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컴퓨터 책상보더니 경동택배같대요~ㅋㅋㅋ

[택배회사]

몇칠전 마트에서 포스트잇홀더랑 포스트잇을 싸게 팔길래

사왔거든요. 그래도 오천원....제가 이런걸 좋아해서 벼르다 산거에요^^;;

제기준에선 고가이고 낭비일까 싶어서 그동안 못샀거든요.

오늘 포스트잇 포장을 뜯어서 지그재그로 한장씩 뽑을수있게되어있는걸

잘 넣어서 책상위에 진열해놓으니 신랑이 막 웃으면서...

경동택배회사 같대요.ㅋㅋ

울집 컴퓨터책상은 제거거든요^^

책상 바로옆에는 언제 택배보낼일 생길지몰라 차곡차곡 쌓아둔택배박스도있고

서랍열면 왠만한 문구류는 다있는데다 이젠 포스트잇홀더까지 있으니

신랑이 택배회사 경리같다고...

"이거 착불이요"

하면서 장난치며 가네요~ㅎㅎㅎㅎ

[ㅋㅋ]

두분이 재밌게 사시네요.

[ㅎㅎ]

귀여우셔라~ 좋아보여요
근데 그런 책상에 앉아있으면 좀 나름 재밌지 않나요?
왠지 효율성이 더 생기는거 같고 저도 문구욕심이 많아서 ㅎㅎ

[마고]

남편분 센쑤 짱이세요 ㅎㅎㅎㅎ
두분 참 잼나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건방진하룻강아지]

재밌게 노시네요~~행복하세요~~*^^*

[일부러 로그인...]

글 읽다가 웃음이 나서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재미있게 사시네요.
잘 웃고 갑니다~~~

[ㅎㅎ]

두분다 귀여우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