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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긴가 봐요 저희 아들....
어제는 정말 어디 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더군요.
정말 아들은 아들데로 저는 저데로 폭발하기 직전까지 갔어요.
그러다 이게 아니다 내가 마음을 비우자.
그리고 아들에게 가서 웃으면 말했어요.
"아들 너 사춘긴가 보다."
"벌써 울 아들이 사춘기가 오다니 엄마 넘 신기하고 대견하네"
"그래서 엄마가 너의 모든것을 이해해주기로 했어" 아휴 넘 귀여우네.사춘기라고 반항을 다하고..."
하면서... 그랬더니 울 아들도 좀 변했어요. 자신도 자기 마음을 좀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오늘도 몇번 올라오던 화를 참고 도를 닦습니다.
1. 얼마전
'11.2.13 5:37 PM (125.178.xxx.243)한 두달 되었나?
MBC에서 '뇌'에 대해서 했는데요.
그거 보면서 남자 아이들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사춘기 남자 아이 둔 부모님들 보면 이해하실 듯 해요.
전 애가 어린데도 어느부분 이해가 되기도 하고
중학생 남자아이 집에서의 모습 보니까 왜 그렇게 웃긴지..
집에서 스스로 왕따?역할을 자청하더만요..
식구들 오손도손 티비 보는데 혼자 세상만사 다 싫다는 표정으로 엎드려있는데...^^2. ...
'11.2.13 5:38 PM (119.196.xxx.251)전 아들 하나..중학교땐 온순하다가 고등학교때 마찰이 터져가지구요..
몇변 큰소리 오고가다 아예 야기를 안하더라구요. 다행히 성적은 떨어지지않았지만
3년 무급하숙생 하나 들였다는 맘으로 도닦았습니다. 다 한번씩은 자식키우면서 지나가더라구요.
힘내세요.3. ,
'11.2.13 5:50 PM (221.158.xxx.244)남자아이들은.. 초6때부터 많이 다루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 정도 크면 때려서는... 말 잘안듣고요.. 살살 달래가면서... 다스려야지.. 그나마 좀 따라오는 듯 해요...
4. 백발
'11.2.13 6:00 PM (175.115.xxx.156)아직 멀었습니다.. 전초전 시작입니다..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5. 휘~
'11.2.13 6:12 PM (123.214.xxx.130)아이키우는거 자체가 인고의 세월(^^?)이지만, 사춘기 아들은 정말...ㅋㅋㅋㅋ 그냥 웃지요;;
백발님, "아직 멀었습니다.. 전초전 시작입니다.. " 허걱~ 쿵~ 흑~ 눈물 쥘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6. ..
'11.2.13 6:34 PM (110.14.xxx.164)중학때가 젤 어렵대요 질풍노도의 시기가 요즘은 중2랍니다
진짜 엄마가 집 나가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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