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래남편 .....
작성일 : 2011-02-08 21:54:35
990085
술을 무지 사랑하는 울남편
집에서 술먹는다고 튀김 두봉지 사와서 소주 한병 다 먹더니....
양주병 꺼내서 컵에 시원스레 쫙~~~~~~ 컵에 쏟더니
저를 보며 "집에서 먹으니 대견하지 않아?"하며 방으로 가져가네요
뭐가 대견하단건지............ㅡㅡ
절주하며 조금 먹어야 대견하지 먹고싶은데로 다~~~~ 먹으면서 고런소릴해 ㅡㅡ
IP : 211.211.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휘~
'11.2.8 9:59 PM
(123.214.xxx.130)
대견한데요~ 뭘^^ 그정도만으로도 충분하신데 ㅎㅎㅎ 글구 남편분 말씀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
2. ,,,
'11.2.8 10:15 PM
(118.220.xxx.63)
같이드세요 저도 우리집남편이 매일술을마셔서
같이먹었어요 술먹고 늦게오는날은 혼자서마시고
집에서 먹는날은 같이앉아서 똑같이 마셔주니
좀덜마시더라고요
3. 쩔어~~~
'11.2.8 10:31 PM
(211.211.xxx.247)
저도 신랑이 술먹으면 그 앞에서 더~~~ 먹고 싶은데
소주 두잔에 알딸딸~~~~ 해지고
세잔엔 쓰러집니다
예전에 쫌 먹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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