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이나면 죽을때까지 가나요..
아니면 몃년있으면 풀리나요.
결혼해서부터 남편은 주식하는 족족날리더니
이잰 바람까지피다 망신다당하고.
형님이란사람은 무슨 종 부리듯몃칠씩 심심하면
와서 농사짓는대 도우라하고.
내가 큰집가면 남편이 좋앗나 안가면 화내서 말도못하고 갔습니다,
시간나면 혼자 산에간다고 돌아다니면서 집에는 잠잘땐빼고
단 두시간도안잇고
친구들 몃번째와이프까지 만나고다니고..
진짜 애키울땐 모르겟더니 애들이
고딩대니
이잰 다보이는거여요..그래서 폭팔햇습니다,
그동안 햇던일들이 억울하고 한심해서요.
남편이 내가 지,랄하는게 힘들엇나
점을보고오더니..
점쟁이가그러더라 너 고생부지햇다면서
그후로 큰집도 잘안가고 남편도 가끔거짓말이왼 조용히지냅니다.
지금4년 댔는되도 가끔 거짓말하면 화가나서 미칠것같아요.
아마도 풀리지않는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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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화병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1-02-08 11:22:02
IP : 121.15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아파스
'11.2.8 11:30 AM (49.21.xxx.93)거의 불치라고 보죠 시간이 지나도 조금 더 깊숙히 내재 되어 있을 뿐 화병의 원인이 제거 되는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합니다
2. 한약
'11.2.8 11:32 AM (125.188.xxx.38)드세요.그럼 몸 아픈 건 나아요.마음의 상처는 종교나 명상으로 치유하셔야 할 듯 해요.
3. 화병
'11.2.8 11:37 AM (121.153.xxx.74)너무심장이 두근거려 목젓이런대다 침도맞고
치료약도 먹엇는대요.
어깨아프고 의심대는것은 안되네요.
침쟁이한태 머리꼭대기부터 엉덩이위까지 대침도맞고
한 2년 치료받다가 덜하긴하는대 완치가 안대니
죽을맛이여요4. 홧병은 약이없슴
'11.2.8 11:39 AM (122.34.xxx.188)울언니 형부 카드빚때문에
집안에 빨간딱지 휘날리자 5월에 병나드니 4개월뒤 저승으로 이사합디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다라고 외쳐보실곳 잇으세요?5. 홧병 나아져요~
'11.2.8 11:51 AM (124.55.xxx.141)저도 홧병으로 한동안 고생했었는데요~~
정신과가서 약먹고....치료받았더니 괜찮아졌어요. 방치하면 암되는 것 아시죠?
병원다니며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야해요.6. 화병
'11.2.8 12:23 PM (125.143.xxx.83)마음의 병이죠. 그때그때 해소 못해줘서 참고 살아서 생긴 병.
마음을 비우거나,,,용서하거나,,,그냥 받아들이거나....(같은 말인가? ㅎ)
다른걸로 보상받음 좀 나은데...님이 즐길수있는 취미생활을 한번 해보세요7. @.@
'11.2.8 4:45 PM (183.96.xxx.46)저희 친정 엄마가 홧병으로 병원치료를 계속 받고 계십니다...
병원치료 하고 많이 나아 지셨지만..평생 같이가야 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 주셔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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