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2학년 버스기사 승차거부에대해..

승차거부.??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1-02-09 10:21:37
어제는 황당한 사건이 있엇습니다.
우리아이 초등2학년남아인데 버스를 타고 학원을 다닙니다.
지금까지는 아무 일없이 잘다녓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일이 벌어졎습니다.

버스가 시간에 맞추어 승차장에 들어왓고
문이 열리자 우리아이가 탈려고 발을 올리니
기사가 타지말라고 햇다더군요.

그런데 기사가 잠깐 내리면서 우리아이 성추행을 한것입니다.
우리아이 겁에 질려서 울고 난리가 낫습니다.

차도 못타게 한 기사가 아이에게 그런짖까지 햇으니
놀랄수 밖에 없지요..

시간은 오후5시 20분이라 그차를 놓히면 다음차가 1시간30분후에
있는데 아이는 순간 공포에 떨고 잇엇습니다.

그런아이를 앞에두고서 버스는 문을 닫고 가버렸습니다.
아이는 결국 다시 터미널슈퍼에가서 집에 전화좀 하게 해달라고하니
안된다고 하니 더 당황을 햇지요.

그래서 다시 매표소로가서 애길하니 전화를 하게해서 울면서 전화가
왓습니다.

급하게 가서 아이 데려오고 화가나서 버스기사 기다렷다가
애길허니 장난으로 햇고 아이에게 농담우로 햇다고 합니다.

아~~~이무슨 개같은 소리입니까...
어린아이에게 농담이라니, 아이들은 순진해서 농단인지진담인지
상황 구별이 안갑니다.

버스기사가 승차거부해노코 일이 벌어지고나니 농담이라고 변명을 합니다.

아이는 충격에 5시간을 넘게 살을 떨고 있엇습니다.
겨우 달래서 잠을 재웟습니다.

버스기사가 밤새 전화와서 없던일로 하자고 전화질입니다.
그래서 수신거부 해버렷습니다.

이거 승차거부에 성추행에 아동학대 아닙니까??
이런일 어찌 처리하면 좋을지요??
IP : 183.10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1.2.9 10:25 AM (124.56.xxx.164)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 ?
    버스에 cctv 확인하고요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당황했을까요, 그런데 초2인데 혼자 다녀버릇 했나봐요
    저는 올해 6학년인 아이도 꼭 제가 데려다주고 데려오는데...

  • 2. ㅇㅇ
    '11.2.9 10:34 AM (122.32.xxx.30)

    꼭 경찰에 신고하시고..그 버스회사에 전화거세요.
    아무게 기사가 운전하는 몇번버스에서 이런일이 있었다구요.
    그리고 지금부터 모든통화 녹음하세요..

    근데 정말 요즘 아이들 혼자 다니게 하면 안되요.
    초등학교 2학년짜리 아이가 혼자 일반버스타고 학원다니는 거 너무 위험합니다.

  • 3. 이런
    '11.2.9 12:20 PM (211.215.xxx.39)

    견 보다 못한 ㄴ ㅁ.....
    저도 아들둘 키우지만...
    남자아이라고 절~대 안심하시면 안되구요.
    경찰에 신고 하고 ...아동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아이 혼자 차태워보내지 마시구요.ㅜㅜ
    아~정말 그런인간은 법보다 주먹 맛을 보여줘야되요...

  • 4. *^*
    '11.2.9 1:19 PM (222.235.xxx.21)

    이럴때 경찰에 신고하는 겁니다......
    아이가 그 5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을 것 같네요....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비상금이라도 챙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45 아이들, 어릴적 기억력이 언제부터일까요?무의식말고 의식적으로... 12 언제까지 기.. 2010/09/20 1,318
578844 조기는 무조건 채반에 건조시켜야 하나요 .?.. 2 ... 2010/09/20 417
578843 (급)딸아이 가려움증... 5 어쪄죠? 2010/09/20 666
578842 오늘부터 혼자 명절 보내야되네요 ㅠ 6 시댁못간며느.. 2010/09/20 1,061
578841 급질) 도미노 피자 시켜먹으려는데 어떤게 제일 맛있나요?? 처음 먹어봐요~!! 8 도미노 2010/09/20 1,443
578840 23평 이번달 전기요금 십만원 나왔어요.에어콘 팽팽 돌리고.ㅎㅎ 8 ... 2010/09/20 1,315
578839 와..신기한 쇼핑백이 많네요... 7 쇼핑백 2010/09/20 2,120
578838 곱등이랑 같이 빨래를 돌렸어요 ㅠㅠ 5 악악악 2010/09/20 2,198
578837 성명학 적으로 안좋다고 해서 이름 바꾸신분 계세요? 3 이름 2010/09/20 735
578836 MC몽보다 더 악질적으로 병역회피했나봐요. 20 김황식후보자.. 2010/09/20 6,045
578835 르쿠르제 머그컵이랑 조리기구 통(?) 괜찮을까요? 5 르쿠르제 2010/09/20 1,335
578834 (급질)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소견이 전혀 다른데 어떡하나요 5 도와주세요 2010/09/20 805
578833 저도묻어 요리책샀는데 하는데로 다맛있네요^^~ 4 보라돌이맘님.. 2010/09/20 1,898
578832 치즈가 맛있는 피자 추천해주세요^^ 3 피자추천 2010/09/20 809
578831 어머님들 수학학원 어디로 ?? 조언좀 해주세요~꾸벅 1 한가위 2010/09/20 529
578830 한누리 상품권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1 양파 2010/09/20 307
578829 추석선물 정하면서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7 sess 2010/09/20 1,238
578828 양평 한화콘도 주변에 놀러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2 행복한 오늘.. 2010/09/20 977
578827 그러니깐~~~ 소망교회를 다녀야만 합니다.... 8 참맛 2010/09/20 1,621
578826 이상한데 자존심세우는거 어쩌나요. 4 왜그런거야 2010/09/20 687
578825 어찌해야할까? 5 고민 2010/09/20 582
578824 국세체납 건으로 문의드려요 1 심란 2010/09/20 495
578823 면세점 임직원 추천 지금 되나요? 2 면세점 추천.. 2010/09/20 443
578822 제사의 붕괴.. 29 오팔 2010/09/20 5,564
578821 타파웨어 뚜껑이 녹았어요(구멍났어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1 도움주세요!.. 2010/09/20 469
578820 급해요,, 오미자 물기를 안빼고 담궜는데 5 오미자 2010/09/20 590
578819 넉넉한한가위 농사쟁이 2010/09/20 148
578818 아무 데도 안 가고 저 처럼 집에 계신 분! 9 시댁 안가고.. 2010/09/20 1,337
578817 한달 안된 아기 데리고 명절 때 부모님 댁 내려가도 될까요? 34 아기엄마 2010/09/20 2,088
578816 왜 이렇게 잔인한 사건사고가 많나요.. 우울해요.. 2 ㅎㄷㄷ 2010/09/20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