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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LG 핸드폰
거짓말 점장아 조회수 : 340
작성일 : 2011-02-08 11:24:54
인터넷, 070전화, 핸드폰을 LG로 쓰면서 투게더(해피?)요금으로 할인 받고 있었는데,
09년 7월 13일(고객센터에서 알려줬음)에, 아들 명의의 핸드폰을 SKT에서 LG로 변경하면서
아들 요금도 함께 투게더요금으로 묶으면 할인이 더 된다 해서 신청했습니다.
아마도 09년 7월 11일(토) 밤 8시 경에 가입했던 것 같은데,
그날 시간이 이미 늦어 처리가 안되니 신청서 써놓고
13일(월)에 처리해주겠다 했어요.
그래도 처리가 잘 됐는지 걱정이 되어 13일에 확인 전화했더니,
처리했다 걱정말라 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최근(11년 1월 27일)에 아들 통장을 만들면서 핸드폰 요금 이체를 하면 혜택을 준다해서 이체통장을 변경했다가,
투게더요금으로 묶여있는게 생각나 다음날 다시 원위치 시키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이제껏 아들 요금은 투게더에 묶여있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요금은 계속 같은 날짜, 같은 한 계좌에서 이체되고 있었거든요.)
어이가 없어서 가입 당시의 판매자를 찾으니 모래내 점으로 코드가 바뀌었다네요.
모래내점에 알아보니 당시의 판매자는 퇴직했다고 하고요.
1월 31일에 고객센터에선, 모래내 점장이 설 연휴 지나면 처리하고 전화 주겠다 했다 더군요.
기다려도 전화가 없길래 오늘 오후에 전화했더니,
(물론 그 동안도 전화 회피로 속 썩은 게 한두번이 아니고요...에휴)
모래내 점장 왈 "가입 날짜를 몰라 서류 확인 안된다. 요금 신청서를 스캔해 올렸어야하는데 그게 없다.
17개월동안 요금 할인 확인을 안한 가입자 잘못이다...배상 못한다" 하네요.
가입날짜를 모른다는 게 말이되냐고 하니
"그럼 가입자는 그 날짜를 기억하나요?" 하고 되묻네요.
내가 1년 반이나 지난 날짜를 어떻게 기억하느냐 하니,
"가입자도 기억 못하는 것처럼, 컴퓨터도 기억 못한다"는 궤변만 늘어놓으며 약 올리기에
분해서 한참 열 올렸네요. (어휴 속상해~)
가입날짜를 모른다면서 17개월은 무슨 기준이냐 그게 말이되느냐 물어도 답은 회피, 거짓말만 하고요.
가입날짜야 고객센터에 가입날짜를 물으니 금방 알려주는 것을요.
(SKT 해지도 거기서 동시에 했기에, SKT에 물어도 뻔히 알 수 있는데...어이 없네요.)
고객센터에선 모래내 점장과 해결해야 한다고만 하고...
누구를 위한 고객센터인지?...지점은 판매만 하면 끝?...
요금 할인이 얼마나 되겠나만은 불쾌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제가 권해서 친정도 모두 LG로 바꿨는데...
불매운동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
IP : 119.70.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2.8 12:45 PM (112.158.xxx.5)며칠전에도 똑같은 글 올리시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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