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인 우리는 집한채-그나마 어머니가 대출쓰셔서 이사도 마음대로 못가요. 시동생네 집여섯채 한달전에 일산에 30평대 아파트 경매로 구입해서 일곱채인가??? 아래맏며느리글에 댓글다신분처럼 우리도 나눠달라고 하면 줄까요!!!
항상 돈없다고 빈손으로 오고 조카들도 신경안쓰더니 명절에 동서 친정식구랑 여행간다고 시동생만 오네요.명절전에 자기네 가족 일본여행갔던거 술마시다 얘기하구요.시어른들도 어이없어하시고 중요한거는 시동생이 와이프한테 자기가 시댁책임질테니 맘편히 여행가라고했다고 형수인 저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네요.
물론 친정식구들이랑 여행가고할수있죠. 다만 시부모님이랑은 한번도 같이 당일치기로라도 여행도 안가고 외식도 없어요 물론 다른식구들이 사는자리는 안빠집니다.일년에 명절빼고는 3-4번 보는게 다인데 처가랑은 여름휴가,겨울에는 스키장...들키지나 않으면 얄밉진않죠 꼭 시댁어른들이나 저희가 알게되요 물론 이쪽집에서는 아무 얘긴안하구요. 저도 며느리이지만 이건 아닌듯한데 동서의 남편이 자기와이프는 자기 부모님한테 너무 잘한다고 형수앞에서 얘기하는데 그냥 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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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2
Q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1-02-05 13:58:49
IP : 211.177.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5 2:01 PM (119.69.xxx.22)이런 경우 일단 남편을 벌하소서 ㅠㅠ 저걸 보고 가만있나요 ㅠㅠ
2. Q
'11.2.5 2:03 PM (211.177.xxx.51)남편도 시동생네는 제껴놓자고합니다.ㅋㅋ 본인은 제끼면 되지만 나는 혼자 피박이죠.
3. .
'11.2.5 2:06 PM (122.34.xxx.51)시부모님이 대출하신 것을 갚아주실수는 있나요?
시동생도 안오면 차라리 낫지 않나요?4. Q
'11.2.5 2:11 PM (211.177.xxx.51)대출갚아주실수는 있는데 안갚고 이자만 내세요. 이율이 싸다고.
시동생 와서 친척들에게는 착한 아들처럼 하고 가는데 어쩌겠어요.
시동생 별명이 예스맨입니다.5. .
'11.2.5 2:20 PM (122.34.xxx.51)둘다 여우네요.
남자형제는 부모 돌아가시고 나면 남남이더라구요.6. 하
'11.2.5 3:02 PM (58.227.xxx.253)요즘 남자들도 문제에요. 여자가 개념이 없으면 그나마 남자라도 정상이어야 하는데
장단 맞춰주는 얼빠진 남자들 꽤 많아요. 가만히 보면 그런 얌체들은 보통 끼리끼리 논다고
부부가 되더라구요 ;;; 어디서 골라도 서로 그런 사람끼리 만나는건지 신기합니다.
우리집에도 그런 부부가 있어서 잘 압니다. 배우자라고 데려온 사람이 한술 더 뜨는 인간이니
둘이 하는 짓이 가관이더군요...하.7. ^^
'11.2.5 8:04 PM (112.172.xxx.99)야기 하자니 속 터지고 그냥 덮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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