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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싼 먹거리는 뭘까요?
저는... 비싸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해요.
양미리.
1. ..
'11.2.1 2:47 PM (115.137.xxx.13)콩나물이요.
근데 어제 하나로마트 갔는데 비축동태라고 한마리에 천원씩 팔길래 2마리 사왔는데 괜찮은 건가요? 사고나니 넘 싼 게 아닌가 괜히 의심이 들기도 하공 ㅜㅜ2. //
'11.2.1 2:48 PM (175.127.xxx.102)오뎅이요
3. 고공행진
'11.2.1 2:48 PM (180.68.xxx.37)요즘 같아선 괜찮고, 안괜찮고를 떠나서 먹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해먹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 냉동고에 몇개월 잠자던 식재료들이 거의다 비워지고 있어요.
예전같으면 너무 오래 냉동고에있었어.. 하면서 버렸는데 말이죠.4. 음
'11.2.1 2:59 PM (211.44.xxx.91)양상추가 요즘 싸던데요 명절에 안쓰는 식재료라서 그런지...한 통사다가 손질해서 넣어두고 식사때마다 먹고 토스트에 끼워먹네요
5. ..
'11.2.1 3:11 PM (110.14.xxx.164)콩값이 올라서 콩나물 두부도 비싸요
쌀이 젤 싸네요 밥이나 많이 먹어야겠어요6. ..
'11.2.1 3:17 PM (115.137.xxx.13)두부는 올랐어도 콩나물은 아직 그대로던데요?
어제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한봉지에 반봉지 더 들은 거 1200원 하나로 마트에서 샀어요7. 봄동
'11.2.1 3:29 PM (218.52.xxx.205)괜찮던데요.
곰피, 미역줄기, 코다리, 계란, 상추, 시금치, 양상추, 브로콜리,,,등등이 가격대비 괜찮아 보여요.8. 고공행진
'11.2.1 3:39 PM (180.68.xxx.37)아~ 코다리! 오늘 저녁 코다리찜 해먹어야겠어요. ^^
9. ..
'11.2.1 4:32 PM (125.176.xxx.20)그나마 시금치? 다 비싸요..ㅠㅠ 무슨 쪽파 손톱만큼이 4990원이래요..ㅠㅠ
10. ~
'11.2.1 4:45 PM (125.187.xxx.175)봄동
버섯중엔 그나마 만만한 팽이버섯(파랑 같이 잘게 썰어서 계란-계란이 비싸죠ㅡㅡ;;-소금 넣고 작게 전부치면 간단한 반찬)
쌀(?)은 좀 싼 편인가요?11. 작년 가을
'11.2.1 6:03 PM (121.187.xxx.98)예년 대비해서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평년의 가격이었던 것이
유일하게 "쌀" 이었습니다..
워낙 다른 것들이 오르고 고공행진이어서 "쌀"이 풍년이라는 소리도 못했죠..
근데, 그래서 농민들이 "쌀"을 안하려고 합니다..
물가상승율과 반대로 풍작이 되면서 제값을 못받으니까요..
그러니까.. 쌀 많이 먹읍시다..
그나마 하나 남은 넉넉한 먹거리 "쌀"까지 넘어가면
정말 온 국민이 엄하게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ㅠㅠ12. 정말 쌀..
'11.2.2 6:15 AM (112.148.xxx.17)친정 엄마 아빠 농사지으시는데 이런말 들으면 젤루 슬프지만 그래도 쌀이 젤루 싼것같아요..
쌀값 좀 올랏음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