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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옷 손빨래해서 줄어든적 있으신 분!!
10년 넘게 제 옷은 제가 손빨래를 해왔는데 한번도 옷이 줄어들거나 한 적이 없어서 ,
당연히 안심하고 손빨래를 한 거죠..
섬유가 울 + 레이온이었지만 울샴푸에 살살 빨래를 했어요..
근데 헉..애기 옷이 됐네요..그것도 삐뚤삐뚤 어디는 줄고 어디는 안 줄고 난리가 났네요..
태어나서 이런 경우 첨이에요..T.T
지금 넘 속상하고 우울해요..얼마 되지 않는 가격이지만 나름 큰맘먹고 산거거든요..
백화점 여성 캐쥬얼 코너에서 사면 옷이 티, 블라우스나 치마 할거 없이 거의 드라이 클리닝 표시 붙어 있잖아요...
근데 아주 비싼 티셔츠 아닌 이상 티셔츠 하나를 드라이 해서 입기도 힘들고 보통은 손빨래 해서 입지 않나요..?
T.T 아닌가요..제가 바보 같았나요..
혹시 저처럼 이런 상황에 환불해보신분 계신가요???
백화점에 알아는 보려고 하는데, 소심한 저는 T.T 괜히 진상짓 하는 사람 될까봐, 미리 걱정만 되네요..^^;;
1. ...
'11.1.30 5:06 PM (119.64.xxx.151)그런 옷의 경우 살 때 드라이가 부담스러워서 물어보면
처음 2-3번은 드라이주고 나서 물빨래하라고 하지요.
원글님은 용감하게 처음부터 물빨래를 했으니 할 말이 없을 거 같네요.2. 전
'11.1.30 5:09 PM (59.12.xxx.40)남편 옷 물빨래 했는데 제 옷이 되었어요.
다행히 전체적으로 다 줄어들었어요.
손빨래 가능한 것은 드라이클리닝 표시 밑에 손빨래도 해도 된다고 그림으로 나와 있지 않나요?3. 나영석 피디
'11.1.30 5:20 PM (121.159.xxx.29)" 안됩니다!!! "
앞으론 절대 그러지마세요~ 저도 캐시미어 가디건 사서 새옷 냄새 뺀다고 건조대에 걸어 놓은거 남편놈이 세탁기에 넣고 말아먹어서 원글님 심정 잘알아요~ㅜㅜ
그 가디건, 결혼해서 산 제일 비싼 옷이었고 심지어 결혼 일년만에 처음으로 산 옷이었어요.
전 정말 남편놈..죽이고싶었어요. ㅜㅜ4. 올겨울에 산
'11.1.30 6:09 PM (112.144.xxx.41)니트를...
남편님께서 친절하게 세탁기에 돌려주셨어요.. ㅠㅠ
허벅지를 반쯤 덮는 길이였는데...
아가옷이 되었어요.. ㅠㅠ
배꼽까지는 올라나... ㅠㅠ
부인 도와준다고.. 빨래해놓고 착하지?? 그러는데....
화도 못내고.. 으흐흑...
심지어 친절하게 건조도 돌렸더라구요... ㅠㅠ
상냥하게.. 다음부터 니트는 빨지 말라고 했어요...5. ^^
'11.1.30 6:19 PM (183.101.xxx.95)울도 줄어드는 소재고,,,레이온도 줄어드는 소재내요....
폴리가 50% 이상 있음 손세탁 가능하지만,,,,
괜히 백화점 들고가심...창피하실수도.....소비자보호원 가셔두 100% 고객 잘못입니다...
만약,,나중에라도,,,집에서 드라이크리닝 대신 손세탁 하시고자 하면,,,울샴푸 대신 드라이세제라는게 있어요... 그걸루 찬물에서 10분 이내로 하셔야 해요....6. ^^
'11.1.30 6:21 PM (183.101.xxx.95)백화점서..진상짓이라도 해서..환불이라도 됨 얼굴깔고 하셔두 되지만,,,,
진상짓 하구두,,환불 안됨,,,,좀 그렇잖아요....환불 안됩니다.....7. 참맛
'11.1.30 6:39 PM (121.151.xxx.92)전에 스펀지에서 이런 경우에 막사용설명서에 있는뭔가가 해결해준다고 방송한 적이 있는 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지만 한번 찾아 보시길.
8. 참맛
'11.1.30 6:43 PM (121.151.xxx.92)스펀지 2.0에서 본기억이 있어서 찾아왔어요^0^
막 사용설명서 - 헤어트리트먼트
윤기있는 머릿결의 비결!
머리카락에 영양과 수분을 주어 모발의 아름다움을 유지시켜주는
헤어트리트먼트의 또 다른 사용법!!!
○ 줄어든 스웨터를 원상태로 만들어주는 헤어트리트먼트?!
1. 먼저 헤어트리트먼트 15g을 찬물에 넣는다.
2. 물에 섞일 수 있도록 손을 넣어 잘 휘저어 준다.
3. 여기에 줄어든 스웨터를 담근 후..
4. 약 30분 간 기다린다.
5. 스웨터를 꺼내 가볍게 탈수한 후 잘 말려주면 완성!!
* 헤어트리트먼트 하세요~ 스웨터는 비싸니까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gwh&articleno=177#ajax_hi...
혹시 모르니 방송국에 문의해보시길9. 원글이
'11.1.30 11:10 PM (180.64.xxx.70)댓글들 넘 감사해요..계속 옷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에고, 내 새옷아..새옷아..'이러고 있었어요..
T.T 울,레이온만 섞여있는 소재는 첨이라 제가 실수했나봐요..
올려주신 방법 함 해볼게요.. 저 위에 님 캐시미어 가디건 글 읽고 동병상련을 느끼며
위로아닌(?) 위로를 느꼈어요..^^;;
운이 좋아 그동안 집에서 손세탁 잘 해왔는데 집에 드라이클리닝 세제도 마련해 놓고
울소재나 이런건 특히 드라이클리닝 맡기고 해야겠어요..
친절하신 댓글들 보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고맙습니다^^*10. ....
'11.1.30 11:23 PM (220.127.xxx.14)레이온아나 견은 안되더라구요.
저도 치마가 조글조글해진 적 있었어요.
산 지 5년된 옷이라 과감히 버렸죠......
홈드라이라도 하시지 물빨래는 무모 했네요11. 안되는게
'11.1.31 8:29 AM (211.173.xxx.245)레이온이 있음 물빨래 안되요
울이라고 해도 물빨래 되기도 해요
폴리100%인데도 무조건 드라이라고 써놓은것도 있죠 그런건 물빨래 가능한데...
옷회사에서 소비자 과실로 하기위해 물빨래 가능해도 무조건 드라이라고 붙인다더군요
나중에 소비자 과실로 하려구