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심부 역세권에 빌라사서 월세놓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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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에 신축빌라를 추천받았어요.

동대입구역에서 3분이고

동대문운동장역에서도 5분이라 교통이좋더라구요

전용면적이 18평에 방3개인데

2억7천에살수있을거같아요.

전세가2억가능하다구 하네요.전세가비싸긴하네요

계산해보니 보증금5천에 100만원정도 세받을수있는데

괜찮지않은지 조언부탁드려요

[,,]

잘은 모르지만 강남도 아닌데 100씩 월세 낼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월세 좀 비싼거 아닌가요

[지나가다]

2억2천 투자해서 연 1200만원이라면 저금보다 나을 것이 없는데요. 빌라면 집값도 계속 하락할 거구요.(낡으면 집값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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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빌라만 서울강북에 2채있는데 방2개짜리2천에월70씩받아요

[별로에요]

순진하셔서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빌라는 금방 낡고 잘팔리지않고 너무 비싸네요 여기 강동구인데 그돈이면 적은 아파트도사요 나홀로는 32평

[별사탕]

그런 광고 많이 들어오던데요...
그렇게 이득이 많으면 입소문으로라도 다 팔리고 없습니다

[이해가 잘..]

보통 전세가 매매의 50%라고 해요.. 서울 30평 아파트 보면 대충 그게 맞죠. 장충동이면 위치상으로는 좋긴 하나, 구로구나 은평구 (뉴타운 말고) 등 서울 지하철 닿는 곳 아파트 30평도 전세 2억 혹은 그 이하인데 장충동 빌라 2억 7천이 전세 2억이라고 하면.. 매매가 대비 비중이 80%를 넘는다는 거거든요... 이건 오피스텔도 그렇게 안나올텐데..

실제로 다른 부동산에 집 구하는 척하고 세입자로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