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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않는다.' 노개런티 출연

푸른바다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1-02-01 16:41:35
방금 기사를 보니
현빈과 임수정이
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나오네요.
탑클래스 배우들이 간혹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던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작품성 있는 영화가 제작비 부족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
배우가 노개런티로 출연하고 그러나요?
IP : 119.202.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는데..
    '11.2.1 4:47 PM (119.67.xxx.204)

    감독과의 친분이나 의리로 은혜갚을 일 있으면 노개런티로도 출연하는거같긴하던데....
    잠깐 나오는 카메오도 아니고 완전 주연으로 노개런티 출연인가요?
    임수정도??
    작품성이 대단한 작품인가? 궁금해지네요~~

  • 2. 폴 델보
    '11.2.1 4:47 PM (175.198.xxx.129)

    배우들에게는 돈 뿐이 아니라 명예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돈을 많이 번 스타들은 더욱 명예에 대한 집착이 강하죠.
    연기파 배우라는 소리 듣는 것이 다들 소원이고, 뛰어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합니다.
    만약 시나리오가 너무 좋거나 아주 훌륭한 감독의 작품이라면 자신의 출연료를
    낮춰서라도 출연하고 싶어합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인데요.
    홍 감독의 영화들은 제작비가 너무 적습니다. 당연히 배우들에게 제대로 된 출연료를
    주지 못 하죠.
    그런데도 국내의 유명한 배우들은 홍 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서 줄을 섭니다.
    왜냐하면 홍 감독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경력이 빛이 나고
    명예롭다는 것을 아니까요.
    그래서 유명한 배우들이 홍 감독 영화에 많이 출연하는 겁니다.
    할리우드에서도 뛰어난 작품이라면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고작 5억으로 만든 '테드 폴'이라 영화가 있었는데 시고니 위버가
    노개런티로 출연했었죠.

  • 3.
    '11.2.1 4:47 PM (118.32.xxx.193)

    극중 장소가 두 부부의 집, 그리고 시간은 하루의 일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촬영 기간은 짧고 실험적인 부분이 많으니 배우들이 흥행 보다는 경험을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4. 노개런티로
    '11.2.1 5:06 PM (117.55.xxx.13)

    출연은 하지만 나중에 정산하면 그때 배로 받는건 아닌가요?
    다 그렇게 하던데 ,,

  • 5. 폴 델보
    '11.2.1 5:19 PM (175.198.xxx.129)

    계약조건은 영화 마다 다른데요.
    런닝 개런티로 받는 영화들은 주로 상업영화거나
    흥행성은 있지만 당장 제작비의 숨통이 트이지 않은 영화일 경우입니다.
    작품성이 있는 영화는 런닝 개런티 계약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 6. .
    '11.2.1 8:02 PM (114.30.xxx.228)

    노개런티라고 해도 영화에 대한 지분을 받고 하는 걸로 알아요.
    현빈도 마찬가지입니다.
    윗분 말대로 노래런티로 출연해도 나중에 지분(영화나 비디오판권등)으로 받겠죠.
    저예산 영화는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봐요.

  • 7. 멋진 하루
    '11.2.1 9:24 PM (125.177.xxx.5)

    이 감독의 전작..
    하정우와 전도연이 옛연인 관계로 하루동안 만나서 벌어지는 얘기인데
    정말 잘 짜여진 영화였어요..
    그때도 짧은 촬영기간 개런티보단 작품성과 연기로 승부했죠..
    이미 이름값과 지명도 있는 배우라면 충분히 탐낼만한 감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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