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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선물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0-09-18 22:22:18
울신랑이 8남매중 막내입니다
아들같이 키우다 결혼을 시켰는데
올 추석에는 형님께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시골에 농사 지으시고
60세 정도
돈은 항상 드리는 것이고 그런것 말고
생각이 나질 않네요

결혼후 보니  동생들 뒤바라지 하느라
결혼 반지도 팔고 없으셔서
신랑이 안타까워 하길래
닷돈 쌍가락지 하나 해드리고
이제껏 개인적인선물 해드린적이 없는 것같네요
항상 돈으로 명절때 드리고
제수용품 나눠서 하고

부모같은 분인데'''
저도 나이가 드나봅니다
IP : 59.28.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마시며
    '10.9.18 10:26 PM (58.227.xxx.70)

    음...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뒤치닥거리 할 시동생 많아서 힘드셨겠지만 이렇게 알아주시는 이쁜 동서가 있어서 형님 마음 넉넉하시겠어요 ^^ 나이드신 분들 시골에 계신다면 색깔 고운 옷은 어떨까요? 나이들수록 화사하고 색이 고운 것 좋아하시지 않나요? 아니면 스카프 정도...
    마음이 따스하네요

  • 2.
    '10.9.18 10:28 PM (221.146.xxx.43)

    예쁜 마음씨. 화장품 세트랑 돈을 같이 드리면 어떨까요?^^

  • 3. ...
    '10.9.18 10:31 PM (112.159.xxx.48)

    하프클럽 가니.. all for you 특가전 하더라구요.
    시골에서 일하시면서 편하게 입으실수 있는 화사한 티셔츠 몇장 사드리는건 어떨까요?

  • 4. 쐬주반병
    '10.9.19 10:07 AM (115.86.xxx.18)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이시라니, 화장품이나, 옷은 별 의미가 없을것 같구요.
    크로스백 어떨까요?
    제가 시골에서 생활하다보니, 주위 어르신들, 의외로 편하게 잘 쓰게 되는 것이, 크로스백이더군요. 손에 들고 다니기 불편하시다고, 옆으로 메는 것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시골 어른들도, 레스포삭 많이 쓰고 계십니다.
    며느리나 딸이 사줬다고 자랑하십니다.

  • 5. ...
    '10.9.19 10:47 AM (210.222.xxx.241)

    시골어른들은 경조사가 많으니 외투정도..적당한 가격의 가방도 사드리심 금상첨화

  • 6. 홍삼
    '10.9.19 11:23 AM (125.178.xxx.149)

    뭐니뭐니 해도 나이 드신 분 한테는 건강식품이 최고인듯...
    믿을 만한 홍삼제품 사 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 시골서 농사 짓는데 웬만한 건 별로 걍 반응이 그러시고 정*장 홍삼 사드리니 좋아 하시더라구요..

  • 7. 선물
    '10.9.19 12:06 PM (121.176.xxx.54)

    감사합니다^^
    오늘 백화점 나가봐야 되겠네요
    딸아이랑 골라 보려고요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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