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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어학원 어떤가요? 성인회화반~

궁금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0-09-28 07:54:22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  영어회화반 등록을 하려 하는데요..
회화를 좀 잘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아주 잘 까지는 아니더라도,, 더듬거리지 않고 말할 수 있는게 목표!!
그러나, 현재 실력은 간단한 영작 하는 정도? 독해는 어느정도 하구요..

암튼,, 꾸준히 1년동안 하다보면.. 무언가 발전도 좀 있을거 같고..
종로쪽 학원들은...그닥 마음에 드는 강좌가 없어서요..

삼육어학원 어떤가요?
수강후기를 좀 보고 싶어.. 홈피를 가봤는데.. 후기란이 없네요..
제가 못찾은 것인지,, 인터넷에 후기나 정보들도 별로 없고요..

저녁반 등록해서 한번 다녀볼까 하다가.. 좀 알아보고 등록해야겠다 싶어 좀 여쭙니다.
참, 종교는 다르지만.. 종교와 관련하여 거부감은 없습니다.
그냥 영어학원으로만의 평가나 정보를 좀 알고 싶네요..
(종교 얘기는안해 주셔도 되어요~~ ^^  혹시 소중한 댓글들이.. 산으로 갈까 걱정되어;;;)

조언, 정보 좀 주셔요.  감사합니다.
IP : 220.93.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는
    '10.9.28 8:04 AM (112.148.xxx.216)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
    그리고 한 텀에 한번씩 예배 참석하게 하는 것 정도고요... (약간 거부감 드는게
    예배에 빠지면 결석으로 쳐요. ^^)
    대신, 좀 깐깐하게 레벨 테스트를 하는 터라, 졸업하고 나면
    기초 회화가 가능할 정도가 되어요.
    바로 미국여행을 갔었는데, 별 불편함없이 돌아다니고, 옆자리 앉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 궁금
    '10.9.28 8:31 AM (220.93.xxx.116)

    윗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더 여쭈어요~ ^^;;
    수업 내용은 어떤가요?
    수업 내용이 제일 궁금한데,, 정보가 너무 없어요... ㅠ

  • 3. ?
    '10.9.28 8:47 AM (119.69.xxx.143)

    예배참석, 기도 그런거 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종교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 없어요

    저는 몇달 다니다가 그만 두어서 잘 모르지만
    1-2년 꾸준히 다니신 분들은 효과 있다고 하시네요

    수업는 삼육 자체 제작 교재로 원어민 선생님과 수강생들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하고, 수업 전후로 30분정도 듣기를 합니다

  • 4. .
    '10.9.28 9:37 AM (221.133.xxx.3)

    전 꽤 만족했습니다. 반면에, 성의 없는 선생님을 만났던 제 친구는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에 따라 다른 듯. 그리고 여긴 흑인 교사들이 많습니다. 교포들도 간혹 있고요. 혹시나 백인 교사를 원하신다면 별로.

  • 5. aa
    '10.9.28 9:44 AM (211.178.xxx.253)

    저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다섯달째인데 한마디도 못했는데 이젠 조금 내생각을
    조금? 말 할 정도가 됩니다. 추천해요. 선생님을 잘 만나는것도 중요하구요.
    종교적인 것은 두달에 한번 있어요. 선생님이 미리 말해주시는데 그날 가시든, 안가시든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업시작할 때 기도만 합니다. 종교적인내용은 수업중에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구요...

  • 6. ...
    '10.9.28 9:56 AM (183.98.xxx.10)

    선생님들이 굉장히 성실한 편이죠. 돈 벌자고 온 사람들 아니고 종교차원에서 봉사활동 나온 사람들이니까요.
    가격대비 효과는 확실하다고 봐요. 본인이 외울꺼 다 외워가고 결석만 안한다면 그냥 따라가도 어느 수준은 도달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 7. 그것도
    '10.9.28 9:56 AM (180.64.xxx.147)

    선생님 나름인가봐요.
    저도 삼육 다녔는데 기도 이런 거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1년 코스 졸업하신다면 미국 가서도 사는데 큰 불편은 없으실 거에요.

  • 8. 기도합니다
    '10.9.28 10:26 AM (222.233.xxx.86)

    수업시작전에 돌아가면서 영어 성경 한구절읽고 영어 기도하고 수업시작합니다
    수업전후로 30분씩 듣기 수업있구요
    열씨미 다니시면 말을 하는데 부담이 없으실거에요
    저도 하다말다 하다말다해서
    근데 같이 배우던친구 하나는 완전 말도 못했는데
    몇달뒤 재수강 과정을 거치고 만났는데 말 하는데 두려움 없이 하더라구요
    채플 수업같은 영어 연극인가 뭐 도 있어요 들어야하죠 출결문제니깐요

  • 9. 다니다 만 이
    '10.9.28 10:49 AM (59.9.xxx.101)

    처음 가시면 무조건 1단계 들으셔야 합니다. 것보다 더 자신 없는 사람은 0단계도 있는데 그거 듣더군요. ㅡ.ㅡ 레벨 테스트 받으면 최대 3단계까지 부터 들을 수 있습니다. 그 테스트 받는 자격이 있는데 해당사항 있음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영문과 출신, 영어 회화 강사 출신, ..) 아, opic 레벨 높으면 4단계 부터도 가능합니다. 암튼 간단한 기도로 시작하구요. 한 텀이 2달 입니다출결 체크 확실하고 수업 중간에 드릴 시키는데 못하면 좀 쪽팔려서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벨업이 중요한 게 아니고 실력 쌓는게 중요하니 레벨엔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분명 있을 겁니다. ^^

  • 10. 지금 다니는 이
    '10.9.28 3:55 PM (120.142.xxx.105)

    저 지금 3단계 하고 있는데 (남영) 좋아요. 본인만. 성실히 진도 잘 따라가면 조금씩 느는거 같아요. 하지만 결석 많이 하면 별로 소용 없는거 같구요.. 선생님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완전히 복불복이고요(2달마다 선생님이 다 바뀜) 저는 1,2단계는 만족했어요. 1단계는 재미교포 여선생님, 2단계는 남아공 흑인 남자 선생님. 근데 이번 3단계 선생님이 남아공에서 온 백인인데 정말 너무 별로여서 열흘 참다가 시간을 옮겨버렸어요. 지금은 미국 백인 여선생님인데 아주 좋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선생님이 아주 중요해요. 선생님이 문제라면 시간이나 분원을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종교적인 문제는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선생님들이 대부분 성실하시고요. 학원 시스템도 잘 되어있어요. 가격대비 만족하며 다니고 저는 졸업이 목표입니다. 내년 여름에 미국갈 계획이라.. 졸업하면 정규반은 5년간 무료로 다닐수 있어요. 전에는 영어 아주 젬병이었어요. 성실히만 하면 따라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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