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황당한 사건이 있엇습니다.
우리아이 초등2학년남아인데 버스를 타고 학원을 다닙니다.
지금까지는 아무 일없이 잘다녓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일이 벌어졎습니다.
버스가 시간에 맞추어 승차장에 들어왓고
문이 열리자 우리아이가 탈려고 발을 올리니
기사가 타지말라고 햇다더군요.
그런데 기사가 잠깐 내리면서 우리아이 성추행을 한것입니다.
우리아이 겁에 질려서 울고 난리가 낫습니다.
차도 못타게 한 기사가 아이에게 그런짖까지 햇으니
놀랄수 밖에 없지요..
시간은 오후5시 20분이라 그차를 놓히면 다음차가 1시간30분후에
있는데 아이는 순간 공포에 떨고 잇엇습니다.
그런아이를 앞에두고서 버스는 문을 닫고 가버렸습니다.
아이는 결국 다시 터미널슈퍼에가서 집에 전화좀 하게 해달라고하니
안된다고 하니 더 당황을 햇지요.
그래서 다시 매표소로가서 애길하니 전화를 하게해서 울면서 전화가
왓습니다.
급하게 가서 아이 데려오고 화가나서 버스기사 기다렷다가
애길허니 장난으로 햇고 아이에게 농담우로 햇다고 합니다.
아~~~이무슨 개같은 소리입니까...
어린아이에게 농담이라니, 아이들은 순진해서 농단인지진담인지
상황 구별이 안갑니다.
버스기사가 승차거부해노코 일이 벌어지고나니 농담이라고 변명을 합니다.
아이는 충격에 5시간을 넘게 살을 떨고 있엇습니다.
겨우 달래서 잠을 재웟습니다.
버스기사가 밤새 전화와서 없던일로 하자고 전화질입니다.
그래서 수신거부 해버렷습니다.
이거 승차거부에 성추행에 아동학대 아닙니까??
이런일 어찌 처리하면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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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버스기사 승차거부에대해..
승차거부.??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1-02-09 10:21:37
IP : 183.10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걱
'11.2.9 10:25 AM (124.56.xxx.164)경찰에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 ?
버스에 cctv 확인하고요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당황했을까요, 그런데 초2인데 혼자 다녀버릇 했나봐요
저는 올해 6학년인 아이도 꼭 제가 데려다주고 데려오는데...2. ㅇㅇ
'11.2.9 10:34 AM (122.32.xxx.30)꼭 경찰에 신고하시고..그 버스회사에 전화거세요.
아무게 기사가 운전하는 몇번버스에서 이런일이 있었다구요.
그리고 지금부터 모든통화 녹음하세요..
근데 정말 요즘 아이들 혼자 다니게 하면 안되요.
초등학교 2학년짜리 아이가 혼자 일반버스타고 학원다니는 거 너무 위험합니다.3. 이런
'11.2.9 12:20 PM (211.215.xxx.39)견 보다 못한 ㄴ ㅁ.....
저도 아들둘 키우지만...
남자아이라고 절~대 안심하시면 안되구요.
경찰에 신고 하고 ...아동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아이 혼자 차태워보내지 마시구요.ㅜㅜ
아~정말 그런인간은 법보다 주먹 맛을 보여줘야되요...4. *^*
'11.2.9 1:19 PM (222.235.xxx.21)이럴때 경찰에 신고하는 겁니다......
아이가 그 5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을 것 같네요....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비상금이라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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