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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데 민폐 끼치는 사람들은 뭔가요?

부와 가난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1-02-02 17:22:42
엄청난 재산가인데, 의료보험을 2만원밖에 안내던 사람이 있었어요.
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 그는 부자인데 왜 의료보험 재정에 민폐를 끼쳤나요?
웬만한 가난한 사람도 그보단 많이 내고 사는데...

고액 세금 체납자 가운데 대부분은 땅있고 돈 있는 살 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가난하면 세금 낼 일도 별로 없기 때문에
고액 세금 체납자라면 세금을 고액으로 내야 할 만큼 뭔가가 있단 소리죠.
이 사람들은 왜 세금을 몇 년이고 안내고 버티면서 세무공무원 힘들게 하고
나라 재정에 손해를 입히나요?

인간성의 문제를 마치 가난이 죄인 것처럼 포장하지 맙시다.
다들 몇백억 재산가예요?
왜들 그래요, 정말?
IP : 180.70.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씨가 문제
    '11.2.2 5:26 PM (115.139.xxx.30)

    그 양반도 이씨군요.

    또다른 이씨는요,
    수천억 물려받으면서 상속세 150억밖에 안 내놓고,
    그것도 아까와 죽겠어서 자기 아들한테는 죽기도 전에
    회사 재산을 횡령해서 지배권을 상속하면서 증여세 16억만 내고 치우려다가
    온 사방에서 욕을 얻어먹고, 그 아들은 바람피우다 걸려서 위자료만 1500억을 내고 이혼하고,
    자기 회사들 가운데 가장 큰 회사에서 1년에 한 1조씩 돈을 해 들어 먹죠.

    아,
    이 나라 이전 왕조 이씨들은
    지들이 더 못 해먹겠으니까 지금 돈으로 치면 3조 정도에 나라를 팔아먹었죠 아마?

    이씨들이 문제야아~~
    (이씨에 어떤 적의를 가져서가 아니라, 가능한 재미있게 표현해 보기 위해 이렇게 엮어 썼습니다)

  • 2. ...
    '11.2.2 5:31 PM (203.255.xxx.16)

    부자도 다양한 이유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도 다양한 이유로 가난해지는 것 같아요

    부지런하고 똑똑해서 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주변에 민폐 끼치고 남 뒤통수 치면서 부자 된 사람도 있고

    정말 게을러서 가난해진 사람도 있고
    열심히 일해도 일해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빚 등등으로 인해 계속 가난해지는 사람도 있고

  • 3. ....
    '11.2.2 7:17 PM (125.137.xxx.55)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겠지만...난 부자들 중에 탈세 안하고 인간성 좋은 사람들 별로 못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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