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paul 식빵 맛있네요

[빵]

식빵 한덩이에 거금 7천원을 주고 샀지만....
그냥 물이랑 먹어도 구수하니 맛있네요

계속 뜯어먹고 있어요....
가게 분위기도 너무 이쁘고 좋더라구요
진짜 유럽의 찻집같아요

[....]

우리집은 홀릭~~
집이 여의도 아니고 옆동네인 것이 어찌나 감사한지요ㅋㅋ
샌드위치도 맛나구요...어흑-.-;;;

[흐]

빵은 맛있는데,,
가격이 현지가격보다 너무 비싸고,,여자들이 블로그용 사진 너무 폼잡고 찍어서 민망해요,

[ㅋㅋ]

아 내일 가봐야겠어요저 목동인뎅

[벨라]

저도 흐님 말씀에 동감해요. 파리의 폴은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비슷한 컨셉이잖아요. 여행할때 매일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넘 비싸요.. 우리나라에선..

[..]

프랑스의 폴.. 여기 저기 있어서 우습게 생각하고 안 사먹다가 프랑스 뜨기 전에 기차역 근처에서 무슨 크림 들은 페스트리랑 장봉 샌드위치 하나 사들고 기차에서 먹었는데 정말 눈물 나던데요.. 악.. 더 사올걸..하면서. ㅎㅎ

여의도 폴 맛있군요. 63빌딩에도 무슨 영국 장인이 하는 엄청 유명한 빵집 있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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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빵집 빵도 맛있어요.

[63은]

에릭 케제르일거예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는 가격대비 그저 그랬어요 여의도 폴..식빵말고 패스추리요

[에릭]

케제르는 괜찮아요
저도 담백하니 마른빵 좋아하거든요 치아바타 바게트류
그런빵 천지구요 가격도 나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