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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시봉에 나온 장기하를 보니 피부가 엄청 좋군요 ㅎㅎㅎ
오묘한, 흔하지 않은 뭔가가 있네요 ㅎㅎ
그리고 피부가 참 좋은 거 같네요^^
저는 계속 와 피부좋다~하면서 봤네요 호호~
조영남 아저씨는 오늘 멘트 좀 깨네요. 사생활이야 어떻든 유머는 있다 생각하는데
장기하한테 대뜸 대학 어디나왔냐고 묻는 거 좀 그렇던데요.
서울대 나온 걸 알면서 일부러 그런 거 같기도 하고.. 흠..
장기하 멋져용^^ 그런데 노래는 사실 잘 몰라요~ 우리 지금 만나 정도...
1. ㅠㅠ
'11.2.2 12:14 AM (175.193.xxx.121)장기하 넘 섹시해요 ㅠㅠㅠ
2. 크악~
'11.2.2 12:16 AM (125.180.xxx.25)장기하 넘 섹시해요 2222222
더불어 송청식씨 목소리도요...ㅠ3. 매리야~
'11.2.2 12:19 AM (118.36.xxx.2)가끔 보이는 그 심드렁한 표정이 맘에 들어요.ㅎㅎ
아 좋아라~4. ㅠ
'11.2.2 12:21 AM (115.143.xxx.154)맞아요 저두 장기하의 마력에 홀딱빠졌어요
5. 너무
'11.2.2 12:30 AM (211.237.xxx.188)맘에 들어요. 제가 대학때 좋아했던 사람 후배..ㅋㅋㅋ
6. 누나
'11.2.2 12:32 AM (1.103.xxx.233)장기하 넘 섹시해요 ㅠㅠㅠ33333333333
장기하 왕팬입니다~~~~~7. 나는
'11.2.2 12:39 AM (211.212.xxx.207)김나영이 장기하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
8. 끝까지
'11.2.2 12:44 AM (175.252.xxx.10)안가고 자리 지키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아요.
영남옹의 난데없는 서울대 드립은 좀 깨더라구요9. 문제는~
'11.2.2 1:12 AM (122.254.xxx.219)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그런 조영남의 멘트에 뭥미~ 하는데
본인은 하이 코미디멘트라고 친다는 거죠...ㅎㅎㅎ10. 장기하와
'11.2.2 1:42 AM (71.156.xxx.227)얼굴들 노래 가사도 재미있고, 톡톡 튀는 재치..
싸구려커피, 날 받아주오, 달이 차 오른다 등등
요즘 노래들과 다르네여~~^^11. 장기하는
'11.2.2 1:45 AM (119.149.xxx.65)뾰샤시하면서도 시크해서 좋구요.
영남이 아저씨는 걍 설대 나온게 몇 안되는 자랑이라 그런가보다 해야될 것 같아요.
일사후퇴때 살아나온 할아버지가 그게 평생의 자랑이고,
베트남전 갔다온 할배가 그거 평생의 무용담으로 갖고 살든 뭐
그런 종류려니... 젊은 사람이 이해할라고요.
그래도 종종 빵빵 터뜨리고 노래하난 잘하잖아요12. Anonymous
'11.2.2 2:26 AM (221.151.xxx.168)왜 난 남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일까?
장기하씨 노래를 모르는 일인으로서 오늘 처음 본 인상은
각진 얼굴, 딱딱한 검은 뿔테 안경, 어눌한 말솜씨...
책상앞에 앉아 공부만 하는 고시생같은.13. 매리야~
'11.2.2 9:49 AM (118.36.xxx.2)Anonymous님.
태클 걸어서 죄송합니다만..
장기하의 노래를 한 곡이라도 듣고
그 사람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안 될까요.
님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외모보고 당신 별로다...그러면 기분이 어떨까요.14. Anonymous
'11.2.2 11:41 AM (221.151.xxx.168)메리야님 제 안티인거 알겠는데...여기선 그분 외모 얘기 아닌가요?
메리야님은 팬이라서 장기하 저 정도로 비판하는거 못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사실 비판도 아니지만 말이죠.15. 매리야~
'11.2.2 12:00 PM (118.36.xxx.2)Anonymous님.
제가 왜 님의 안티입니까.
님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참 말씀 희한하게 하시네요.16. ^^
'11.2.2 10:29 PM (121.166.xxx.109)저도 장기하씨 노래 좋아하는데 어제 설대나온거 듣고는
'아~~~~장기하씨 부모님 참 속이 문드러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대들어간 아들보며 기대도 많이 했을텐데 말이죠.17. ㅎ
'11.2.2 10:41 PM (112.153.xxx.33)취향이야 다르지만
그 나이대에 장기하 같은 분위기가 흔한 분위기가 아니죠..
칙칙하다고 싫어하는 분들이야 요즘 트렌드와 부합하지 않으니 그럴수밖에 ㅋ
그의 노래와 가사를 들으면 더 호불호가 갈릴꺼에요
사실 요즘 가수중 누가 그런 철학과 문학을 노래에 담을수 있을까요18. 나도 한마디 ㅎㅎ
'11.2.2 11:29 PM (121.164.xxx.20)싸구려 커피를 라디오에서 처음듣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마른빨래를 정리하다가 손놀림을 딱 멎췄드랬지요
엇 이런노랠 우리가수가???
그날 이후로 장기하 앓이(ㅋㅋ)를 시작했지요 ㅎㅎ
강허달림이후로 처움입니다
요즘은 장기하의 별일없이 산다..아주 푹~빠졌구요
가사가 정말 솔직하고 재밌어요
꼭 한번 들어보시길~~~
별일없이 산다..이거 크나큰 행복이고 자랑거리 입니다*^^*19. 케이블방송에서
'11.2.2 11:55 PM (219.241.xxx.201)살 빼서 용된 스타 베스트에 장기하님 나와 깜놀 했어요.
군대 가기전에 곰친구였네요.
군대가서 살 빠지고 지금도 술 안먹으려 노력하고 몸매관리 위해 노력한다 하네요.
매력있어요. 노래며 외모며20. 솔직히
'11.2.3 1:16 AM (112.170.xxx.228)서울대라는 백그라운드가 장기하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 거 같네요. 만일 장기하가 어디 상업계 고등학교 나왔어봐요. 음 그럼. 이 정도 까지였을까요??
저는 장기하는 음악성보다는 어느 정도 마케팅을 잘 한 친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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