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여러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선, 모 그룹의 꽤 높은 자리(이름 검색하면 인명사전에서 검색됨)에 계셨던 분의 자제분도 계시죠.
어머님도 미인, 그친구도 미인이고, 아버님도 꽤 호남형(전라도 말고 꽤 남자답다는 말임)이십니다. 물론 부자구요.
근데 이친구 어머님, 어릴때 어머님이 돌아가신 어떤친구가 집에 놀러가니, "쟤랑 놀지마라, 쟤는 엄마도 없잖니!" 라고 하셨다는군요.....
이뿐만 아니라 잠깐 비서로 일하면서 알게된 몇몇 완전 부자 어르신들의 대화는....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수준이 떨어집니다. (저도 깜놀했어요. 그들의 뒷담화는 정말..)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계셨지만요. 전 딱 한분 뵈었네요 그런분은.
마음은 부자인데 돈이 없는게 낫습니까? 아니면
경제적으로는 부자인데 마음이 개떡같이 가난한게 좋습니까?
저는 정말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수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정말 남 돕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부자가 아닐수도 있구요.
이상한 헛소리로 사람들 기운빠지게 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새해엔 마음이 부자이신 분들께 더 많은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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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난이 진짜 가난일까?
웃긴다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1-02-03 08:27:44
IP : 222.10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가난은
'11.2.3 9:08 AM (124.55.xxx.141)거지 근성이죠. 노력하지 않고 공짜 것을 얻으려하는 근성.
자식 보험으로 생각하는 시부모님. 다 커서도 부모밑에서 기생하는 젊은이.
이웃집에 하나라도 뜯어내려드는 사람. 억대 자산가라도 남의 것 뺏기를 밥먹듯 하는 사람.
남탓, 조상탓하며 책임 떠넘기는 사람....어찌보면 가난이 민폐가 아니라 민폐가 가난아닌가 싶어요.2. 왜
'11.2.3 12:18 PM (110.8.xxx.175)꼭 극단적으로 비교를 할까요?
마음은 부자인데 돈이 없는게 낫습니까? 아니면
경제적으로는 부자인데 마음이 개떡같이 가난한게 좋습니까?
경제적으로도 부자고 마음도 넉넉하 사람도 있고.가난에 힘겨워서 맘도 황폐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전 부자 절대로 아니지만..부자는 다 불행하고 개떡같다고 해야 자기위로가 되나요?3. .
'11.2.3 4:01 PM (125.129.xxx.102)가난한 사람이라고 착하고 순박하다는건 매스컴이 만들어논 허상이죠..
예전에 한창 가난한집 출신이지만 착한 딸 vs 부잣집 출신에 나쁜 여자 구도로 드라마가 많이 전개되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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