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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이번에 서울대 약대 합격했어요.
작년 여름에 피트 공부한다고 정말 고생 많았는데 너무 기특하네요
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이번 구정은 즐거운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82여러분도 편안하고,즐거운 연휴되세요
1. ㅇ
'11.2.1 2:31 PM (222.117.xxx.34)추카추카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아드님 입니다..^^2. 정말
'11.2.1 2:40 PM (121.180.xxx.94)축하드려요. 너무 부럽네요~~
3. 약전
'11.2.1 2:43 PM (119.67.xxx.98)이번 서울대약대 대부분이 서울대생 이라던데
본교생 특전이 있었나요?
스팩이 궁금해요
gpa teps peet점수등등...
서울대는 종합평가라고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평가방법으로 봅았는지
정보좀 주세요
우리애도 지금 준비하거든요4. ....
'11.2.1 2:44 PM (175.125.xxx.167)축하 드려요. 넘 좋으시겠어요. 저두 부러워요~~~~~
5. 음
'11.2.1 2:50 PM (222.105.xxx.77)와~ 축하드려요
부럽네요^^6. 저요~
'11.2.1 2:59 PM (175.195.xxx.8)그에너지 좀 주세요~
애쓰신 가족과 아드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7. 아마
'11.2.1 3:18 PM (175.116.xxx.1)본문에 수능생들 결과다나왔을텐데 ..라는말을하셔서 위에글쓰신 수험생부모가 빡치신듯
8. 와
'11.2.1 3:22 PM (211.186.xxx.167)울 아이도 서울대 약대 보내고 싶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나중에 이런 글 올렸으면 좋겠네요..
울 애는 아직 초등 1학년이라..많이 기달려야 겠지만요..9. 그러니까요
'11.2.1 3:22 PM (203.238.xxx.92)좀 자랑하고 싶어도 자제하시지...
쫌 있으면 안좋은 기사도 나올 때인데...10. 먼저
'11.2.1 3:30 PM (218.55.xxx.2)축하드려요..
최고 대학 약대라니...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겠어요...
그리고 구정--> 설날로 정정 하심 어떨까요..?11. 슬프다
'11.2.1 3:35 PM (175.116.xxx.1)그냥 원하는데 붙었어요 하셨음 상처받는사람없었을텐데
12. .
'11.2.1 4:04 PM (59.14.xxx.29)서울약대라 해서 서울에서 약간 떨어진 대학인줄 알았다능ㅋㅋ
13. 글쓴이가
'11.2.1 4:41 PM (175.214.xxx.243)얄밉게 느껴지는 건 저 뿐일까요?
인생 더 살아보세요.14. 롤리폴리
'11.2.1 4:48 PM (182.208.xxx.116)뭐 얄밉지는 않고.. 지금은 아들이 세상 다가진거 같겠지만.. ( 이거 저주 아닙니다. )
게시판에 자랑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되시나 봅니다.15. 부럽..
'11.2.1 5:05 PM (122.36.xxx.104)울 아이는 겨우 초딩이지만..부럽습니다>>>
즐건 명절 되세요^^16. ㅠ
'11.2.1 6:24 PM (110.5.xxx.253)게시판에 자랑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되시나 봅니다. 222222222222222
17. ㄷㄷ
'11.2.1 6:28 PM (115.136.xxx.132)게시판에 자랑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되시나 봅니다. 33333333333
18. 너무좋아
'11.2.1 6:53 PM (59.12.xxx.69)너무좋아 그러시는거 그냥 축하 해줍시다
축하해요!!19. ...
'11.2.1 7:34 PM (222.102.xxx.211)추카해줄일은 추카를해주고 또 떨어진애들은 위로를 해주면되지 굳이 이렇게 즐거운마음으로
글올리신 맘에게 상처를 주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20. ...
'11.2.1 7:34 PM (118.221.xxx.251)진심으로 축하해주실 분들이 솔직히 얼마나 계실지...
21. ...
'11.2.1 7:37 PM (220.122.xxx.44)자식은 자랑하는게 아니라던데요 속으로 기뻐하시죠 님..
22. 이번에
'11.2.1 8:45 PM (112.153.xxx.79)다 떨어진 사람들 심정은 손톱만큼도 배려가 없군요.
님의 아들이 약대들어가면 님네 가족들한테나 경사지 남들한테 축하받을 게 뭐 있습니까?23. ///
'11.2.1 9:09 PM (125.181.xxx.54)자식 욕먹이는 글 -..-;
축하받느라고 안먹어도 될 욕까지 먹네요 ㅠㅠ24. ..
'11.2.1 9:23 PM (220.122.xxx.44)원글님 연배도 어느정도 되신 것 같은데 일단 배려라는 것도 좀 생각하시고.. 자식은요 자랑하는게 아니라니까요 ㅎ 끝까지 끝까지 가봐야 하는게 자식의 일인데 어찌 이러시는지요. "우리 아들 서울대 약대됐어요? 이런글 말고 어떻게 공부시켰는지 그 비법좀 올려주시죠.
25. 정경부인
'11.2.1 10:20 PM (122.254.xxx.151)아이고 그냥좋구만 축하드려요 두번째고3 엄마예요 시원하시죠
자제분도 특히어머니도 고생하셨어요 고등학생엄마 얼마나 힘들어요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훌륭한 약사님되시길 빌어요26. 어제
'11.2.1 10:21 PM (121.167.xxx.239)어젠가 딸이 전남대약대 합격했다는 글이 있었었죠?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대충 읽은 기억으로는 참 대견하겠구나...싶었어요.
그런데
원글님의 글은 솔직히 읽기가 불편하네요.
여기서 까칠하게 댓글다신분들이 왜 그런가 생각해보세요.27. 좋은일에
'11.2.1 10:29 PM (219.254.xxx.168)왜 이렇게 뾰족하실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은 실패 안겪어보셨나봐요.
저도 작년까지는 이런글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글 올라올때 뭘 그렇게까지 예민하게들 그럴까 생각했었어요.아직 입시생의 엄마가 아니었기때문에 그저 남일이라고만 생각했었죠.
그런데 막상 내 아이가 대학원서 넣는곳마다 다 떨어지니까 정말 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오는걸 보는게 이마 속상한마음을 한 번 더 고통스럽게 하더군요.
대부분의 입시에는 합격생보다 불합격생이 더 많습니다.
합격해서 기쁜 마음은 가족이나 주위분들과 충분히 축하 나눌 수 있지 않나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축하받으면 뭐가 더 기쁜가요?28. ...
'11.2.1 10:42 PM (118.46.xxx.91)자식 자랑 글에 댓글이 뾰족하다 싶어 원글 다시 읽어보니 조금 실수하셨네요.
29. 예말에
'11.2.1 10:56 PM (61.101.xxx.48)좋은 일이 생긴 걸 너무나 기쁜 티를 내며 입 밖으로 내 뱉으면 운이 달아난데요.
30. 원글님
'11.2.1 11:04 PM (123.215.xxx.148)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이번 구정은 즐거운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 원글님 글인데요..네 수험생들 거의 결과 나왔죠.
그런데요 님 처럼 이번 설이 전부 즐거운 명절이 될수 있을까요?
님이 분명 실수하신듯 합니다. 결과 다 나왔고 그럼 희비가 엇갈린
가정 많을텐데 즐거운 명절이라...모든 수험생 가정이 즐거운 명절이
될수는 없지요...원글님이 조금 경솔하셨네요.31. 참,,,,
'11.2.1 11:32 PM (114.200.xxx.38)성격 이상한 분들 많네요...
익명의 게시판에 다른사람들 흉, 자랑거리,본인의 치부,컴플렉스,등을 속시원이 털어놓을수도 있고...그런거지...
이런데다가 자식자랑좀 하면 안되는건가요??
친구들이나 자식친구엄마들한테 자랑하면 욕 디지게 얻을먹을거고....그냥 자랑은 하고싶으니 익명에다 글이라도 올리는거 가지고 ....참 ......사람들 심보가....
그럼 대학합격했단 내용의 제목은 그냥 패쓰 하시고 지나가세요...읽기싫음...32. ..
'11.2.1 11:38 PM (211.243.xxx.29)제 맘같아선 그냥 축하인사 해드리고 싶은데 (이런류의 글 올라오면 항상 진심으로 축하드렸는데)
그냥 이번 구정은 즐거울거 같다 라고만 쓰면 되지 구태여 그 앞에 <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란 말은 왜 붙이신겁니까?????????????
저야 아이가 초등 고학년인지라 별 느낌 없다쳐도 올해 입시 치르고 떨어지신 (더군다나 이번해엔 유독 시험 망쳤단 글도 많이 올라왔었는데)
학부모님들이 혹여 이글을 읽으신다면 어떤 기분이실지 제가 다 맘이 안좋네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바로 위에 성격 이상한 분들 많다고 쓰신분은 글 내용을 제대로 찬찬히 읽기나 한건지 의문이 드는군요.혹은 난독증?
지금 사람들이 단순히 자랑한다고 뭐라 그러는걸로 보이시나요? 심보 운운하시긴...ㅉㅉ33. 저도
'11.2.1 11:38 PM (115.136.xxx.132)잘읽어나가다가 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라는말에
무서운분이다 라는생각을 했네요34. ..
'11.2.1 11:44 PM (211.202.xxx.218)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
문제의 핵심입니다.35. 이렇게
'11.2.1 11:49 PM (125.180.xxx.25)많은 분들이 경솔하게 쓰신 글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고치시지도 덧붙이지도 않는 거 보니 참 씁쓸하네요.
분명 부러워하는 댓글들 달린 거 보러 열심히 들락거리실텐데...ㅡㅡ;;36. 축하
'11.2.2 12:08 AM (218.153.xxx.164)일단 축하는 해드리겠는데 글에서 거만함이 느껴져서 진정한 축하를 못받으시나봐요
원글님은 지금 부러워서 이러나보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저는 그래서 안부러워할게요37. 참...
'11.2.2 12:41 AM (221.151.xxx.187)<올해 입시 치룬 수험생 거의 결과 나왔을텐데...
이번 구정은 즐거운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참...원글님, 교만하고 생각 없는 사람입니다.
자식 자랑 이렇게 은근히 타인에게 악의 품고 하시면 들어온 복도 달아납니다.
건강과 자식일은 이런식으로 장담, 자랑하는게 아니예요.38. zz
'11.2.2 12:55 AM (14.33.xxx.198)왜 자랑글은 올리셔서 안 먹어도 될 욕 드시고 그러세요...? 평소에도 안해도 될 말 해서 주변 분들한테 욕 먹을 것 같아요. 원글님..
39. 나참
'11.2.2 1:03 AM (58.120.xxx.243)그래도..그냥 쓰신 말일수도 있고요..우리 나라 최고 학부고..그 자녀분이 머리가 좋든..뭐든 열심히 한거 사실입니다.
그냥 축하드려요..
주위에 자랑하긴 그래도 여긴 자게니 맘껏 하시게 두세요..
엄마 머리 비어도
아들 약대가면 좋아요.
전 이런말 들어도..우리 아들이 이리 한번 되었으면 해요..솔직히 축하하고 부럽습니다.40. ㅎㅎ
'11.2.2 1:16 AM (218.158.xxx.149)아무래도 이글 낚시같아요..
글을 너무 밉상으로 썼구요(욕을 부르게)~이토록 원글님이 아무 반응이 없는것두...
아니라면
조만간 펑~사라질듯 합니다41. 이중적인일부 82쿡
'11.2.2 4:51 AM (116.122.xxx.2)이중적인일부 82쿡유저들에게..
모피입고다닌다하면 죽일듯이 달려들어 마녀사냥하고...
돈있는사람 마트다닌다고 하면 또 사실이니 아니니 난리나고..
이번엔 자식 대학 붙었다고 글쓴거 보고 다들 달려들어 난리 ..
그냥 축하한다고 쓰면 되지...
평소에 살찐 사람보고 한심해하고
모피입는 사람 무식하고 천박해보인다고 욕하면서...
자기들은 얼마나 평소에 다른사람들 배려하고 산다고..
이건뭥미?
익명게시판에 자기 심정, 마음상태하나도 제대로 못 올리겠네...
완전 마녀사냥이 따로 없네...
거의 모든일에 상처받네 마네..
대체 오프라인에서도 이런식으로 떼거지로 마녀사냥 하고들 다니는지??
어차피 익명이라 우르르 몰려들어 이러는거 아닌지....
마냐사냥 해댄 댓글쓴 이들도 과히 배려심많고 성품좋은 이들은 아닌거 같네..
배려못하기로 따지면 원글보다 더한듯..(떼거리로 사람하나 못잡아먹어 안달이니까..)
애들도이면 어려서 몰라서 그런다고 하지.. 이건 그것도 아니고
늙을만큼 늙은 어른들이 왜 이런건지..원..
대체.. 댁들은 평소에 단 한마디를 뱉을때도 그동안 세상살아오면서
단한번도 남한테 말실수한번도안하고 사셨쎄요? 참나...
완전 인신공격까지 다있네 엄마머리가 나쁘니 마니..
남 인신공격까지 한 댓글들.. 댁들한테 그대로 돌아갈 것임...
정말 익명게시판이 문제네.... 떡하니 인신공격까지 떼거리로...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댓글 일부는..부러워 열폭 하는거로 보임..
열폭할 시간에.. 자기발전에 투자를 하거나 책이라도 한자 더 읽는다면..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텐데.. 남한테 열폭하며 댓글로 마녀사냥하며 시간죽이지 말고...
좀더 발전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어떨까? 이런 사악하고 소모적인 인신공격성 댓글 달시간이 있으면~
-지나가던 이-42. 윗님
'11.2.2 7:16 AM (125.133.xxx.102)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난독증이신것 같은데 요점도 못집은 글을 길게길게도 쓰셨네요
성대 약대와 서울대 합격했어요
작년 여름에 피트 공부한다고 정말 고생 많았는데 너무 기특하네요
이번 구정은 즐거운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82여러분도 편안하고,즐거운 연휴되세요
요렇게 썼다고 해보세요. 아주 깔끔하고 많은 축하를 받았겠죠? 원글님 글에서 딱 한줄 지웠거든요
이런글 자제하자는 댓글이 몇개 올라왔겠지만, 이제 딸이 3살인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했을 겁니다.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그 한줄로 드러나는 원글님의 마음뽐새가 욕을 부르는건데 사리판단도 못하고 아무때나 열폭을 갖다붙이시면 어이없죠43. ..
'11.2.2 8:15 AM (220.122.xxx.44)부러워 열폭한다는 위에 계시는 분! 님이나 시간나거든 자기계발에 힘쓰시죠! 모피자랑 돈자랑이랑 차원이 다르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받아들이는 분도 계시는구나. 행간을 이해하고 열폭이니 머니 말씀하시죠. 님은 생판 모르는 남의 자녀가 좋은대학 갔다고 부러워서 열폭도 하나보군요. 별~ㅎㅎ
44. ..
'11.2.2 8:21 AM (220.122.xxx.44)그리고 열폭한다는 윗님 요 옆에 가슴 아파하는 학부모글은 읽어보셨쎄요? 댓글들 어디에 부러워 열폭하는 글이 있던가요? 난독증 맞네요. 누굴 가르치려 드세요?
45. 저도
'11.2.2 9:32 AM (58.141.xxx.242)모피코트 없는데 모피글 올라와도 하나도 안부럽고,
부자 아니어도 부자이신 분들(연봉 많다고 자랑하는 글) 글 봐도 부러워하며 그냥 그냥 넘기는데
재작년(우리 아이 고3이었을 때)에 이런 자랑글 봤을 때 가슴이 찢어지던걸요.ㅠㅠ46. 진짜
'11.2.2 10:56 AM (113.30.xxx.108)82에 못된 여자들 참...많아.
굉장히 고상한척 정의로운척 바르게 사는척 하면서
이런글에도 축하 한번 못해주는...
그러면서 자신의 댓글이 정도인줄 알지...
"게시판에 자랑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되시나 봅니다."
이런 댓글...47. .
'11.2.2 11:15 AM (110.10.xxx.90)위에 '지나가는 이' 는 걍 지나가면 되고~~
빨리 가쇼~~
첨에 원글 읽었을땐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전 이번에 딸이 고교에 입학하고 형님네 아이가 고3이었는데 낙방을 했거든요.
남일같지않고 어찌 위로해야할 지 속상하던데..
위에 모피나 돈에는 안부러운데, 아이일에는 가슴아프더라는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원글님이 너무 좋으셔서 남 배려할 여유가 없었다보다 생각합시다요.
댓글들 읽어보고서는 아차 하실 겁니다.
그렇지않음 자식키우는 부모가 아닐테지요.
명절이다보니 글올려놓고 다시 못읽어봤다보다 생각합시다요.
가뜩이나 실패한 아이들은 이번 명절에 인사받느라 더 힘든 시간들을 보내겠군요.
에고~~누가 그러더군요.
자식은 40넘어야 자랑할 수 있는 거라고.
서울대 법대 나와서도 사시한다고 몇 십년 뭉개다가 폐인 되는 이도 있으니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 말이죠.
저 아는 애 친구 아빠도 학교운영위원회 일 부지런히 하시고 참 여성? 스러우신데
서울대 법대나와 사시 실패하고 모 은행다니는 마눌대신
주부노릇하면서 학교일 하시는 거더라구요.
어찌나 할일없이 새벽, 저녁 안가리고 무슨 학교일 할게 있다고 전화를 해대시는지
엄마들 다들 머리 흔듭니다.
그러니 이번 대입에 실패한 아이를 둔 엄마들 힘내시고
요깟 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걍 쿨하게 축하해주고 애들 상처받지않고 잘 일어설 수 있게
엄마들부터 얼른 맘 추스리자구요.48. .
'11.2.2 11:17 AM (110.10.xxx.90)돈이든, 마음이든 여유있고 넉넉한 사람이 베풀면 좋은데
세상이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돈도 없어 본 사람이 없는 사람마음 헤아리고
마음도 상처받고 아파해 본 사람이 속상해하는 사람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고 말이죠..49. /
'11.2.2 11:50 AM (112.153.xxx.33)무심코 쓰신 문장인거 같은데
앞뒤 문맥의 흐름때문인지 욕을 잔뜩 드시고 계시네요
댓글들이 너무 무서워요 무슨 재판관들이 그리 많은지
원글님의 이 기쁜 순간도 긴긴인생에서 잠시빛나는 순간일텐데 그냥 축하해주고
또 ,,아픈 사람은 위로해주고 살면 안돼나...50. ...
'11.2.2 12:43 PM (220.120.xxx.54)정말 축하드려요^^
엄마도 아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힘든 보람이 있었네요.
정말 부럽습니다.51. ..
'11.2.2 1:17 PM (125.182.xxx.88)축하드려요~ 대견하시겠어요.근데 저번에 자녀가 전남대 약대 들어갔다는 마음으로 우러러 축하해 드리고싶은데 윗글님은 ...좀 다른분 배려 안하시고 쓰신것 같아요. 제 동생도 의대 들어갈때 부모님 너무 기뻐하셨지만..나 좋으니까 너네들도 다 좋겠지? 그렇게 안하셨어요. 오히려 더 내색안하시던데. 암튼 축하드립니다...
52. ㄲ
'11.2.2 2:14 PM (115.136.xxx.132)위에 열폭한다고 쓰신님아 무식하면 가만히나계세요 이글전에 다른약대합격한엄마는 축하만받았 ㅇ어요. 아직도 왜욕먹는지 상황파악안되심?
53. 진심으로
'11.2.2 2:23 PM (115.136.xxx.191)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대견할까요?
그동안 뒷바라지한 님도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