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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공부 3년째 하는 사람으로써..
사주.....
예 8개의 글자를 가지고 사람의 운명, 인생을 풀이하는것 이지요.
사주공부하면 할수록 정말 더 어렵다고 느낍니다.
저도 제 주변사람들이 사주 봐달라고 하지만 정말 왠만하면 잘 안봐주지요.
내 말 한마디에 그 사람 미래가 좌지우지되는 것 보면 무섭지 않습니까..
사주 자체는 맹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건 그 사람의 '심성', 즉 마음입니다.
흔히들 덕을 베풀고 살라고 하지요.. 그 마음 씀씀이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사람 인생입니다.
그리고 사람 인생은 사주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사주팔자+환경+관상+심성 등 여러 요소요소들이 합쳐서 사람의 인생이 나오는 것입니다.
단순히 8개의 글자가지고 사람 인생을 논하면 정말로 엉터리지요.
뭐 흔히들 관이 들었네, 재가 들었네 하지만 이거 가지고 사주를 논한다면 정말로 웃음이 나군요.
관이 정관이냐 편관이냐, 오행이 어떻게 작용을 하느냐, 관살혼잡이냐 등등
엄청나게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단순히 사주팔자에 관이 들었다고 그 사람이 공직으로 가는 건 절대 아니란 말씀입니다.
이렇게 단식으로 판단하는 철학관은 신뢰하지 마세요.
책 1, 2권 읽고 개업한 철학관일 확률이 큽니다.
1. dsa
'11.2.13 7:38 PM (118.36.xxx.97)사주자체가 신뢰할수없는데 몇천년 통계학인데 어떻게 통계를냈다는건지
2. 삶의 다양함
'11.2.13 7:41 PM (210.224.xxx.159)관이 유기하냐, 무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사주8자 중의 다른 글자와의 관계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대운,세운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사주 공부는 수십년해도 끝이 없다고 하는데
1,2년 공부하고 철학관 내는 분도 많다고 들었어요.
인터넷 사주 등은 더더욱...
전 남 봐주기 보다는
제 자신의 마음 수양의 계기가 되어서
(주제파악 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앞으로도 사주 공부를 평생 할 예정인데
상업적이지 않는 좋은 스승님 만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3. 저도 요즘
'11.2.13 7:43 PM (61.109.xxx.52)답답해서 며칠전에 사주를 보러갔는데
이제까지 살면서 몇번 봤을때는 ..제 사주에 관이 있어서
공무원이나 공직에 있을사주고 승진운도 있다고 하더니
며칠전 본곳에서는 관이 있는데 이 관이 도장, 계약을 의미하기때문에
부동산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도 다르게 풀이가되나 싶어서 다녀오니 더 혼란스러웠어요.4. 휘~
'11.2.13 7:51 PM (123.214.xxx.130)저도 한때 젊을적엔, 사주 공부좀 해볼라카다가 ㅎㅎ 너무나도 복잡@.@ 포기 ㅡ.ㅡ;
공부 많이 하셨나봐요~ 글두 천기누설하면 수명이 단축된대요^^; 전 가늘고 오래살래욤 ㅋ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건 그 사람의 '심성', 즉 마음입니다.
흔히들 덕을 베풀고 살라고 하지요.. 그 마음 씀씀이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사람 인생입니다.
오웃~ 한줄기 '희망'의 빛이 *.*5. ```
'11.2.13 7:52 PM (203.234.xxx.148)그렇죠.
돈 5만원을 누구한테 내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가족은 10만원~ 헉!!!)
그러니 어설프게 돈 낼 바에야 수양도 할 겸 본인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6. 112
'11.2.13 7:56 PM (175.201.xxx.247)원글님,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도 사주공부에 무척관심이 있는데요
어다 물어보니 너무 비싸더러고요
그리고 선생들끼리 서로 사이비라고 비방도하고요
처음부터 선생을 잘 만나야하는데 누가 훌륭한지, 인성이 좋은지도 알수 없고요
참고로 여기는 대구입니다.7. <관>하니까생각
'11.2.13 8:19 PM (193.52.xxx.125)적습니다. 제 사주에 보면 관이 많다네요. 젊을 때 역학관이나 점집을 무진장 놀러다녔어요. 믿어서 그랬다기보단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친구들이랑 커피 마시는 기분으로 다녔지요. 어느 날엔 신점을 보러가니, 잘~풀리면 무당이된다는 소리도 듣고, ㅎㅎㅎ, 다른 시점을 보면 뭔 귀신이 붙어있단 소리도 듣고... 역술인들은 제 사주에 관이 많다는 걸 <남자>로 해석하기도 하더라구요. 아 그런데 저는 젊은 시절에도 애인이 2명 겁쳐 있던 시절이 없었고, 그나마 남친도 가뭄에 콩나듯이 있었거든요. 췌. 그래서 요요 사주라는 게 말짱 헛거로구나.하고 깨달았지요. 저를 둘러싸고 관이 6개더라구요. 8글자 중 6개가 관이라니, 그게 다 남자라면...^^.
8. ...
'11.2.13 8:20 PM (121.176.xxx.230)참 쓸데 없는 걸 공부하시는군요.... 시간과 노력이 아깝습니다.
9. ㄹㄹ
'11.2.13 8:42 PM (111.65.xxx.83)<관>하니까생각 193.52.24.xxx -->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관이 그렇게 많으면 혹시 직업이 여러가지거나 혹시 한 직장에 있다기보다..여러가지 일을 걸쳐하진 않는지요?
관은 남자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직업이나 직장이기도 하거든요10. 새는 말이지만
'11.2.13 8:45 PM (110.35.xxx.23)...하는 사람으로'서' 가 맞습니다.
11. ↑ㄹㄹ님,
'11.2.13 8:58 PM (193.52.xxx.125)20대부터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팠습니다. 허나 직업이 여러가지라면 참 좋겠어요. 저에게 있어 관이 남자를 의미하는 건 아닌 것 같고...그럼 직업인데, 혹시 뒤늦게 문어발 형 직업을 가질 수도? 생각만해도 신나는군요. 그렇다고 지금 제 일에 불만이 있는 건 전혀 아니고요. ^^ 음...인생은 기니까, 즐겁게, 새로운 직업 세상을 그리며 살아야겠네요.
12. 개운하는법
'11.2.13 9:54 PM (211.223.xxx.117)운을 바꾸는 법중에 사주공부하는 법도 들어가 있는 걸로 알아요.
보통 운을 바꿀 때 공덕을 쌓는 법, 운이 나쁠 땐 일 만들지 말고 다독하는 법,...
그외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사주공부를 해서 자기 사주를 직접 분석하고 파악하는 법도 들어가 잇어요. 그 이유가 사주란 게 다른 건 몰라도 본인의 타고난 습성과 나쁜 버릇,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들어가 있거든요. 본인의 문제점을 알면 좀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감정적으로 일을 그르치는 걸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해지니까요.
내 성격이 왜 이럴까. 뭔가 해야 하는데 의욕이 생기지 않고 무기력해지는 점 등등.
사주를 보면 내가 왜 그런 감정에 자꾸 패배하는지 나옵니다.
또 다혈질 성격도 타고 나죠.
그럴 때 사주 공부를 해서 자신 주위에 어떤 기운이 있어서 내게 영향을 주려고 하는지 알면
경각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마음수양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아는 분이 자기 사주를 직접 공부하면서 명리학을 접했는데,
전에는 항상 무기력했고 우울했는데 그게 원래 나는 이렇다는 식으로
포기하다시피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곤 했는데,
사주를 공부하다보니 그 습성이 그대로 사주팔자에 보이더랍니다.
이대로 살다간 이 습성대로 끌려다니며 살겠구나 싶어 정신이 번쩍 들더랍니다.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 사주 기운에
맞서 의지를 가지고 극복하려고 많이 노력해서 지금도 잠시 게을러지려는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면 재빨리 몸부터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옆에서 봐도 이전과는 삶의 자세나 생활 패턴이 좋은 쪽으로 변한 게 보여요.13. 아앗
'11.2.14 3:10 AM (219.254.xxx.198)저는 뭐 맨날 어디가면 도화가 치솟는다고합니다. 午가 세개거든요. 도화살 판단이 원래는 다른 글자랑 조화를 봐서 보는법이 있는데, 요즘엔 그냥 子午酉 가 사주에 있으면 도화살있다고 판단한다고 하던데요.
젠장. 무슨 도화살입니까. 여태 이나이되도록 만난 남자 한명이고, 찝쩍거린남자도 그닥.
그리고 사람들 사주 보면 도화살 한개 없는 사람 있어요? 다있지.
게다가 재다신약이라하여. 자기는 신약한데 재(재물)이 많으면 감당하지못해서 오히려 좋지 않고 빈천하게 산다고들 합니다. 사주에서는.
그러나 유재석, 박찬호, 모두 재다신약입니다. 웃기죠?
이렇게 말을하면 사주공부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이론을 꺼내들지요.
죽은 자식 부* 만지는 격이에요.
이래저래 이유만들 꺼리 찾을려고하면 못찾을 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믿을게 못되는듯. 상담 카운셀러 역할 그이상이하도 아니에요.
하지만 카운셀러도 조심해야할것이... 좋은 소리 들으면 힘이납니다. 하지만 안좋은 소리들으면
사람 무의식이라는 게 무서워서. 잘못해서 인생망칠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넌 30대부터 오는 10년 대운이 많이 안좋아. 몸사려야해. 이런 조언을 30대 초반에 들었다고 치면 30대부터 10년간은 내내 몸사리면서 뭐 일만 안되도 사주탓하는거죠.
40대부턴 괜챦아질거야 하면서...하지만 안되도 계속 뭔가를 도전하고 성취하려는 의지가 있어야지.. 초반부터 김 팍 새쟎아요. 저런소리 들으면.
안좋은일은 누구한테나 생겨요. 점봐주는 분들 말을 잘못 받아들이면 허송세월할수도 있쟎아요.
어차피 신도 아니고,
사주도 예상적중률이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그쪽에 신경 안쓰셨음 해요.14. 신랑 사주 좀
'11.2.14 7:38 AM (110.15.xxx.44)1973년 음력 5월 23일입니다. 직장운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 회사원
'11.2.14 8:48 AM (125.131.xxx.100)원글님 말씀데로 정말 제대로된 (100% 맞는다기보다는 그래도 깊이있게 공부하고, 단순하지 않다는 점을 알려줄수 있는...) 사주풀이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결혼 13년차인데요, 결혼 초에 집사람이 그당시 한참 유행하는 사주까페에 가고 싶다해서 나름 유명하다는 압구정동에 있는 곳을 갔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생년월일시만 가지고 한다는 말이... 저는 정력이 약해서 문제가 있고, 집사람은 자궁이 약해서 문제가 있으니... "개운판"(운을 바꾸는 장치?)을 사야 되고, 당시 돈으로 이천만원이라 하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남자 중에 자신의 정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으며, 여자 중에 부인병의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 있는지?... 이건 협박이죠, 웃기는 건 이딴 식으로 장사를 하는데도 그걸 문제 삼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당시 까페에서는 넋이 나가서 그냥 집에 왔지만 나중에 전화를 해서 한참을 싸웠습니다. "집사람이 자궁에 아무 문제 없으면 고소하겠다"구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지금요?... 제 나이 40대 중반에 아무 문제 없구요.. 집사람은 자궁이 너무 튼튼해서 허니문베이비를 포함 아들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이비들이 판치는 사주까페는 아예 이용하지 마세요.
16. 참!
'11.2.14 10:48 AM (221.154.xxx.208)원글님! 사주공부해서 어째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17. ㅇ
'11.2.14 11:34 AM (110.11.xxx.51)저도 사주공부하고 싶은데
초보가 볼만한 사주 책 좀 추천해주세요
독학으로 취미삼아 해보고 싶어서요18. 2년차
'11.2.14 1:40 PM (211.33.xxx.179)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대학부설 사회교육원에서)
위에 어의없는 해석들을 보고 적습니다.
도화살의 경우 현대에선 '적극성' '활동성'으로 보아서 사회생활할때 오히려 유리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참고로 김연아도 3개 있습니다)
관이 많다고 남자가 많다고 해석하는 것도 어의 없습니다. 물론 3개 이상일 경우 남자복이 없는거로 해석되어질 경우도 있습니다.
각 글자의 숫자만 (재가 몇개니 관이 몇개니, 신약이니 신강이니)가지고 파악하는 불찰을 하면 절대 안되고, 8개의 글자가 서로 서로 합. 충등 관계성을 가지고 육합,삼합등 모든 걸 고려해서
(바뀌는 성질까지도) 해석을 해야하니 8자 가지고도 (8개지만 십간 십이지간이니 총 24개죠? 확률 엄청 납니다.) 몇만가지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19. 원스이너불루문
'11.2.14 2:18 PM (125.146.xxx.178)사주는 머무를때와 나아갈때를 알려고 보는것입니다.
대운의 흐름상 사주의 주인이 맥을 못추는 환경도 있을수있고 사주의 주인이 놀기좋은 환경도 도래하게 됩니다.
그러한것들을 관찰하여 안좋고 나쁜것은 대비하고자 함입니다.
사주원국이 안좋아도 10년마다 도래하는 대운이 좋으면 선방할수있고 대운이 안좋더라도 세운이 좋아준다면 그또한 선방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월운 일운 시운의 힘을 빌리는수밖에 도리가 없겠지요...
요센 워낙사이비가 많아서 진짜 역학쟁이를 가리기가 쉽지않은것이 현실입니다.
제 경험으론 정말 도사들은 돈벌려고 간판걸지않는사람이 많구요...
그러나 사주가 전혀 의미없는 잡학인것은 아닙니다.
사주의 주인이 나무(목)인데 태어난달이 꽁꽁얼어붙은 한겨울이라면 같은 나무로 봄에 태어난사람보단 힘드는게 맞습니다.
제데로보면 정확히 맞히는게 사주입니다.20. 원스이너불루문
'11.2.14 2:36 PM (125.146.xxx.178)73년 음력5월23일분인데요
시를몰라서 정확한건 알기가 어렵습니다만
년주월주일주순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경무계
인오축
이렇게 나옵니다.
월령오월에 사령이 정화로 맹렬한 불기운에 경금이 운신하기가 쉽지가 않은형세입니다.
용신으론 습토인 축토가 있으면 좋겠고...
대운주기가 6으로 36갑인대운과 46계축대운과 56임자대운으로 이어집니다.
현재갑인대운은 편재운으로 명주가 힘들것으로 사료됩니다.
46계축대운부터는 뭔가 목적하는것들을 이룰수있는 운세가 도래합니다.
년주부터 묘지 욕지 절지를 구성하고있어 부모덕은 크게 없었고 본인또한 겁살의 영향으로
성격이 많이 급한분입니다.
더 참고 때를기다리는 인내를 배우면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제가 풀어봤는데 물론 이와다르게 보실분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저는 이정도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21. 저도
'11.2.14 2:53 PM (210.109.xxx.83)딱히 사주를 믿는건 아니지만 애들 대학가는 문제로 며칠전 봤습니다..사촌동생 아는 곳이라해서 갔는데 간판도 안걸고 아는 사람만 봐주더라구요..정말 유명한 곳들은 돈도 비싸고 시간도 제한되어 뒷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맘껏 다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많다더라구요 ..근데 제가 간곳은 잘보고 못보고를 떠나서 여유있게 가족들 다 물어보고 고민들 다 얘기하고 꼭 상담받고 온 기분이었어요..차마시면서 (원래 차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네요)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원래 사주는 40%정도 나머진 본인이 할 탓이라네요.자기가 가지고 태어난걸 알고서 안좋은건 노력하고 좋은건 활용하고 왜?가아니고 어떻게??할 것이냐 즉 방법을 말해주고 같이 의논하자는거란 말에 참 공감이 가더군요..부적 이런건 아니구요... 거의 2시간을 얘기하고 왔네요 ..별로 돈이 아깝단 생각이 안들었어요...올해 제가 운이 좋아서 뭘 해보라는데 단지 제가 아직 게으르고 용기가 안나네요...
22. 쥐박이
'11.2.14 3:06 PM (112.148.xxx.153)쥐박이사주좀 봐주세요... 그 얼굴에 그 심뽀에 어찌 그리도 천운이 따르는지 사주좀 봐주세요..
착하게 살고 덕베풀고 사는 사람들이 쥐박이 보면 하늘이 무심해보입니다... 어찌 그런 인간은 그리도 잘나갈까요? 노대통령같으신 분은 평생을 고생하다 허무하게 가시고...
저도 사주명리학 책 봤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말 공감합니다.
책보고 느낀건 사주는 있되 문제는 그걸 제대로 풀어내는 사람은 없을거란 생각이었죠...
제사주를 알고싶어 공부를 해봤는데 독학으로는 힘들더군요.
심오한 학문이란 생각이었습니다.23. 저도
'11.2.14 3:38 PM (121.162.xxx.218)주역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 다른 공부하고 있어서 매달릴 형편도 안되고..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생각합니다. 예전 공자께서 가죽끈을 세번 고쳐매면서까지 들쳐보고 또 공부했다는게 주역이며 공신들이신 학자들이 가장 나중에 시작해서 끝까지 들고 가는 책이 주역이라고 들은 지라 그런 천재들을 매료시키는 주역에 대한 판타지를 갖고 있거든요. 판타지가 아닌 실제 들어가면 그 깊은 학문에 매료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조금 공부해봤는데 인간사/우주의 모든 만물이 규칙과 순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지요. 주역은 정말 자기 스스로 깨닫기 까지는 보통 공력과 노력이 드는게 아니겠어요. 머리가 좋아도 힘든데 보통 사람으론 아마 죽을때까지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좌우지당간 정말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24. 도와주세요..
'11.2.14 4:06 PM (59.6.xxx.44)저도 좀 부탁드려요..
여, 1972년 3월 11일(양) 시간은 몰라요~(새벽이란것만..)25. ...
'11.2.14 4:06 PM (121.129.xxx.98)사주 보는 건 반대하지만 음양의 오행은 참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연과학도지만 우리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오행의 순환으로 우리 몸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26. 배우자
'11.2.14 4:20 PM (121.155.xxx.69)우리아들이 겨울에 태어나서 언땅이라고 하는데요
촛불을 커주라고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27. 저도 좀...
'11.2.14 4:43 PM (58.230.xxx.137)여, 76년 3월 19일(음) 새벽 5시 30분입니다..
28. 저도
'11.2.14 5:01 PM (59.5.xxx.169)여.63년 음력8월27일 오후7시30분경입니다.꼭부탁드려요
29. 저도좀... ㅠㅠ
'11.2.14 5:59 PM (210.95.xxx.237)저도 좀 ... ㅠㅠ
여, 71년 윤5월18일 낮 열두시반입니다...
가는데 마다 사주가 다르게 나와요... (몇 번 가보진 않았지만...)30. 전
'11.2.14 6:24 PM (124.49.xxx.81)제 사주중에 도화살이 들었다는게 젤 맘에 들어요...
첨에 그소리는 한의학을 하는 선배에게 듣고는 얼굴이 화끈하고 부끄럽고
남사스럽기까지 했답니다...그것도 남자선배...저를 무척이나 사랑한다고한...
제가 남자들이 줄줄이 있는게 그래서일지도 모른다고하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꽃다운 나이의 여자가 색기도 좀 풍기고
남자들이 많다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그당시에 제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기도했구요..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지금은 할매가 다 되어가지만
한창때 유독 남자들로 쌓여...ㅎㅎㅎ, 전공이 공대에...있었고
선후배까지...집앞에 남학생들이 안기다리고 있는 날이 드물었던거 같아요...
울엄마가 우리집은 전방경호는 확실하네...라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주택였어요...
졸업후에도 마찬가지고 , 직장에서도 사랑 많이 받고...
그덕에... 그중에 젤 맘에 드는 남자랑 결혼했고 그는 내게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산답니다...행복하다는건 남편의 의사표시임...
아예 남자가 없는거 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는...
아뭏든 도화살이 있다고해도
내반쪽을 찾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몸가짐만 조신히하면 된다는....31. 오늘은생일날
'11.2.14 6:52 PM (180.68.xxx.176)여, 73년 2월 14일 오전 6시 30분
20년째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뭘 하며 살아야할지 고민 중인데 혹시 사주에 해답이 있을까요? ^^;;32. 7
'11.2.14 7:36 PM (222.109.xxx.182)저두요.. 여, 81년생, 음력 1월 18일 오전 11시덴요..20대이후로 넘 힘든일만 있어서 그런데요... 올해나 내년에 시험운이 있을까요?? 이민 시험점수가 넘 높아지고, 나이도 많고 힘들어요..그리고 제가 30대엔 자동차 사고같은걸 조심하라고 하는데,제가 정말 사고 위험성이 많나요??,
33. 절실
'11.2.15 8:49 AM (221.154.xxx.76)제사주도 부탁드려요.. 69년 12월 27일(음) 시는 모르구요.
창업을 하고싶은데,, 자금이 많은것도 아니고, 적지않은 나이에 남밑에서
배우며 일하려니 참 몸도 맘도 넘 힘이 드네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ipureh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