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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나 찜질방에서 문신한 여자 보면...

궁금이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1-02-07 16:21:04
목욕탕이나 찜질방 같은데서 무신한 여자 보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제가 타투가 너무 좋아서... 많이는 아니고... 많이인가? ㅠㅠ
암튼 여기저기 크고 작은 타투들이 조금 있는데..
절대 무슨 용이나 잉어나 한야같은 도깨비나 그런건 아니고,
또 생각없이 한 것들도 아니고 저한테는 다 의미있는 것들인데...

하나, 둘 새겨넣고 부터는 조금 아주머니들의 시선이 살짝 부담스러워서 목욕탕 가기를 꺼려하거든요.
자꾸 쳐다보시고 애기들도 쳐다보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세신사 아주머니한테 때 미는거 부탁하고 제 차례 될때까지
온탕에만 계속 들어가 있다가 현기증 나서 죽을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래서 그 후에 또 가기를 꺼려하는데
아.. 진짜 몸뚱이 맡겨놓고 시원하게 때 밀고 싶은데...
저 진짜 얼굴도 착하게 ㅋㅋㅋㅋㅋ 생기고,
문신들도 절대 혐오스러운것들 아닌데..
그냥 목욕탕 다녀도 되겠죠???

괜히 다른 분들께 민폐 아니겠죠? ㅠㅠ
IP : 175.118.xxx.9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1.2.7 4:22 PM (122.32.xxx.30)

    여자분들 조그맣게 레터링이나 별 꽃 등등 한 거는 안 무서워요.
    등판가득 용 그리신 것도 아닌데 어때요.

  • 2. 궁금이
    '11.2.7 4:25 PM (175.118.xxx.90)

    ㅠㅠ 꽃이 있긴 한데 사이즈가 좀 커요. ㅠㅠ 레터링도 있긴 한데 옆에 좀 큰 그림이 있네요..
    위에도 그렇고 ..
    근데 등허리쪽에 큰 그림은 꼴에 에곤쉴레 명화를 새겨놨는데..이런거는 괜찮겠죠?
    아. 등을 한가득 다 덮지는 않아요. 그냥 반? 아닌가..ㅠㅠ 그것보다 좀 작고
    배에 꽃도 그냥 손바닥 만하고... 목 아래 작은 그림 하나 있고....
    저 자신한테 부끄러운거 아니니 당당하게 가도 상관 없겠죠?
    아.. 등 밀고싶다 ㅠㅠ

  • 3. ..
    '11.2.7 4:27 PM (119.69.xxx.22)

    좀 놀라시긴 할꺼예요.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몸매 좋은 젊은 아가씨들이어도 (그니까 평범하게 눈이가도) 완전 구경하듯 쳐다보잖아요.ㅎㅎ
    눈이 가긴 할거예요. 상처받지 마시고 편하게 때 밀고 오세요^^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뭐 어때요?

  • 4. 궁금이
    '11.2.7 4:29 PM (175.118.xxx.90)

    ㅋㅋ 물론 실상은 그게 아니지만 저 분들이 나 몸매 좋아서 쳐다보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그냥 다녀야겠어요 ㅋㅋㅋㅋ
    아아아 식혜 먹어야지 ㅋㅋ

  • 5. ...
    '11.2.7 4:30 PM (183.98.xxx.10)

    원글님 댓글을 보니 원글의 느낌과는 다르네요.
    귀여운 장미 한송이 뭐 이런 차원이 아니라 손바닥만한 꽃... 뭐 이정도면 눈 확 끌거 같아요.
    나쁘게 봐서가 아니라 아팠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 6. .
    '11.2.7 4:31 PM (14.35.xxx.193)

    질문이요^^

    문신하고 타투는 다른건가요? 문신은 한 번 새기면(?) 지워지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타투는 어떤건가요?

    개인적으로 여름에 노출많은 계절에 뒷허리춤에 작은 문신인지 판박이(?)인지 그려진

    여자보면 예쁘던데요. 섹시하기도 하구요^^

  • 7. 궁금이
    '11.2.7 4:34 PM (175.118.xxx.90)

    피드백이 빠른건 좋은거겠죠? ㅋㅋ 켜놓고 있으니 계속 들락달락 하면서 보게되네요.
    사실 보면 그냥 지나칠만한 사이즈들은 아니고..헤헤.. 그래도 무섭거나 하진 않아요 헤헤.. 그냥 내 생각인가...;;;;;

    아프긴 한데 하고나서 그 느낌이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서 그런거 잊고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중독처럼.. 저 원래 아프고 이런거 완전 싫어하는데 ㅋㅋ
    지금도 더 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ㅠㅠ

  • 8. 뭐어때요
    '11.2.7 4:34 PM (1.106.xxx.6)

    목욕탕에서 물 사방 다 튀기고 팩하고 ㅠㅠ이런거 아니고서야 아무렇지도 않은 일입니다.

  • 9. 궁금이
    '11.2.7 4:35 PM (175.118.xxx.90)

    .님
    문신이랑 타투랑 같은 말이에요 헤헤..
    보통 아는 지워지는 그림은 헤나라고.. 염료를 사용해서 그림 그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문신=타투는 머신을 이용해 바늘로 쿡쿡 상처를 내서 그 안에 잉크를 흡수(?)시키는거고..
    물론 자연적으로 지워지진 않지만 뭐.. 원한다면 레이저로 지울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문신하는것보다 훨씬 더 아프고 비용도 훨씬 더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후회할 문신은 하지 않는게 상책임! ㅋ

  • 10. ㅡㅡa
    '11.2.7 4:37 PM (210.94.xxx.89)

    문신이 영어로 타투임..

    저도 헤나는 가끔 하는데, 타투는 무서워요..ㅠ.ㅠ
    그리고 아직 몸에 새길만큼 의미있는 걸 못 찾기도 했어용..

  • 11. ,,
    '11.2.7 4:37 PM (59.19.xxx.172)

    이상한 사람같아 쳐다봐요

  • 12. ,,님아.
    '11.2.7 4:39 PM (119.69.xxx.22)

    ㅡㅡ.. 명절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어요???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 상처주면 좋아요?
    원글님이 하나 하나 의미 있는거라고 하시고 사람 가치관이 다른데.
    문신한 사람이 님한테 돈 빌려가고 도망갔어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그렇게 밖으로 내는 사람은 참..
    눈에 띄니 눈길이 가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말하는 님은 참 우물 안 개구리 같습니다.

  • 13. 궁금이
    '11.2.7 4:41 PM (175.118.xxx.90)

    처음부터 타인 시선 전혀 신경 안쓰고 한거는 아니라 쳐다보는건 크게 게의치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민폐까지는 아니라면 이제 열심히 찜질방 다닐래요!!!!

  • 14. .....
    '11.2.7 4:42 PM (123.204.xxx.25)

    댓글보니...귀엽다 섹시하다 하기엔 면적이 좀 많이 넓네요.
    평범해보이지는 않지요.
    그래도 내딸이 그런것도 아니고...문신을 심하게 했구나..그정도 생각하고 말듯.

  • 15. 전...
    '11.2.7 4:43 PM (59.10.xxx.163)

    요즘은 귀엽게 많이들 하잖아요....10년만 젊었어두...하면서 부럽던데요...
    문신보다 전 부황뜨자마자 온몸에 부황자국가득한채로 오시는 아주머니들이 더 무서워요ㅠㅠ

  • 16.
    '11.2.7 4:47 PM (112.144.xxx.163)

    뒷목에서 왼등, 왼쪽허리, 왼쪽엉덩이 라인 전체를 덮는 여우나 나비, 가야산 방울뱀, 나무늘보 따위 타투가 좋아요.
    아주 매력적이죠.
    그리고 오른쪽 라인으로는 일본여우나 코알라, 호주 산호, 칠보산 살모사 등을 그려넣으면 대비효과가 뛰어나죠.
    등판이 끝났으면 이제 앞 가슴판으로 그려넣는데... 고건 나중에 따로 얘기해보아요, 우리~!!

  • 17. 민트
    '11.2.7 4:48 PM (58.143.xxx.241)

    문신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라고 물었는데 내 생각에 이상한 사람 같아보인다라고 하면 그렇게 답글달수 있죠. 솔직히 여기 답글보고 좀 의아한데요. 제 친구가 그 정도 면적으로 한다면 미쳤다면서 말리겠고, 그정도 면적으로 한 사람보면 아오.... 왜 저렇게 넓게 했지, 평범한 직업가진 여자는 아닐거 같다...라는데 솔직한 생각이에요. 원글님 상처 받으라는 의도는 없구요. 느낌을 물으시니 한 대답입니다.

  • 18. 궁금이
    '11.2.7 4:52 PM (175.118.xxx.90)

    내 딴에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사이즈에 마냥 이쁘기만 한 그림이어도, 타인이 보기엔 싫고 조금 더 가서는 문신 자체를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요^^
    그래서 윗분 이상한 사람 같다는 댓글에도 상처 받지 않았고, 또 밑에 변호(?)해주신 댓글에도 감사한 마음 느꼈고.. 민트님 댓글에도 상처 받지 않았어요^^
    뭐.. 모든 사람 마음이 같을 수는 없고 또 취향이 비슷할 수도 없으니까요~
    다 다르니까.. 저야 괜찮습니다^^

  • 19. 궁금이
    '11.2.7 4:53 PM (175.118.xxx.90)

    ㅎ님은 등판 다 채우시고 가슴으로 옮겨가셨나요? ㅋㅋㅋㅋ
    오오오 코알라 완전 귀여울 것 같아요. 포트레이트로 하신건지? 아.. 궁금하다 ㅠㅠ

  • 20.
    '11.2.7 4:56 PM (49.56.xxx.134)

    솔직히 젊은 사람이 문신 하나 했구나~ 하고 생각하기엔 면적이 좀 넓은 게 사실이네요.저처럼 그냥 특이하구나 하고 넘기는 사람보단 아무래도 눈길 좀 받으실 듯. 남의식 안하고 문신했듯이 어쩔 수 없으니 즐기세요 ㅎㅎ

  • 21. ...
    '11.2.7 4:57 PM (121.129.xxx.98)

    전 싫어요.

  • 22. 인상이
    '11.2.7 5:07 PM (222.234.xxx.77)

    안 무서우면
    물어볼거 같아요. 그 문신 네팔서 하셨어요? 아님 일본서 하셨어요?
    해외여행가면 문신한 사람도 많고 샵도 많아서 기웃기웃하긴하는데 아플까봐 ㅋㅋ
    우리나란 아직 문신시술 불법이지 않나요? 보건법인가 뭐에 걸려서

    참, 인상이 무서우면 그냥 흘깃 한 번 보고 패쓰~

  • 23. !!
    '11.2.7 5:17 PM (115.23.xxx.108)

    처음엔~딱 봤을때 좀 놀았나?
    뭔가 아트의 분위기가 나면 취민가..오호~
    두번째-이쁘고 잘 어울리면 괜찮네..나도 하나 해볼껄 그랬나 생각하니 무섭다..그냥 살자.
    안 이쁘면 별루다. 역시 안 하길 잘 했다.

  • 24. ...
    '11.2.7 5:23 PM (220.70.xxx.65)

    전 괜찮은데 쳐다보기는 할 것 같아요.. ^^;;; 타투한 젊은 여성 보기는 힘드니깐 호김심에 흘끗흘끗 볼 것 같긴 한데요... 막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함 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부항 벌겋게 뜬 아주머니 들이 더 무서워요. ㅋㅋㅋ

  • 25.
    '11.2.7 5:30 PM (121.130.xxx.42)

    솔직히 그렇게 넓고 많은 문신이라면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도
    달리 보이지 않을까요?
    정말 조그만 거 귀엽게 한 거라면 모를까
    대부분 한국인들은 그럴거예요.
    자게에는 좀 트인 분들이 많으니 댓글이 좋게 달리는 거지만
    저같은 보통의 40대 아줌마 생각은 거기서 거길거예요.

  • 26. 궁금이
    '11.2.7 5:30 PM (175.118.xxx.90)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문신시술이 불법이긴한데.. 방송같은 대중매체에서도 문신이 별 거리낌 없이 소개되는 것도 보이고, 또 문신을 주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뭐, 죄 짓는 것도 아닌데 합법화 됐으면 좋겠어요.
    위생문제같은것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위생이 개떡이면 가지도 않겠죠?

  • 27. 궁금이
    '11.2.7 5:34 PM (175.118.xxx.90)

    ㅇ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야 집에서 워낙 똘끼충만(혹은 또라이 아니면 천재)로 불려서 "응 얘는 그러려니.."하는 분위기지만(그렇다고 절대 어둠의 직업을 갖고있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많이 싫어하시거나 부담스러워 하시거나.. 그런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조금 더 나이 드신 분들일수록..
    아아.. 글의 요지는 찜질방을 가도 민폐가 아니겠죠? 였는데 너무 깊게 간건가..싶기도 하고,
    제가 말은 그렇게 해도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약간 소심해 있는 구석이 있는것도 같고... 아무튼. 헤헤. 찜질방은 자신있게 갈래요!
    세신사 아줌마랑 친해져서, 온탕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빽 좀 써달라고 해야지 ㅋㅋ

  • 28. .
    '11.2.7 5:35 PM (211.224.xxx.222)

    전 남자나 여자나 몸에 조그만한 문신이라도 한 사람은 별룬데..뒤 허리춤에 해서 바지 위로 살짝 보이는 그런것도 섹시해보이긴 하는데 그래서 싫어요 그냥 제 생각은 좀 업소녀같단 생각들어요 남자도 조폭 이런 느낌 들듯이

  • 29. 고마움
    '11.2.7 5:37 PM (222.96.xxx.234)

    저도 착한 얼굴에 문신이 좀 많아요~ 여기저기
    20대에는 시선 한참 즐길때고 몸도 이쁠때라 은근 우쭐하는 어린맘도 있었는데
    40이 가까워오는 나이가 되니 저질몸매에 매치안되는 유행지난 문신
    두번죽는거 같은 비참함에 찜질방가서도 목욕탕은 얼씬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간경우에 훌륭한 퀄리티의 문신한 젊은처자들이 있으면
    시선분산도 되서 너무 고맙고 덜 뻘쭘하고 너무 좋아요~
    전 하나씩 지우고 있는데 비용때문에 세번죽어요~

  • 30. .
    '11.2.7 5:45 PM (14.52.xxx.167)

    싫다 무섭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댓글들을 많이 달 거 같진 않네요.... 그냥 댓글 안 달고 지나가고 말지요.
    일부 오픈마인드들의 댓글들만 달릴 거 같은데요.. 실제 현실에서는 오픈마인드들만 살지 않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면 가깝달까.

    그래도 때 밀어야 되면 어쩌겠어요. 남의 시선 따위 무시하세요. 그리고 에곤쉴레 그림을 등판에 새길 정도면
    한국사회에서 목욕탕에서 어떤 시선을 받을 것이다, 라고 예상 전혀 못 하셨는지;;;;;;;;;;;;
    아무튼 남의 눈 무섭다고 온탕에 오래들어가있다가 현기증 나서 쓰러지면 큰일납니다.
    안좋게 보는 시선이 있다는 건 인정하시고 그냥 당당해지세요. 내가 내몸 때밀고 싶다는데 남의 시선 따위야..

  • 31. .
    '11.2.7 5:58 PM (118.41.xxx.117)

    문신 하거나 말거나 관심없고 암 생각 없어요.

  • 32. ㅎㅎ
    '11.2.7 6:04 PM (110.8.xxx.226)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그냥 평범해보이진 않아요. 저라도 흘깃 보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그림인지라도 보려면 좀 쳐다봐야하잖아요. ㅎㅎ

    크게 원글님이 이상해 보이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냥 시선을 즐기심이 어떨까요?

  • 33. ...
    '11.2.7 6:05 PM (125.128.xxx.248)

    솔직히 말해도 되나요?
    평범한 사람은 아니구나...생각해요...물론 평범하고 싶지 않아서 타투를 하는거겠지만...
    직업으로나...성격으로나...좋은쪽으론 예술쪽에서 일하나보다 하지만...
    나쁜쪽으론...밤에 일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지송..^^;;
    하지만...남이 타투한거 보면서 민폐라고는 생각안해요
    자기몸 자기가 한다는데...남이야 상관은 없죠...그냥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만 할 뿐...쩝

  • 34. 요즘은
    '11.2.7 6:12 PM (175.116.xxx.135)

    신경 안씁니다.
    예전에는 호기심에 힐끗봤는데 그 뭐...본인 취향이겠지싶어 요즘은 봐도 그냥 그런갑다해요.
    내 발 뒤꿈치 밀기 바빠요~ㅎㅎ

  • 35. 쐬주반병
    '11.2.7 6:18 PM (115.86.xxx.18)

    종이가 부족해서, 몸에 그림을 그렸구나...라고 그냥 보고 말아요.
    창의성이 있나 없나...한번 더 보구요.

  • 36. 목욕탕에서..
    '11.2.7 6:31 PM (112.187.xxx.20)

    문신한 젊은 여자분이 딸인듯한 여자애와(10대) 들어왔더군요.
    예사롭지않은 여자구나..생각들고 어떤 직업을 가졌을까?..의문도 갖죠.
    딸내미랑 같이 왔던데..자기 딸이 저렇게 문신한다든가 좀 유별난것을 한다면 어떻게 가정교육을 시킬지 궁금했어요.
    얼굴을 찬찬히 보았고 남편이랑 계속 잘 살고 있는지...
    모든게 궁금하더군요.
    보통 사람들이 않는 문신을 왜 했을까???? 것도 젊은 여자가....
    인생을 평탄하게 살아오진 않은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7. 솔직히
    '11.2.7 7:19 PM (112.202.xxx.179)

    제 의견을 말하자면요.
    평범해 보이지는 않아요.
    아무리 귀엽고 고상한 문신이라도 좀 무서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요.

    명절에 스트레스 받은거 아니고, 솔직한 감정을 물어보신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38. 제 생각은
    '11.2.7 7:21 PM (219.251.xxx.60)

    좋게 안보입니다.

  • 39. !
    '11.2.7 9:43 PM (122.35.xxx.55)

    크다!

  • 40. ^^
    '11.2.7 10:26 PM (112.147.xxx.189)

    자꾸 흘깃거리면서라도 보고싶을 듯.
    예쁜 거 좋아해요!

  • 41. @@
    '11.2.7 11:04 PM (122.36.xxx.126)

    왼쪽으로는 가야산 방울뱀..오른쪽으로는 칠보산 살모사...나무늘보랑 코알라 일본여우라~
    동물원도 아니고^^;:

  • 42. 솔직히
    '11.2.8 3:33 AM (211.176.xxx.112)

    인생 평탄하게 보이지 않아요.
    귀엽게 하기엔 너무 면적이 넓고요.
    전에 일본 여자분이 책 쓰셨는데 제목이 가물한데 아마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였던가....
    야쿠자의 아내였던 여자가 16살엔가 집 나와서 야쿠자랑 결혼하고 나이가 어려서 조직원들에게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고 등에 가득 용문신하고 애 둘인가 낳고 이혼하고 나와서 공부 독하게 해서 변호사가 된....뭐 그런 파란만장한 실화가 있었잖아요.
    나 같이 파란만장한 인생도 살아남았는데....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뭐 그런 이야기요.
    문신 하면 딱 그생각이 떠올라요.
    물론 아주 작고 귀여운것들 말고 좀 많이 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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