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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1-02-09 10:11:44
상황판단이 안서서...ㅜ.ㅜ
의견주신분들께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별거한지 7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사내아이 둘은 제가 키우고 있고
남편한테서는 이제까지 2300만원정도(많이 쳐서..)왔습니다.
그러나 그돈도 남편한테서 나온게 아니고 주로 시부돈...ㅜ.ㅜ

그동안 사연은 많습니다만 지금 물어보고 싶은거는
시부가 많이 안좋습니다. 얼마 안남은듯...

이상황에서 어정쩡한 며느리 입장인 제가 어찌해야 인간다운(?) 도리인지
정말 잘모르겠군요...

남편과 서류정리는 안되어있는 상태...전 빨리 정리하자,남편은 애들 대학들어가면하자..
하면서 별 불편한게 없으니 그냥 미루고 있었고 아이들은 명절,생신등 행사있을때 왕래를
했었구요...

지금 판단으로는
1.지금 요양병원에 있을때 한번 찾아가서 뵙고 온다
2.아니면 돌아가신후 장례식장으로 가서 문상한다.
  그러면 이럴경우 조의금은 해야되는지,하면 얼마나 해야되는지.ㅜ.ㅜ
3.아니면 기냥 있는다.관심 끊는다

어쩔까요?
IP : 14.42.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2.9 10:13 AM (180.64.xxx.147)

    아이들 할아버지시니 1번이 어떨까 싶습니다.

  • 2. ...
    '11.2.9 10:16 AM (175.193.xxx.110)

    1번이요.. 후회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 3. .
    '11.2.9 10:17 AM (72.213.xxx.138)

    다녀오세요. 아이들이 나중에 물으면 어찌 대답을 하실런가요?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 4. 보태요
    '11.2.9 10:19 AM (175.118.xxx.200)

    1번에 한표요.

  • 5. 1번.
    '11.2.9 10:20 AM (125.178.xxx.198)

    안 그러면 맘에 계속 남으실 거 같아요

  • 6. ..
    '11.2.9 10:23 AM (14.36.xxx.43)

    아직 서류 정리 안 하셨잖아요.
    애들하고 1번 하세요.

  • 7. ???
    '11.2.9 10:35 AM (14.42.xxx.69)

    원글입니다.
    지금 간병은 아이들이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시부가 다른사람이 있는걸 너무 싫어하셔서리...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하는데 넘 힘들어 하고있고...

    1번을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돌아가신후 따로 장례식장엔
    안가봐도 될까요?
    정말 발길이 안떨어지네요...
    덧붙이자면 같이 합칠 가망성은 전혀 없어서요ㅜ.ㅜ

  • 8.
    '11.2.9 11:02 AM (220.89.xxx.135)

    님 마음 가시는데로 하시며 어때요?
    이혼한 동서 시아버님 장례식장에 왔었어요
    10년 되었지만 아이가 왕래하고 있어서
    둘다 재혼안한 상태에서.
    손님처럼 왔었어요

  • 9. ...
    '11.2.9 11:10 AM (125.133.xxx.24)

    간병을 아이들이 하고 있으면 더더구나요
    그냥 내아이들을 보고 한다 생각하시고
    1,2번 하세요
    다만 얼마라도 아이들 양육비 보탠 할아버지쟎아요
    도리를 져버릴 만큼의 막장 시아버지는 아닌거같아서요

  • 10. ...
    '11.2.9 11:24 AM (112.151.xxx.37)

    싫어도 1,2번 다 하세요.
    단,조의금은 안 하셔도 되요.

  • 11. .
    '11.2.9 1:15 PM (119.203.xxx.166)

    1,2번 다 하셔야지요.
    저도 조의금은 안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 12. ,,,
    '11.2.9 2:56 PM (118.220.xxx.63)

    이웃사촌이 아파도 병문안가고 친구부모님돌아가셔도
    문상가는데 하물며 애들할아버진데 1,2번가시는게
    당연한겁니다 인간의도리고 기본입니다

  • 13. ???
    '11.2.9 4:08 PM (14.42.xxx.69)

    ,,, 님
    저도 그건 알겠는데 아직 서류가 정리가 안된 상태이다보니
    시부가 아직도 희망적으로 생각하셔서 만약 가게되면 제가 그 꿈을 깨게 될것이고
    그럼 노인네 기력이 더 허물어 지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이 복잡하다보니 이런 질문을 하게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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