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탁구 배워보고 싶은데요..

몸치아짐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1-02-07 21:56:23
수영을 초급반에서 3개월 발차기만 했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포기하고 요즘은 걷기 운동만 하고 있네요.
아는 분이 탁구를 한번 해 보라고 권하시던데  저같은 몸치도 할 수 있을런지요..
제가 우울증이 있는데 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배워보고 싶어서요..
IP : 125.137.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
    '11.2.7 10:19 PM (115.41.xxx.231)

    배운지 2개월됐어요.
    짝이 있으면 더 좋은것 같아요.
    저도좀 우울이인데, 구민회관 이런데 말구요, 일반 탁구장에서도 렛슨 해줍니다.
    기존팀에 들어가기 좀 힘들어요.
    탁구채가 생각보담은 바쌌구요. 제가 심한 몸치인데, 이 나이에 이것마저 포기하면 안된다..
    하는 심정으로 다니고 있어요. 늙어서 까지도 할수있는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 2. 탁구~
    '11.2.7 10:44 PM (58.140.xxx.225)

    탁구는 처음에 자세 잡는것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또 힘들어요~
    그리고 탁구는 초보하고는 잘 안치려고 해요..재미가 없어서요~
    그러니 레슨을 받으시더라도.. 같이 쳐주는 사람이 없다면 탁구장에
    앉아계시기 뻘쭘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기간만 잘 넘기시면...정말로 정말로 재미있는것이 탁구에요.

    실제로 테니스 와 배드민턴 치다가 접근성이 좋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은 탁구로 오면서
    테니스 안치게 된사람도 많아요..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날씨와 장소의 제약이 많으니..)

    일반 탁구장에서 레슨을 꾸준히 받으신다면..1년정도 지나면 정말로 재미있어요.
    (레슨비는 한달 기준 일주일에 3회 20분씩 이면 15만원 내외에요~ 탁구장마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어요)

    처음에 내가 못이기던 사람 이기면 정말 말못할 희열을 느끼거든요..

    탁구는 운동신경이 있다면 좋지만 연습이 정말로 중요한 운동이에요..
    아무리 탁구를 잘쳐도 연습안하면 이기던 사람도 이길수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암튼 처음 과정만 무사히 지나간다면..병을 극복하는데 좋으니 추천해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143 리플 절실합니다ㅜㅜㅜㅜ 2 써니 2010/09/18 306
578142 이효리 고추장이요... 14 고추장 2010/09/18 1,652
578141 목포 근처에 초등생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이번추석 2010/09/18 441
578140 드디어 아파트 내놨는데 어느 아파트가 좋을까요? 7 집아 팔려다.. 2010/09/18 1,745
578139 배다해 3 영상 2010/09/18 1,922
578138 주가 1800인데... 3 주가1800.. 2010/09/18 1,535
578137 도토리묵을 사왔는데요 양념장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 5 맛있게 2010/09/18 1,397
578136 이사나가고 바로 들어갈 때, 청소 어떻게 하죠? 9 궁금이 2010/09/18 1,011
578135 저도 영어해석 질문하나만 할게요. 1 잉글리쉬 2010/09/18 319
578134 명절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1 . 2010/09/18 444
578133 아들군대문의요 6 군대 2010/09/18 703
578132 길냥이들 죽을 때 어디서 죽을까요? 5 항상 궁금 2010/09/18 1,414
578131 저기 아래 집 계약하시려는데 떨리신다는 님...^^ 4 들어보시렵니.. 2010/09/18 1,398
578130 야채값 천정부지..냉장고에 부추와 양파만 있어요. 11 뭘해먹어야... 2010/09/18 1,453
578129 리덕틸을 처방받고 싶은데..괜찮을까요? 25 만년 다이어.. 2010/09/18 1,815
578128 우리집 보일러가 터졌다는데.. 2 보일러 2010/09/18 413
578127 아이와 둘이 추석여행 1 추석여행 2010/09/18 372
578126 거제도 맛집 가볼만한데 소개해주세요^^ 2 2010/09/18 469
578125 진수희 복지부 장관 "금연 확산 위해 담뱃값 인상해야" 5 세우실 2010/09/18 422
578124 한국에선어떤치즈로먹으면좋을까요 2 라끌렛뜨 먹.. 2010/09/18 419
578123 사춘기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5 중2 2010/09/18 7,537
578122 보라돌이맘 책이배달되어왔어요~~ 9 신청한적없는.. 2010/09/18 1,811
578121 면생리대 7 뒷정리? 2010/09/18 712
578120 시댁가면 살쪘다고 뭐라고들하는데 ..대처방법?? 16 추석이니까 2010/09/18 2,248
578119 슈퍼스타k--김그림은 엄마 없나요? 맨날 아빠아빠만... 4 픽쳐 2010/09/18 2,304
578118 허각 존박 6 수퍼스타K .. 2010/09/18 1,681
578117 얼마전에 셋째 임신했다고 쓴 사람인데요... 4 아기집.. 2010/09/18 1,037
578116 같이 일하는 25살 알바생 여자애 짜증나네요 65 ... 2010/09/18 9,361
578115 오늘 양재동 코스트코 간다면 미친짓이겠죠 12 글쎄요 2010/09/18 1,838
578114 34개월 막내딸.. 그네를.. 혼자서.. 굴리며.. 탈줄 알게 되었어요^^ 3 ㅎㅎ 2010/09/18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