘 |
2011/02/17 |
1,089 |
619474 |
부산저축은행 다녀왔어요.. 2 |
날벼락 |
2011/02/17 |
1,242 |
619473 |
오사카 사시는 지인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
여행초보 |
2011/02/17 |
189 |
619472 |
<나의 아름다운 비밀> 엔딩 장면에 나오는 음악? 2 |
4u |
2011/02/17 |
148 |
619471 |
부산 출장 가는데...김해공항에서 광안리까지 2 |
부산여행 |
2011/02/17 |
332 |
619470 |
퇴직금 지급-언제까지인가요? 3 |
몰라서요 |
2011/02/17 |
343 |
619469 |
연말 정산 환급금 언제나 들어올까요? 6 |
목늘어진 아.. |
2011/02/17 |
942 |
619468 |
사는게 힘들고 고민이 많아요..무엇이 정답일까요?? 7 |
끄적끄적 |
2011/02/17 |
1,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