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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핸드폰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1-02-07 16:11:49
어쩌지요?

옷속에 주머니에 넣고 그만 빨아버렸는데....

쿵쾅소리가 나게 돌아가도 모르고 헹굼추가까지 ....

어떻게해요 ㅠㅠㅠ

아직 약정기간이 10개월이나 남았는데..

흑흑흑
IP : 118.34.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4:13 PM (123.204.xxx.25)

    아무것도 건드리지 마시고 그대로 매장에 갖고가보세요.

  • 2. ...
    '11.2.7 4:13 PM (110.12.xxx.127)

    전원 절대 켜지 마시고 그대로 a/s 매장으로 일단 가져가세요
    전원만 안키면 고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 3.
    '11.2.7 4:14 PM (121.151.xxx.155)

    걱정하지마시고
    지금바로 서비스센터에 가지고가세요
    하루정도 있으면 고쳐집니다
    물론 침수된것이라서 쉽게 또 고장이 나긴하지만요
    전원키지마시고 그대로 가져 가세요
    밧데리 분리하시고요

  • 4. 1
    '11.2.7 4:15 PM (121.138.xxx.28)

    윗님 말씀대로 절대로 전원 켜면 안되고 배터리 분리하고 AS 센터로 가세요.
    센터가기 힘들다면 맹물이나 알콜로 깨끗하게 씻고
    일주일간 말리면 대부분 살아납니다.

  • 5. ㅡㅡa
    '11.2.7 4:16 PM (210.94.xxx.89)

    빳델 즉시 분리, A/S 센터 당장 고고싱...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 6. .
    '11.2.7 4:17 PM (14.52.xxx.167)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남편이 총각시절 핸드폰을 세탁기에 돌렸다가 본인이 살려낸 경험이 있어요. 공대생도 아닌데도요.
    그렇게, 수리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세탁기에서 빼서 바로 AS센터로 갖고 가세요.

  • 7. 저도...
    '11.2.7 4:20 PM (211.228.xxx.126)

    저도 세탁기에 돌렸어요.. 그것도 찌든때가 있어서 아~~주 오래 돌렸네요..
    그 사고 후 1년은 더 썼어요.. 다행히 약정기간도 넘겼는데....(그때 제 건 모토로라..)
    그런데, 얼마전 남편 휴대폰은 잠깐 물에 퐁당떨어졌는데,,, 밧데리 분리하고.. 이렇게저렇게 했는데,, 잠깐 퐁당 한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말려서 썼는데... 안에서는 부식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겨우 4개월쓴건데..... (남편껀 삼송)... 다행인지 말하는 쪽만 고장나서 지금은 블루투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님도 얼른 조치하셔서 잘 해결하시길...

  • 8. 하이맡
    '11.2.7 4:22 PM (119.149.xxx.233)

    다들 희망적인 말씀하시는데...죄송하지만
    전 풀코스로 세탁기 돌렸거든요.
    전 두달전에 울아들 핸드폰 수리비 20정도 나온다고 해서 그냥 새거 샀어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었다구요....에효... 님에겐 행운이 있기를 바래요.

  • 9. 핸드폰
    '11.2.7 4:23 PM (118.34.xxx.238)

    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번호이동해서 바꿀생각만 했는데...
    얼른 서비스센터 가봐야겠네요

  • 10. 삶지 않은 게
    '11.2.7 4:25 PM (125.141.xxx.169)

    다행이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정말로 삶는 빨래에 핸드폰을 넣으셨답니다.
    그게 대체 왜 거기 들어갔는지는 아직도 미슈테리...-.-;;;

  • 11. ...
    '11.2.7 4:40 PM (180.64.xxx.147)

    리모콘 안삶아 보신분은 말을 마시고....
    대체 빨래 삶는데 리모콘은 왜 들어갔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리모콘은 사망해서 만능리모콘 씁니다.

  • 12. ㅋㅋ
    '11.2.7 4:44 PM (49.56.xxx.134)

    깨끗해지긴 했겠네요 ㅎㅎ

    위로는 못 드리고 죄송합니다.이어폰은 여러번 빨아써도 고장 없던데 핸폰은 고대로 배터리 분리해서 서비스!!

  • 13. 딸내미
    '11.2.7 7:49 PM (218.234.xxx.206)

    딸내미가 옷속에 그냥 넣어서 두번을 돌렸는데요.
    한번은 as맡겨서 고치고 다음번엔...센터가기가 귀찮아서 몇일을 그대로 뒀었거든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지식인검색해서했더니 그대로 살아났답니다.
    그리고 자판이 장난아니게 깨끗해져요.ㅋ

  • 14. 전,,,,
    '11.2.7 7:53 PM (119.67.xxx.204)

    세제에 구연산에...그날따라 거의 안쓰는 섬유유연제까지...넣고 신나게 돌리고...
    그나마도 중간에 알게된것도아니고...세탁 끝난후 빨래감 꺼내다 알았네여...
    오래된 액정화면 있는 핸폰이었는데..액정화면에 물이 70% 차서...무슨 수족관처럼 찰랑찰랑 거리더라구요.....--;;;
    그냥 짜증나서 밧데리 분리하고 싱크대에 집어 던져놓고 5일후쯤 보니 핸폰 작동되서 그후로 몇년썼어여^^

  • 15. 세누
    '11.2.7 8:14 PM (117.123.xxx.236)

    저도 아이거(스카이) 그랬는데
    분리하고 드라이로 말렸어요
    수화음이 잘 안들려서 방치해뒀는데
    1주일 지나니 95프로 정도 복구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쓰고 있어요

  • 16. 아이고 웃겨라
    '11.2.8 5:43 AM (70.50.xxx.180)

    180님께서

    리모컨을 왜 삶으셨을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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