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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조카 입학축하금 안주고 안받는 집안이 많은지요?
오전에 올린 질문이랑 좀 겹치긴 하는데...
달린 댓글 읽어보니...
더 결정하기 망설여지네요.
그럼
친정이든 시댁쪽이든
조카들 학교입학할때
서로 축하금 안주고 안받는 분들 많으신가요?
어렵네요...
1. ㅡㅡa
'11.2.7 3:52 PM (210.94.xxx.89)여기 바보 고모는... 조카 태어난지 50일인데.. 근 백만원 썼어요..
그래도 좋아요~~ 헬렐레~
이녀석 학교 간다면 헬기라도 태워주고 싶은 맘..
=> 여기까지는 퐌타지고..
형편껏, 맘 닿는대로.. 하면 안될까요? 남들이 한다면 하는거고, 안한다면 안하는거고..
그거 별 의미없을 것 같아요..2. 저희는
'11.2.7 3:55 PM (115.41.xxx.10)하두 많아서 일일이 못 챙겨요 ㅎㅎㅎㅎ
3. .
'11.2.7 3:56 PM (119.203.xxx.166)챙겨 주고 싶음 받을 생각 안하고
챙겨주시면 됩니다.
조카가 예뻐서 주는거지 댓가를 바라고 용돈 주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자랄때 친척들이 용돈 주면 즐겁고 감사하고 그랬듯이....
우린 서로 챙겨주시 맙시다 하면서
아이들에게 챙겨 줍니다.4. 음
'11.2.7 3:56 PM (110.12.xxx.127)오전에 올리신 글 봤는데요 시어머님, 남편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안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누 입장에선 원글님네가 친정이잖아요? 게다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다고 하셨고
그럼 친정에선 챙겨주는데 친정 챙기지 않는 남편이랑 감정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고 여러가지로 그쪽에서 중학교 입학까지만 챙겼다면 고등학교
입학은 건너뛰시고 나중에 대학 입학할때 챙기시든지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각자 아이들 있고 하니까 중,고등학교 입학 정도는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세뱃돈과 덕담으로 끝내기도 해요5. ..
'11.2.7 3:56 PM (119.69.xxx.22)맘가면 주고 그냥 주면 받아야 한다는 기대를 버리면 맘이 편할 듯..
물론 돌려주면 고맙겠지만요.
저는 조카도 아니고 ㅡㅡ..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동생 중학교 입학한다고 ㅡㅡ...
건 100만원 썼습니다. 저도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는 안가는데 돈벌고 혼자사는게 죕니다 ㅠㅠ6. jk
'11.2.7 4:08 PM (115.138.xxx.67)초중고야 뭐 대충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고....
대학정도만 챙겨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대학이야 금액이 크니까 약간이라도 도와주시면 좋은거죠.7. 저흰
'11.2.7 4:09 PM (203.226.xxx.33)생각해보니 장조카만 챙겨줬네요~
10명 넘는 아이들 허리휩니다8. 첫자식
'11.2.7 4:25 PM (180.65.xxx.34)초등 입학할때는 챙겨주세요..
첨으로 학부모 되는 때라 남다른 감회가 있을때고...아이도 첫 입학이니 챙겨주시면 좋잖아요9. 원글이
'11.2.7 4:49 PM (211.237.xxx.125)의견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하긴 대학입학은 중고등입학하고 차원이 좀 다르니
아무리 성의표시가 중요하다고해도
액수가 부담이 될 수 있겠군요.
결정했습니다!^^10. 해피야
'11.2.7 4:54 PM (122.32.xxx.93)그 아이들 결혼할 때 생각해보세요... 그때는 허리 더 휘어집니다.
돈 많이 벌어야겟더라구요. 부조금에 허리 휘여요11. 초등입학때
'11.2.7 5:22 PM (116.32.xxx.230)우리는 초등 입학때만 챙겨주고요
나머지는 안챙겨요.
입학이 설이랑 보통 겹치니까 양쪽집안 부모님들 용돈이랑
설 선물들이랑 세뱃돈 들어가고 하니 너무 부담되요.
입학축하금 꼭 해야 하나요???12. ..
'11.2.7 5:29 PM (124.136.xxx.166)제가 그런걸 전혀 못 받아본 케이스거든요
대학교 와서 다른 집에서는 입학 축하금 이런거 받는다는걸 알았어요
그렇다고 제가 공부 못한건 아니고 중,고등학교를 수석, 차석 이렇게 입학했었는데도 안 줘요
세배돈도 안 주거나 과일이나 5천원...
31살인데 이제까지 평생 어르신들이 안 챙겨주더군요
어차피 아들만 자식인 집안 분위기이기도 하군요13. 8남매막내네
'11.2.7 9:44 PM (218.233.xxx.149)조카 셀수도없이 많고 저희아이도있었지만 조카는 마음가는아이만 주었고 저희아이는 연필꽁댕이하나못받았어요.
조카들한테 해주고도 내아이는 못받는다고 섭섭해하지마시고 원글님 마음 가는데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