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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인생을 배워요
덕분에 또 다른 의미를 배웠어요
오늘 또하나 자랑이 결코 좋은게 아니란걸 배웁니다
그동안 무심코 남에게 자랑삼아 했던 말들이 상처가 되었을까봐 걱정스럽네요
앞으로는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어요
1. 음..
'11.2.1 10:34 PM (115.91.xxx.22)겸손하신 분이시군요ㅎ 전 케익의 난이 있었을때 앞으로 케익은 안사갈려구요
2. 매리야~
'11.2.1 10:37 PM (118.36.xxx.2)저는 이슈화되는 댓글을 보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매번 느끼고 놀랍니다.3. ...
'11.2.1 10:50 PM (110.10.xxx.250)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많은 배움의 기본은 겸손이구요.
저도 많이 배웁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사려깊음을 왜 나타 내야 하는지
배우게되어요. 간혹 옆길로 가게 하는 글들도 있고 내 할일을 망각할때도 있어요. ㅎㅎ~~4. 감사
'11.2.1 10:59 PM (218.153.xxx.164)저도요 논란글은 그 나름대로 때로는 자신이 살아온 얘기나 시댁얘기 남편얘기 자식얘기 요리얘기 거의모든글에 깨달음이 있어요.. 82를 알게된건 2년정도 된것 같은데 한가지일에
여러생각이 있을수 있다는 사실도 저한테는 시야를 넓힐수있는 기회였구요
그래서 댓글도 꼼꼼히 읽게되요
더더 좋은건 가끔 댓글에 추천도서가 나오는데 거의 찾아서 읽거든요 그책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한 느낌이예요 참고로 <스님의 주례사,생각버리기연습>
82에서 추천한 책이었는데 요즘 그책을 읽으며 감탄을 연발하고 있어요
82 저한테는 참 소중하고 감사한 공간입니다.5. 노란우산
'11.2.1 10:59 PM (61.247.xxx.162)케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글들을 읽다가 뜨끔하긴 했는데(크리스마스 이브때 교인이 지인에게 케익선물)
며칠 전에 친구가 놀러 오면서 케익을 사 갖고 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친해서 그 취향을 안다면 여기에서 이슈화 되는것 하곤 상관없이
선물 하는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선물받고 버린다고 했던것 땜에 많이 놀라긴 했어요.아까와서~)6. 무크
'11.2.1 11:03 PM (124.56.xxx.50)그렇죠? 저도 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나의 자랑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저도 평생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7. 난또
'11.2.1 11:15 PM (115.136.xxx.132)아까 그글은 단순히 자식자랑이라 욕먹은게 아니에요 글을 너무나 얄밉게썼어요 어제 같은 약대합격한 부모님글은 다들 축하해줬지요
8. 123
'11.2.1 11:18 PM (115.136.xxx.132)같은 종류의 자랑도 이쁘게 보이고 마구 축하해주고싶은 자랑이 있고 거만함과 무식함이 드러나는 자랑이 있죠 오늘 베스트글쓴분은 두번째였구요
9. 해당화
'11.2.1 11:27 PM (86.152.xxx.20)저도 82에서 인생을 배워요. 컴퓨터 밖에서의 만남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만 만나게 되어서 어찌보면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살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여긴 나와 생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 입장이 다른 사람, 현명한 사람, 독선적인 사람..여러 사람이 공존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요.
정말 댓글 한줄이 책 한권의 값어치가 있는 글도 있고요, 또 재밌는 댓글은 얼마나 많은지..
전 외국에 살아서 한국 티비 못보지만 여기서 재치있는 댓글 읽으면 빵빵 터져요.ㅎㅎ
82쿡은 저에게 진정한 포털사이트랍니다.10. 맞아요
'11.2.1 11:55 PM (220.117.xxx.152)자식자랑 하지 마세요,
12년 같이 보낸 동네엄마들도 다 돌아서면 욕합니다.
그거 무서워서 익게에 올리시나본데요,,그냥 직계가족끼리만 기뻐하세요,
사촌이 고2라도 축하 안합니다,,,우리나라에서 입시라는게 그런거구요,,자식일이란게 그런겁니다11. 자랑
'11.2.1 11:59 PM (203.255.xxx.57)본인은 자랑하면서 희열을 느낄지언정, 도가 지나치면 미움 사요.
저 집 자랑하는 꼴 보기 싫어, 안 됐으면 좋겠다 그런 미움 사고 싶은가.
괜히 겸손하라고들 하는 게 아닙니다.12. 여기 통해
'11.2.2 3:33 AM (110.8.xxx.20)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물품구매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주더라는..완소 사이트..
13. ㅋ
'11.2.2 4:23 AM (112.121.xxx.200)이 글을 보고 댓글 달았던거 하나 지우러 갑니다 ;;
자랑은 아니였지만 보고 뭔데.. 하는 기분 들수도 있겠다 싶어14. **
'11.2.2 5:12 AM (213.93.xxx.51)저도 의견들이 달라서 깜짝 놀랄때가 있는데요
제일 기억남는게 쌈밥집에 남은 채소 싸올수 있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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