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코너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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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김영희 CP가 직접 연출을 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일밤’의 새 코너입니다.

가수들이 가수 본인 노래가 아닌 지정된 곡을 연습한 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공연 후 일반인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1000개의 귀’에 의해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하고

탈락한 가수의 자리는 매주 새로운 가수가 교체되는 형식이지요.

첫방송의 출연자는 MC를 맡은 이소라를 비롯해

정엽, 백지영, 김범수, 윤도현, 박정현, 김건모 등

대중들로부터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출연자가 후덜덜하지요?

다들 이 바닥에서 한가락 하는 사람들이고 탈락한다면 자신들의 명성에 흠집이 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선뜻 출연제의에 응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일요일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김영희 CP님이 제 국민학교 선배라 왠지 만드시는 프로마다 더 정감이 갑니다요 ㅋㅋ

[저도]

무척 기대되네요..
탈락하면 정상의 톱스타지만 충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이기도 하겟지요...

한시간동안 귀가 즐겁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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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모처럼 노래를 들을 생각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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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사람들이 비디오형 가수보다는 오디오형 가수를 원한는듯해요. 이런 프로를 통해서 제대로 된 가수들이 다시 음악프로 메인으로 나오고 그럴것 같은데요. 지겨워요 이젠 백댄서들말고 가수를 보고 싶어요

[d]

기대되네요...간만에 귀가 즐거울듯~~~

[와우]

정말 출연자 후덜덜하네요
근데 출연진 수준을 계속 저정도로 유지하기 쉽지않을텐데... 나중에 우짤라고....

[채널돌려]

해피선데이에서 일밤으로 갈아탈 것 같아요.
출연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떨어진다 하더라도]

지금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노래를 접하게 하는 장점도 있겠죠
(물론 우리들에게는 익숙한 노래겠지만)
슈퍼스타K에서 윤종신의 지나간 노래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듯이
비록 떨어지더라도 자신의 노래를 젊은 세대들에게 듣게 하는 것 만으로도 손해 볼건 없다고 봅니다

[...]

오늘 두시에 데이트에서 윤도현이 꼭 살아남고 싶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